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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 330척 왜군에 맞선 12척 조선 … 역사를 바꾼 위대한 해전

영화리뷰 | <명량> 330척 왜군에 맞선 12척 조선 … 역사를 바꾼 위대한 해전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글귀다. 자세히 음미해보면 그 결연한 의지에 다소 섬뜩함이 느껴지지만 이 말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알면 충분히 수긍이 간다. 때는 서기 1597년 선조30년 9월 정유재란. 전선을 정비한 왜국이 서해안 연선을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땀은 땀 흘린 농민을 배반하지 않는다네”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8 | 〈기장나무〉 “땀은 땀 흘린 농민을 배반하지 않는다네”      리영춘이 각색하고, 손종권이 연출한 <기장나무>는 2002년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20분짜리 만화영화이다. 옛날이야기 형식으로 ‘농사꾼의 본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노력하지 않고 대가를 바라면 안 된다.’의 주제를 담고 있다. 하지만 제목과 달리 기장은 나무가 아니다. 기장은 쌀, 보리, 조,

박계리의 스케치북 | ‘조선적인 사회주의 미술’이란?

박계리의 스케치북 33 | ‘조선적인 사회주의 미술’이란?      문학수는 평양의 부유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나 일제강점기 일본의 가와바다미술학교와 문화학원에서 유화를 배웠고, ‘자유미술가협회전’과 ‘신미술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던 미술가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 일본의 전위미술가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한국적인 모더니즘회화를 만들어내고자 하였던 그의 고민은 일제강점기 그의 작품들에 드러나 있다.    당시 자유미술가협회의 일원이었던

북한 맛지도 | 특별했던 북한의 라면 ‘꼬부랑국수’

북한 맛지도 25 | 특별했던 북한의 라면 ‘꼬부랑국수’      요즘 아이들은 굶는다는 말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북한의 아이들이 식량난으로 몹시 고생하며 굶는다고 이야기하면 오히려 “왜 굶어요? 쌀이 없으면 라면 끓여 먹으면 되지.”라고 한다는데, 정말 그런 아이들도 있을 것 같다.    필자는 배고픈 북한 사람들에게 남한의 라면을 좀 많이 보내주었으면

DMZ, 평화가 숨 쉰다 | 파랑새, 잡히지 않는 행복의 상징

DMZ, 평화가 숨 쉰다 11 | 파랑새, 잡히지 않는 행복의 상징      녹두장군 전봉준의 이야기가 각인된 상태에서 바라본 파랑새의 의외의 모습 때문에 한동안 혼란을 겪었다. 슬프고 실패한 이미지의 파랑새는 나의 청년시절까지 시대적인 아픔과 함께하고, 그 노래를 읊조리기도 했다. 어느해 5월쯤 참 날씨가 좋던 저녁 무렵 큰 날개를 너울너울 거리며

세계분쟁 25시 | 해적으로 내몰린 어부들 소말리아 내전

세계분쟁 25시 5 | 해적으로 내몰린 어부들 소말리아 내전      해적 출몰 지역으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의 뿔’ 소말리아. 소말리아 해안가에서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은 앞바다까지 몰려든 산업쓰레기로 더 이상 그물질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소말리아의 해적을 우려하면서도 소말리아 해안가에 불법으로 투기되는 쓰레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생존이 걸린 어부들은 더

통통 인터뷰 | 개성있는 개성 상인들의 도전 ‘시스브로’

통통 인터뷰 | 이희건 | 개성공단공동브랜드 추진위원회 위원장 개성있는 개성 상인들의 도전 ‘시스브로’      승용차 한 가득 매달린 짐. 단 하나의 물건이라도 더 실어야 했다. 내부는 이미 공간이 없어 차량 상단이며 트렁크 윗부분까지 억지로 짐을 얹었다. 2013년 4월 3일, 개성의 공단 가동이 잠정 중단됐다. 눈물을 머금으며 땀 흘려 생산한

이달의 인물 | 한국 청년을 정예병사로 길러낸 광복군지대장

이달의 인물 | 독립운동가 나월환 한국 청년을 정예병사로 길러낸 광복군지대장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대장 및 한국광복군 제5지대장으로 활동한 나월환(1912.10.14.~1942.3.1)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나월환 선생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인천공립보통학교 졸업 후 일본에서 유학하였다. 중국으로 건너간 선생은 상해 중국중앙육군군관학교 졸업 후 중국 헌병학교 및 군관학교

이달의 책 | 이제는 통일이다 外

이달의 책 | 이제는 통일이다 外     이제는 통일이다  이 책은 통일문제 전문가 29인이 각자 영역에서 통일경제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이야기하고 있다. 1부에서는 통일경제 개념정리와 합리적 경제통합 방안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부문별 과제 및 해법과 관련하여 미시·거시 경제법 차원의 근거와 해법, 화폐통합과 통합과정의 리스크와 보험을 망라한 금융과 보험, 농업분야와 도로

통일교육NEWS | 류길재 장관 동아대 특강 … “통일은 민족적 프로젝트” 外

통일교육NEWS | 류길재 장관 동아대 특강 … “통일은 민족적 프로젝트” 外     류길재 장관 동아대 특강 … “통일은 민족적 프로젝트”  통일교육위원 부산협의회(회장 권오창 동아대 총장)는 지난 8월 22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한반도 통일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통일에

통일만화 | 북한에서는 명절을 어떻게 보낼까?

통일만화 | 하나 되는 이야기 6 북한에서는 명절을 어떻게 보낼까?         자료 제공 : 통일교육원

“꽃제비 날다”… 북한 아동인권에 관심을

포커스 | “꽃제비 날다”… 북한 아동인권에 관심을      북한 아동의 인권실태를 알리는 전시회가 열렸다. (사)북한인권시민연합은 지난 8월 6일~11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IS)’에서 북한 아동의 생활을 고발한 ‘꽃제비 날다’ 전시회를 가졌다.  이 전시회에는 ‘얼굴없는 탈북화가’ 선무 씨의 미술작품 3점, 탈북청년 강춘혁 씨의 미술작품 14점, 2012년 북한인권 그림 공모전 당선작 13점

현장 속으로! | 자녀와 함께 걷는‘통일 로드’

현장 속으로! 35 | 대구일중학교 자녀와 함께 걷는‘통일 로드’      북한으로부터 이탈한 탈북자의 수가 2만7천여 명에 달하고 이들에 대한 남한사회 적응 과정이 다문화 가정과 함께 또 하나의 우리 사회 과제로 등장할 만큼 새로운 사회 현상들이 대두되는 시점이다. 단순히 핏줄과 언어가 같다는 것만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은 남한 내

Welcome to IPTV | ‘모의 남북회담’통해 북한 대남전략 알아가기

Welcome to IPTV 40 | ‘모의 남북회담’통해 북한 대남전략 알아가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일까? 아마도 내 마음이 아닌 상대의 마음을 파악하는 일이 아닐까? 학생들을 지도할 때도 가장 어려운 일은 바로 학생들의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오해 없이 파악해 소통하기란 쉬운 일이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 北 전문교육의 표상 외국어학원·예술학원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21 | 北 전문교육의 표상 외국어학원·예술학원      관광산업 육성을 꾀하고 있는 북한이 관광대학과 관련학과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평양관광대가 신설되고, 김일성종합대학에는 국제경제학과가, 장철구평양상업대학에는 호텔경영학과와 호텔봉사학과 등이 생겼다는 이야기였다. 관광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이 학교들은 주로 외국어학원 출신 학생을 선발할 것이다. 외국어학원이란 우리의 특수목적고인 외국어고등학교에 해당한다.    외국어학원의 전신은

북한, 이것이 궁금해요 | 문학의 역할과 경향은?

북한, 이것이 궁금해요 36 | 문학의 역할과 경향은?     Key Point   •인민들을 노동당의 견인차로 만드는 데 문학이 행하는 역할은 방대하다. 따라서 북한의 문학은 혁명성과 사상성의 강조, 그리고 선전·선동의 기능을 수행해야만 한다.   •식량난과 국제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 속에서는 ‘사상적 해이를 막기 위한 작품들이 2000년 이후에는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 “눈이 네 개였으면 좋겠다”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62 | “눈이 네 개였으면 좋겠다”      남한 도서를 처음 본 것은 태국 난민수용소에 있을 때였다. 한국대사관 직원들과 교민 교회에서 한국 신문과 책들을 들여보내 주었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이 가끔 들어왔고 책은 전부 성경과 설교, 간증이 실린 것들이었다. 그러다 남한 사람 한 명이 불법체류자로 들어왔는데 <백범일지>라는 책과 장편소설

윗동네 리얼스토리 | “대한적십자사? 그게 뭔데?”

윗동네 리얼스토리 43 | “대한적십자사? 그게 뭔데?”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연천리는 시내에서 100리(약 40km) 정도 떨어진 어촌 마을이다. 연천 앞바다엔 작은 촌이지만 수산사업소가 있고 사업소엔 천해양식반도 있다. 2008년에 한국에 입국한 연천주민 한 씨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녀는 이제 6년에 걸친 한국 생활에 만족을 표시하며 행복해 했다.    한

독일통일 타임머신! | 통일의 가장 중요한 이정표 … 화폐, 경제, 그리고 사회통합

베를린 장벽 붕귀 25주년 기념 | 독일통일 타임머신! 5 통일의 가장 중요한 이정표 … 화폐, 경제, 그리고 사회통합      지난 1990년 5월 18일 테오 바이겔 서독 재무부 장관과 발터 롬베르크 동독 신임 재무부 장관이 동서독 간의 화폐, 경제 및 사회통합 조약에 서명함으로써 독일통일을 향한 가장 중요한 이정표가 놓이게 되었다.

북한여성 패션 트렌드 엿보기

Zoom In | 북한여성 패션 트렌드 엿보기      북한주민의 옷차림과 머리단장 하면 자유분방함보다 어둡고 획일적이고 단순함을 떠올리게 된다. 그것은 북한주민들의 옷차림과 머리단장이 사상, 정신 상태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국가권력이 개입되고, 노동과 활동, 생활에 편리한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북한주민들이 흔히 하는 ‘먹은 티 안 나도 입은 티는 난다.’는 말은

북한판 아이패드 ‘룡흥’ 사용 후기

포커스 | 북한판 아이패드 ‘룡흥’ 사용 후기      김일성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2012년, 북한은 태블릿 PC들을 생산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아리랑’, ‘아침’, ‘삼지연’ 등이 있다. 이 태블릿 PC들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위에 북한의 응용 프로그램을 장착한 것이며,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되거나 새로운 모델로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업그레이드의 예로는 2013년 모델

기획르포 | 도랑 하나의 국경선 ‘일보과’에서 본 북한은?

기획르포 | 접경에서 부르는 통일희망가! 1 도랑 하나의 국경선 ‘일보과’에서 본 북한은?      단둥 압록강은 강변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강변도로는 자동차와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게끔 되어 있다. 단둥시 강변도로를 따라가는 길은 북한 신의주를 바라다보면서 가는 길이기도 하다. 단둥시 진흥구 홍리아파트 앞에서 출발한 승용차가 복잡한 압록강철교 관광지구를 벗어나자 수영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아세안안보포럼, 미·중 경쟁 재현 … 북핵 우려 공감

집중분석 | 아세안안보포럼, 미·중 경쟁 재현 … 북핵 우려 공감      아세안안보포럼(ARF)은 매년 한국을 찾아오는 태풍을 닮았다. 매년 여름 회의가 열리는 것도 그렇고 대비를 잘하지 못했을 경우 외교적 후폭풍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지난 8월 10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제21차 아세안안보포럼과 아세안+3, EAS, 아세안외교장관회의, 양자 외교장관회의 등 관련된

장용훈의 취재수첩 | 여전한 남북 불신의 골, 경색된 남북관계 풀 수 있을까?

장용훈의 취재수첩 | 여전한 남북 불신의 골, 경색된 남북관계 풀 수 있을까?      정부가 지난 8월 11일 ‘느닷 없이’ 고위급 접촉을 북한에 제의했다. 불과 20여 일 전 열렸던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선수단 및 응원단의 참가를 위한 실무접촉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남북관계가 냉랭한 상황. 정부는 8월 11일 오전 9시10분께 김규현(청와대 국가안보실

“사랑과 평화, 용서와 화해”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4박5일

Camera Focus | “사랑과 평화, 용서와 화해”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4박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민과 만났다. 지난 8월 14일 전세기 편으로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교황은 18일까지 4박5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해 제266대 교황에 취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지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항 도착 직후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반도 평화를

기획 | 한·미동맹 강화하되 중국과 다양한 소통체계 만들어야

기획 | 동북아 지정학의 부활 – 미국 한·미동맹 강화하되 중국과 다양한 소통체계 만들어야      흔히 G2라는 용어가 시사하듯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부상은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중국이 지금과 같은 성장속도를 유지한다면 2020~2030년경 명목 GDP에서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다른 지표들도 가까운 미래에 중국이 미국과 더불어 세계의 양강구도를

기획 | 미국이 던진 고차원 방정식 ‘아시아 회귀’란?

<편집자주> 동북아의 안보질서 변화가 심상치 않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중시, 중국의 신형대국 및 주변국관계 정립, 일본의 적극적 평화주의, 러시아의 신동방정책과 동·남진(東南進) 그리고 북한의 지정학적 요충지론에 입각한 지전략 등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이면에는 이른바 지정학의 부활이 놓여있다. 이에 <통일한국>은 기획 시리즈 ‘동북아 지정학의 부활’을 통해 동북아 각국의 전환적 질서변경 움직임들을

만나고싶었어요 | “이 한(恨)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나고 싶었어요 |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이 한(恨)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A. 현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어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장도 함께 맡고 있죠. 대학 졸업 후 1992년에 정대협 간사로 활동을 시작해 1994년부터 사무국장직을 맡았죠. 1998년부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에서 1년, 한국여성재단 사무처장으로 2년 동안 활동하다가, 2002년부터 다시 정대협 사무총장으로

특집 | 통일경제 기대효과는? 제조업·유통·금융까지 파급력 지대

북한 주택건설, 통일경제 성장 견인차! 통일경제 기대효과는? 제조업·유통·금융까지 파급력 지대      흔히 통일이라고 하면, ‘통일비용’을 우선적으로 떠올린다. 통일과정은 이에 수반한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고, 또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비용을 지불해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엄청난 천문학적 비용을 우리 사회의 능력으로 감당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적지 않다. 오히려 통일이

특집 | 통일과정에서 정책방향은? 체제통합과 시장동질화 따라 주택정책 주안점 달라져야

북한 주택건설, 통일경제 성장 견인차! 통일과정에서 정책방향은? 체제통합과 시장동질화 따라 주택정책 주안점 달라져야      북한은 인구 및 주택과 관련된 공식적 통계나 정책을 자체적으로 전혀 발표하지 않으므로 주거실태를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북한이탈주민의 증언과 다양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뿐만 아니라, 노후화로 인해 주거수준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지고

특집 | 현재 북한 주택 상황은? 주택보급률 74~80% 추정 … 전면개보수와 신규공급 필요

<편집자주> 북한의 사회기반시설이 매우 낙후되었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생활 필수조건 중 하나인 주거시설은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 노후되고 적절한 유지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시설 면에서도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의 주택상황은 단순히 북한주민들의 주거공간 부족과 생활의 불편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통일한국의 경제적 측면과도 밀접히 관련된 문제다. 현재

시론 | ‘작은 통일’ 축적하여 ‘큰 통일’로

시론 | ‘작은 통일’ 축적하여 ‘큰 통일’로      지난 8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절 제69주년 경축사를 통해 대북정책과 관련한 의미있는 발언들을 했다. 박 대통령의 언급은 비정상적 분단사·남북관계 청산의 당위성, 북한의 태도 변화 촉구, 남북대화 및 협력의지의 천명, 새로운 대북정책 제안 등을 아우르고 있다.    먼저 박 대통령은 69년의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