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보기 2014년 10월 1일 0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2014년 10월호


CAMERA FOCUS |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좌)지난 9월 19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의 화려한 축하 불꽃이 경기장 하늘을 수놓고 있다. (우)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남한과 북한 선수단이 태극기와 인공기를 각각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좌)지난 9월 19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의 화려한 축하
불꽃이 경기장 하늘을 수놓고 있다.
(우)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남한과 북한 선수단이 태극기와 인공기를
각각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개회식에서 배우 이영애가 어린이들과 함께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개회식에서 배우 이영애가 어린이들과 함께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45억 아시아인의 화합과 배려의 축제인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45억의 꿈, 하나가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셰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인천아시안게임 개회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선수단은 한지로 만들어진 피켓을 선두로 가나다순에 따라 네팔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다.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명으로 30번째로 들어오고 일본은 29번째, 중국은 31번째로 입장했다. 개최국인 한국은 맨 마지막 순서로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의 기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맡았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45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회원국 전부가 참여하는 ‘퍼펙트대회’로 한국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에 이어 12년 만에 안방에서 아시안게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은 36개 종목에서 총 439개로 한국은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1. 9월 2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한국과 중국의 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 김지연이 중국 센첸에게 공격을 성공하고 있다.  2. 9월 2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 남현희를 비롯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1. 9월 2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한국과 중국의 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 김지연이 중국 센첸에게 공격을 성공하고 있다.
2. 9월 2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 남현희를 비롯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3. 9월 20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우슈 남자 장권 경기에서 이하성이 멋진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이하성은 이날 9.71점을 얻어 대회 한국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4.  9월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단체전 한국-카자흐스탄 결승전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대표팀이 두 손을 들며 기뻐하고 있다. 5. 9월 24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계영 400m 결선에서 한국 박태환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 스타트 하고 있다. 6. 9월 25일 충북 충주 탐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조정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전에서 지유진이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한 뒤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7. 9월 20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진종오가 표적을 조준하고 있다.

3. 9월 20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우슈 남자 장권 경기에서 이하성이 멋진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이하성은 이날 9.71점을 얻어 대회 한국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4. 9월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단체전 한국-카자흐스탄 결승전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대표팀이 두 손을 들며 기뻐하고 있다.
5. 9월 24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계영 400m 결선에서 한국 박태환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 스타트 하고 있다.
6. 9월 25일 충북 충주 탐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조정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전에서 지유진이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한 뒤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7. 9월 20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진종오가 표적을 조준하고 있다.

8. 9월 20일 여자축구 C조 조별리그 최종 2차전에서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이 홍콩을 5-0으로 꺾고 조1위로 8강을 확정지은 후 응원해준 남북공동응원단 등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8. 9월 20일 여자축구 C조 조별리그 최종 2차전에서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이 홍콩을 5-0으로 꺾고 조1위로 8강을 확정지은 후 응원해준 남북공동응원단 등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 해야 합니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