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 참여‧체험으로 통일공감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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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6회 통일교육주간>

참여체험으로 통일공감대 확산!

조두림 / 본지기자

지난 5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

지난 5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

지난 5월 21~27일 제6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2013년부터 매년 5월 넷째 주로 지정된 통일교육주간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통일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초기에는 학교 현장에서의 통일교육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였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행사, 참여·체험행사, 학술회의 등의 프로그램들을 확대 구성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 국민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평화의 싹, 함께 키우는 통일’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통일교육주간은 지난 5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통일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 남한예술단 평양공연 사회를 맡았던 배우 서현이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하였다.

지난 5월 24~25일까지 대학로에서 열린 제3회 '통일 공감 마로니에 축제'  모습

지난 5월 24~25일까지 대학로에서 열린 제3회 ‘통일 공감 마로니에 축제’ 모습

이후에는 교실 안팎과 시민의 일상 공간을 넘나드는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 행사들이 쏟아져 통일 분위기에 활력을 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초·중·고 계기수업, 일일 통일교사 활동, 대학생 통일 모의국무회의, 통일리더 특별캠프, 2030세대 통일의식 관련 학술토론회, 14개 지역 통일센터 주관 주민·학생 참여 행사, 지역 통일관 체험프로그램, 전국 통일교육 선도대학 6개교에서 주관한 통일특강 및 체험행사 등이 있었다.

그중 전국의 초·중·고 교실 안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계기수업’은 단순히 통일에 관련된 지식·정보를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세대들이 자신의 미래와 통일을 연관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2시간 이상씩 진행되었다.

아울러 ‘제4회 대학생 통일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는 미래 통일세대인 대학생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참신한 정책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여 통일 미래의 청사진을 미리 그려본 시간이었다.

'통일 공감 마로니에 축제'에서 학생 및 시민들이 작성한 통일의 꿈 리본

‘통일 공감 마로니에 축제’에서 학생 및 시민들이 작성한 통일의 꿈 리본

이 밖에도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통일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대학로에서 열린 제3회 ‘통일 공감 마로니에 축제’에는 청소년, 대학생, 통일 관련 활동가,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하는 특별 전시회(통일 판화전), 뮤지컬, 통일 특강,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하나 된 남북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한편 올해 9월 개정되는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통일교육주간은 내년부터 법정주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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