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 청소년 자신이 주인공 되는 통일이야기 시작 2014년 7월호
Zoom In | 청소년 자신이 주인공 되는 통일이야기 시작

〈EBS〉는 서서울생활과학고에서 통일 토크콘서트 ‘통일 DREAM’을 진행했다. 통일 명사 강연과 함께 실력파 밴드 딕펑스, 톡식, 그리고 청소년들의 공연이 펼쳐져 콘서트의 즐거움을 더했다.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통일연구 시범학교인 서서울생활과학고에서 통일 토크 콘서트 ‘통일 DREAM’을 녹화, 지난 5월 30일 오후 7시 50분부터 60분간 방영했다.
〈EBS〉와 통일교육원이 함께한 청소년 토크 콘서트 ‘통일 DREAM’은 통일한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밝은 미래를 그려보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토크 콘서트는 유명인들의 강연과 다채로운 공연이 결합돼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통일’을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토크 콘서트는 문지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 소설가 김홍신 교수 등이 통일에 관한 흥미진진한 강연을 들려주었다. 또한 여러 방송에서 톡톡 튀는 말솜씨와 재치로 주목받고 있는 개성파 배우 김정민과 실력파 밴드 딕펑스와 톡식, 그리고 탈북민 소해금 연주자 박성진 씨도 패널로 참여해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먼저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우리 민족의 또 다른 히말라야, 통일의 길에 오르자’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산악인으로서 통일을 생각하는 마음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를 오르면 수많은 실패와 죽음에 대한 공포를 경험하고, 그 과정을 이겨낸 뒤 일생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제 “히말라야 완등보다 더욱 원대한 꿈인 남북통일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이자 ‘통일 의병’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홍신 작가는 ‘대발해의 DNA를 가진 우리 민족, 통일로 가자’라는 주제 강연에서 “대륙으로 뻗어나가 온 세계를 주름잡을 힘을 갖고 있는 땅이 바로 한반도”라며 우리 민족은 “세계 경제 10대국으로 성장한 현재는 물론 역사적으로도 장대한 기운의 DNA를 품고 있는 민족”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은 분단이 우리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지만 철조망이 무너지면 엄청난 가능성의 세계가 열리고 대한민국은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이 끝난 후, 초청 밴드인 딕펑스, 톡식의 신나는 무대와 함께 청소년들의 공연이 펼쳐져 토크 콘서트의 즐거움을 더했다. 뜻 깊은 강연과 즐거운 공연이 함께 했던 〈EBS〉 통일 DREAM 콘서트! 콘서트와 함께 하며 통일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EBS〉는 오는 9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4회에 걸쳐 청소년은 물론 통일을 꿈꾸는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통일 DREAM’의 무대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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