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보기 2014년 2월 1일 0

CAMERA FOCUS | 마식령 스키장, 인민 행복 가져올까? 2014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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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FOCUS | 마식령 스키장, 인민 행복 가져올까?

⓶ '마식령 속도'를 강조한 북한은 마식령 스키장을 약 9개월만에 완공했다. ⓷ 현재 스키장 이용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35달러, 북한 주민 60원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북한 주민들의 이용률은 그닥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⓸ 북한은 관광산업을 경제강국 건설과 민생개선에 도임이 되는 중요한 분야로 판단, 앞으로 5~10년간 원산을 국제관광특구로 조성함으로써 스키, 온천, 등산, 해상관광 등을 즐길 수 있는 4계절 위락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⓹ 북한 주재 외국 외교관과 무관, 국제기구 대표등이 지난 1월 15일 가족과 함께 마식령 스키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⓶ ‘마식령 속도’를 강조한 북한은 마식령 스키장을 약 9개월만에 완공했다. ⓷ 현재 스키장 이용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35달러, 북한 주민 60원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북한 주민들의 이용률은 그닥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⓸ 북한은 관광산업을 경제강국 건설과 민생개선에 도임이 되는 중요한 분야로 판단, 앞으로 5~10년간 원산을 국제관광특구로 조성함으로써 스키, 온천, 등산, 해상관광 등을 즐길 수 있는 4계절 위락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⓹ 북한 주재 외국 외교관과 무관, 국제기구 대표등이 지난 1월 15일 가족과 함께 마식령 스키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장한 마식령 스키장 전경

지난해 12월 31일 개장한 마식령 스키장 전경

지난해 12월 31일 북한 강원도 마식령 스키장이 개장했다. 1,400㎡에 슬로프 4면, 케이블카, 호텔, 실내수영장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마식령 스키장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대표적 치적 사업으로 대북 금수조치에도 불구하고 완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신문>은 마식령 스키장을 김정은 시대의 ‘인민 행복’과 ‘사회주의 부귀영화’의 상징으로 보도하며 체제선전에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 당초 북한은 마식령 스키장에 하루 5,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연간 6,000만달러(644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한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고려관광의 사이먼 코커렐 대표는 현재 스키장 하루 이용객이 약 200명 정도 수준에 그쳐 기대치에 비해 현저히 낮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마식령 스키장이 북한 당국의 선전처럼 ‘인민 행복’과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잡기엔 현재 상황이 그다지 신통치 못한 것은 확실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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