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보기 2012년 7월 1일

Zoom In | 제주에 떳다! 통일미래 현장 특파원 2012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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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떳다! 통일미래 현장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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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20일 1박2일간 제주에서 열린 ‘통일 한마음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지난  6월 19일 제주 한화리조트.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의 첫 번째 권역 모임은 바로 내가 사는 제주도에서 열렸다. 친구들과 얼굴을 처음 마주하는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다.

현장 특파원으로서 본격적 임무 수행!

행사가 열린 세미나실에서 통일교육원 전소라 선생님, 윤정선 선생님, 김정원 선생님, 김만화 선생님, 임나영 선생님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또 현장 특파원으로 함께 활동할 오상우, 고영균, 한상민, 정민수 기자도 보았다. 앞으로 2일 동안 같이 지내게 될 선생님들과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친구들을 보니 기대감이 넘쳤다.

오전에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의 활동과 통일 한마음 캠프의 프로그램 소개가 있었다. 기자단에 대해 완벽히 알지 못했지만 이날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윤정선 선생님의 프레젠테이션은 인상 깊었다. 이날 선생님께서는 TV프로그램 ‘힐링캠프’를 보여주셨다. 이 프로그램에는 법률 스님이 나와 북한에선 수년간 30만명이 넘는 사람이 굶어 죽었다고 설명했다. 굶어죽는 북한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놀랍고도 슬펐다.

“통일이라는 단어랑 친구가 된 느낌”

모든 워크숍이 끝난 뒤 어린이 기자단은 통일 한마음 캠프가 열리는 강당으로 이동했다. 현장 특파원으로서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때가 온 것이다. 우리 어린이 기자단은 통일 한마음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섞어 팀을 만들었다. 팀별로 윷놀이, 통일 골든벨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장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저녁때는 각 조가 마인드맵을 그린 뒤 통일과 관련된 단어를 주제로 연극을 하기도 했다. 정말 재미있는 발표였다.

6월 20일 2일차 아침이 되자 우리들은 어제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대강당에 모여 북한 친구들이 하는 체조, 일명 ‘업간체조’로 몸을 풀었다. 점심식사 후, 캠프에서 친해진 제주 삼성초등학교 강예리 어린이와 함께 인터뷰도 진행했다. 서로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예리에게 통일 한마음 캠프에 참여한 소감을 물었다. 내가 특별히 예리를 인터뷰한 이유는 캠프에 대해 느꼈던 소감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예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통일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되고,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며 “통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정말 기쁘고, 통일이라는 단어랑 친구가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제주 권역 모임을 통해 캠프에도 참여하고 현장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취재하는 방법과 사진 찍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또 예전보다 통일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북한이라는 곳이 낯설지 않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제주도까지 직접 찾아 주신 선생님들, 이곳 제주 지역 친구들과의 특별한 만남은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그 이상으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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