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책 | 이제는 통일이다 外 2014년 9월호
이달의 책 | 이제는 통일이다 外
이제는 통일이다
이 책은 통일문제 전문가 29인이 각자 영역에서 통일경제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이야기하고 있다. 1부에서는 통일경제 개념정리와 합리적 경제통합 방안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부문별 과제 및 해법과 관련하여 미시·거시 경제법 차원의 근거와 해법, 화폐통합과 통합과정의 리스크와 보험을 망라한 금융과 보험, 농업분야와 도로 및 철도연결 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남북 간 협력 방안, IT와 에너지 협력 방안, 여성 및 보건 협력 방안 등을, 3부에서는 북한 경제특구 개발 참여, 통합산업단지 조성, DMZ 활용방안 등 통일경제 실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설계하고 있다. 4부에서는 통일경제 기반 조성 사례인 개성공단의 어제와 오늘, 독일통일의 성공 조건 및 사례를 언급한다. 다수의 저자가 폭넓은 통일경제에 대해 핵심사안을 제시한 만큼, 막연한 통일문제에 대한 현안을 경제적 관점으로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만 외 / 15,000원 / 헤럴드경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안보와 평화
저자는 한반도와 동아시아에서 불가능한 평화를 어떻게 가능하게 할 것인지, 이곳의 예외주의 시간을 세계정신이 지배하는 주류에 어떻게 합류시킬 수 있을지, 비관주의적 숙명론을 낙관주의적 희망론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를 오랫동안 천착해왔다. 이 책은 한반도에서 평화·안보·통일 문제의 해결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문제임을 역설한다.
임혁백 / 37,000원 / 한울아카데미
영국 외교관 평양에서 보낸 900일
평양 주재 영국외교관의 신분으로 자전거로 북녘 땅을 누비며 있었던 유용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고 있다. 저자는 2006년 2월 두 번째 북한 대사로 임명되어 2008년 7월까지 머물렀다. 북한에 제3자일 수 있는 저자는 은둔형 국가 이면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느낀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북한과 주민에게서 받은 인상, 북한 사람들과의 교류,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 등을 이 책에 담았다.
존 에버라드 / 18,000원 / 책과 함께
평화와 생명의 땅 DMZ를 가다
휴전선 최서단 파주 초소에서 출발하여 철원, 화천, 한반도의 배꼽 양구를 거쳐 인제, 최동단 고성 마지막 해안 초소까지 1년간 DMZ 155마일 대장정을 하며 만난 병사들과 DMZ 풍경, 그곳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을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았다. 한국전쟁 61주년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170여 장의 사진을 통해 단 하나뿐인 특별한 공간, DMZ가 들려주는 소중한 평화와 생명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김환기 / 28,000원 / 플래닛미디어
시진핑과 중국을 움직이는 브레인
시진핑을 중심으로 한 공산당 고위층의 권력관계와 당·정·군의 인맥, 그리고 시진핑의 집권이념과 사상을 통해 ‘중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중국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책이다. 시진핑과 더불어 현 지도부를 구성하고 있는 정치인의 면면, 현재 중국이 당면한 문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진핑 시대 중국을 설명하고 있다. 시진핑의 개인적·정치적 성향을 소개하며 시진핑의 부친인 시중쉰과 시진핑의 정치 인생과 성향에 영향을 미친 마오쩌둥, 덩샤오핑 등 역대 중국 지도자와의 관계, 시진핑이 정계에서 걸어온 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중국 정계의 ‘파벌 싸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 읽는 이의 이해를 높인다. 기존에 볼 수 없던 맥락과 틀에서 최신 자료와 연구 결과를 활용해 당과 정부, 군의 세 측면에서 시진핑 시대의 중국이 어떤 모습일지 누가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어떤 세력이 새로 부상할지 전망하고 있다.
샹장위 / 23,500원 / 린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 해야 합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