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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 호국보훈의 달, ‘상기하고 감사하자’

시론 호국보훈의 달, ‘상기하고 감사하자’ 해마다 6월이 되면 신록이 우거진 평화로운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구석이 경건해짐을 느낀다. 6월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조국을 위해 바쳤다. 그리고 그 분들의 피와 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특별인터뷰 | 현인택 통일부 장관 “북한, 천안함 폭침 사과하고 책임 있는 조치 취해야”

특별인터뷰 현인택 통일부 장관 “북한, 천안함 폭침 사과하고 책임 있는 조치 취해야” 2009년 2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의 남북관계를 총체적인 면에서 평가한다면? 지난 몇 년 동안의 남북관계는 건강하고 정상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정부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남북관계 정립을 위해 원칙에 입각해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집 | 북한, 개인 존엄성 존중 최악…남북 직접협상 나서야 2011년 6월호

<편집자주> 최근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북한 인권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북한 주민들의 열악한 인권 상황, 특히 정치적·시민적 권리의 박탈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고조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바람직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다소 뒤늦은 측면마저 있다.

특집 | 북한 사회권 개선, 포괄적·단계적으로 접근해야 2011년 6월호

특집 | 북한 인권 개선, 포괄적으로 접근하자  북한 사회권 개선, 포괄적·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약칭 사회권 규약)’은 근로권, 노조 결성 및 가입의 권리, 사회보장권, 건강권, 교육권, 문화생활 영위 권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북한은 1981년 사회권 규약에 가입하였다. 사회주의는 무상교육, 무상의료, 남녀평등을 강조하고 있고, 북한도 경제사정이 양호했던 1980년대까지는

특집| 이산가족·국군포로·납북자, 인권문제로 통합 접근 필요 2011년 6월호

특집 | 북한 인권 개선, 포괄적으로 접근하자 이산가족·국군포로·납북자, 인권문제로 통합 접근 필요 남북한 간에는 해결해야 할 인도적 사안들이 적지 않다. 국군포로, (전시 및 전후) 납북자, 이산가족 문제가 그 대표적인 예다. 이 문제들은 전후 납북자(한국전쟁 후 북한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납치테러리즘에 의해 강제로 끌고 간 자들로 2011년 5월 말 현재

기획 | 빈 라덴과 알카에다, 그들은 누구인가? 2011년 6월호

기획 | 빈 라덴 사망과 테러와의 전쟁 빈 라덴과 알카에다, 그들은 누구인가? 뉴욕에서만 하루아침에 2,792명의 목숨을 앗아간 9·11테러가 벌어지던 날 아침, 필자는 맨해튼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뉴욕타임스>를 훑어보고 있었다. 바로 그날, 그곳 하늘은 너무나 맑았다. 그러나 9·11테러로 맨해튼의 하늘은 화염과 음습한 먹구름으로 가려졌다. 뉴욕 시민들은 흔히 “뉴욕은 남녀가 바뀌는

기획 | 미국, 테러와의 전쟁 지속 강조…세부전술 변화할 듯 2011년 6월호

기획 | 빈 라덴 사망과 테러와의 전쟁 미국, 테러와의 전쟁 지속 강조…세부전술 변화할 듯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했다. 2001년 9·11테러의 주모자로 지목돼 온 그는 5월 2일 은신해있던 파키스탄에서 미국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됐다. 10년여 추적 끝에 미국은 2,70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공적 1호’를 제거했다. 무고한 민간인을 무차별 학살해 온

기획 | 한국도 테러대상 선호국가…방심은 금물 2011년 6월호

기획 | 빈 라덴 사망과 테러와의 전쟁 한국도 테러대상 선호국가…방심은 금물 세계경제의 상징인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와 슈퍼파워 미국의 상징인 펜타곤에 대한 전대미문의 9·11 자살테러를 총지휘한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의 은신처에서 미국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되었다. 미국인들은 환호했고, 라덴의 제거는 ‘대테러전쟁의 최대성과’이며, 이제 ‘세계는 더 안전해졌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장용훈의 취재수첩 | 김정일 방중, 양국 우호관계 재확인…기업 실상 체감

장용훈의 취재수첩 김정일 방중, 양국 우호관계 재확인…기업 실상 체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작년 8월에 이어 9개월만에 중국을 다시 찾았다. 김 위원장은 방중 첫날인 지난 5월 20일 투먼을 통해 입국한 후 무단장에서 잠시 멈췄다. 그는 무단장 베이산공원에 있는 항일연군기념탑을 참배하는 등 권력세습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행보를 보였다. 북·중, “6자회담 재개 장애요소 제거해야”

통일어록 |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입증하면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 위원장을 초청하겠다.”외

통일어록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입증하면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 위원장을 초청하겠다.” 이명박 대통령 지난 5월 9일(한국시각)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북한의 미래를 위해 좋은 기회다. 이 기회에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에 나오게 되면 북한 사회 미래가 밝아질 수 있다.”며 “북·미대화 준비됐으나 남북한이 우선이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기획 | 북한 도발엔 단호한 대응의지 보여줘야 2011년 6월호

특별기획 | 한반도 분단과 6월, 두 개의 얼굴 북한 도발엔 단호한 대응의지 보여줘야 한국 현대사에 있어서 6월은 한국전쟁과 제1, 2차 연평해전 같은 국가안보의 중대사건들이 발발한 달이다. 주지하다시피,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를 기해 북한군이 남한을 전면 침공하여 3년여에 걸친 소모전 끝에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내고 휴전한 민족상잔의 비극이었다.

기획 | 기존 남북합의 재점검…전향적 개선 모색해야 2011년 6월호

특별기획 | 한반도 분단과 6월, 두 개의 얼굴 기존 남북합의 재점검…전향적 개선 모색해야   지난 2000년 6월 13~15일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평양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고 6·15 공동선언을 발표하였다. 5개항으로 구성된 합의내용은 평화공존과 통일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룬 1, 2항 이외에 8·15에 즈음하여 흩어진 가족, 친척 방문단을 교환한다는 조항과 빠른 시일

포커스 |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핵안보 솔선수범 확인시키자

포커스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핵안보 솔선수범 확인시키자 내년 3월 26일과 27일 서울에서 열리게 될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 개최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준비기획단이 5월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3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단장으로 공식출범한 이후 두 달여의 체제정비를 끝내고, 마침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 얼핏 보면 회의개최까지는 아직도 10개월이란 많은 시간이

시사초점 | 북한 정찰총국, 사이버전력 대폭 증강 이유는?

시사초점 북한 정찰총국, 사이버전력 대폭 증강 이유는? 최근 대한민국은 군과 민간 동시에 심각한 수준에서 북한의 사이버테러 내지는 공격을 당하고 있다. 지난 4월 중순, 한국의 제1금융권 농협 전산망에 대한 공격이 일례이고, 이보다 앞서 3월 6일경에는 을지포커스 한·미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한 한국군에 대해 북한이 실시한 GPS교란, 지난 3월 초 감행된 청와대와 국방부 전산망에

윗동네 리얼 스토리 | 그가 러닝셔츠를 아랫도리에 걸친 이유?

윗동네 리얼 스토리 4 그가 러닝셔츠를 아랫도리에 걸친 이유?   북한에는 어느 마을이나 20~30세대 기준으로 인민반이 조직되어 있다. 인민반에는 반장 외에 위생반장, 세대주반장이 있는데 소속은 동사무소다. 위생반장은 인민반 전반 환경관리를 맡고 세대주 반장은 남자로서 인민반에 소속된 가구의 가장들을 총괄한다. 모두 반장아래 있는 보조 반장들이다. 중앙으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조직화된

북한 자원 이야기 | 북한 석탄 매장량 세계5위…대중국 최대 수출품

북한 자원 이야기 14 북한 석탄 매장량 세계5위…대중국 최대 수출품   석탄은 온도, 압력 등에 의해 탄화도가 달라지며, 탄소함량에 따라 이탄, 갈탄, 역청탄, 무연탄 등으로 나뉜다. 석탄 중에서 탄화가 가장 덜 된 것이 이탄이고, 탄화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석탄이 무연탄이다. 따라서 석탄 중 이탄이 탄소 함량이 가장 낮고 무연탄이 가장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남북한 이슈 | 한국전쟁은 왜 일어났는가?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남북한 이슈 2 한국전쟁은 왜 일어났는가? 지난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우리나라 현대사 가운데 가장 처참한 동족상잔의 전쟁이었다. 그럼에도 전쟁의 원인에 대해서 냉전기간 동안은 소련과 중국의 자료공개가 제한된 상황에서 다양한 가설들이 제기되었다. 북한이 소위 민족해방전쟁이라는 명목으로 일으킨 남침이라는 전통적 시각과 남북 쌍방의 책임 또는

Welcome to IPTV | “통일 한마당, 실향민마을에 통일밴드가 간다!”

Welcome to IPTV  2 “통일 한마당, 실향민마을에 통일밴드가 간다!”   이번에 소개할 두 번째 섹션은 “통일 한마당, 실향민마을에 통일밴드가 간다!”라는 제목으로 리라아트고등학교에서 밴드를 하는 친구들이 실향민 마을에 찾아가는 내용이다. 실향민들에게 듣는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전쟁의 아픔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고정 틀 탈피한 리얼 통일

현장 속으로! | 인천 가정여자중학교 “통일정보화 우수학교 인프라 적극 활용”

현장 속으로! 2 인천 가정여자중학교  “통일정보화 우수학교 인프라 적극 활용”   Q 지난해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얻은 성과를 꼽는다면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전후를 비교한 결과 ‘북한 및 통일에 대한 관심’이 15%증가했으며, 북한을 협력의 대상으로 인식한 학생의 비율이 9% 증가했다. 또한 북한의 주민들도 함께해야 할 이웃으로 생각하는 학생의 비율이 24%증가했으며, 60%의 학생이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 북한에도 군가산점 제도가 있는가?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24 북한에도 군가산점 제도가 있는가?   최근 텔레비전에서 군가산점 제도와 관련한 토론을 보았다. 서로가 주장을 굽히지 않는 열 띤 토론은 나름대로 다 논리를 가지고 있었다. 제대군인에게 주는 군가산점을 현재의 2%에서 5%로 올리는 문제를 두고 성차별이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그렇다면 여자도 다 군대에 가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2011 한·독워크숍 | 독일통일을 회고하는 2가지 테마

2011 한·독워크숍 독일통일을 회고하는 2가지 테마   지난 5월 25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평화문제연구소와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주최로 ‘독일통일을 회고하는 2가지 테마 : 통신망 혁신 및 가톨릭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2011 한·독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볼프강 뵈치 전 독일연방 우정통신장관과 베른트 쉐퍼 미국 우드로우윌슨센터 연구원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홍재형 통일교육원장과

통일교육NEWS | 독일 전문가와 한국 통일교육교사와의 만남 외

통일교육NEWS 독일 전문가와 한국 통일교육교사와의 만남   평화문제연구소는 지난 5월 24일 충남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11년도 통일부 민간 통일운동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교육청, 독일 한스자이델재단과 함께 독일 전문가 초청 통일교육 특강(독일 전문가와 한국 통일교사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교육현장에서 통일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20년간 성공적으로 국가통합을 이뤄낸 독일통의 경험을

이달의 인물 | 서간도 대한독립단 총참모…내몽고 항일운동 개척자(조병준 선생)

이달의 인물  서간도 대한독립단 총참모…내몽고 항일운동 개척자(조병준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의병투쟁을 비롯하여 서간도 대한독립단 지도자로, 임시정부 연통제 평북독판부 독판으로, 내몽고 독립운동 개척자로서 폭넓게 독립운동을 이끈 조병준(趙秉準) 선생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의 자는 유평(幼平), 호는 국동(菊東)이다. 평북 의주군에서 출생하여 3세 때 부친에게서 한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운암 박문일의 문하생으로 수학했다. 1895년

IPA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캠페인 | 지자체와 민간 협력 농촌현대화 모델, 당곡리협동농장

IPA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캠페인 6 지자체와 민간 협력 농촌현대화 모델, 당곡리협동농장 지난 2006년 2월 10일, 지금은 황해북도로 행정구역이 바뀐, 당시 평양시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던 강남군 당곡리협동농장의 허허벌판 위에 섰다. 강남군은 예로부터 바람이 세기로 유명한 곳으로, 연신 불어오는 강한 흙바람에 제대로 눈 뜨기 조차 힘들었다. 매서운 2월의 칼바람을 맞으며 남측

세계 경제지도가 바뀐다 | 아시아 다섯 번째 호랑이 말레이시아

세계 경제지도가 바뀐다 6 아시아 다섯 번째 호랑이 말레이시아 얼마 전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아시아 7개국 중 하나로 말레이시아를 선정하였다. 세계경제의 무게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는 빠른 성장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이 모두 가능한 국가로 평가된 것이다. 또한 2011년 말레이시아의 국가경쟁력지수(IMD) 결과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중국(19위), 영국(22위), 한국(26위), 일본(27위) 등 쟁쟁한 국가들을

해외칼럼 | 21세기 일본 ‘시민’은 누구인가

해외칼럼 21세기 일본 ‘시민’은 누구인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일본 사회에 큰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1995년 한신(阪神) 대지진과 달리 이번 지진 문제는 복구도 어렵지만, 트라우마도 깊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문제의 중심에 후쿠시마 원전과 방사능유출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지진 당시 일본인들이 보여준 침착하고 질서

이달의 책 | 한반도 동맹구조와 한국의 신대외전략 외

이달의 책 한반도 동맹구조와 한국의 신대외전략 이 책은 치밀한 논리적·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한국의 생존·번영의 전략을 구상한 것으로 중심 화두는 우리가 강대국 힘의 정치에 수동적으로 ‘대응’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대외전략을 능동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더 나아가 한국이 더 이상 한반도의 분단관리에 안주하는 ‘현상유지 국가’가 아니라 분단이라는 현상을 타파하는

PRKOREA 20만 프로젝트 | 독도 제대로 알리기…어떻게?

PRKOREA 20만 프로젝트 독도 제대로 알리기…어떻게? 필자는 10년 동안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것은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반면 독도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데는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열정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독도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에게 소개할 때 일본과의 영유권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