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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편지 | 통일미래를 향한 정론의 열린 공간이 되겠습니다

발행인의 편지 통일미래를 향한 정론의 열린 공간이 되겠습니다 신영석 / 월간 <통일한국> 발행인 존경하는 국내외 독자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를 보내고 무술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월간 <통일한국>을 아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 독자 여러분 모두 평안하고 소원하는 일도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특집좌담 | “이야기가 있는 통일교육, 감성의 문 두드린다” 2018년 1월호

특집좌담 | 책 밖에서 만나는 통일미래 … 통일교육이 진화한다 “이야기가 있는 통일교육, 감성의 문 두드린다” 차세대를 위한 통일교육은 남과 북이 공존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통일된 공동체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호 간 부정적 선입견을 극복하고 서로의 문화를 포용적으로 이해하며 만남과

기획 | 대규모 인도주의적 위기 … 언제든 재발 가능한 취약 상태 2018년 1월호

기획 | 현장에서 본 북한, 대북제재 속 북한주민의 삶은? 대규모 인도주의적 위기 … 언제든 재발 가능한 취약 상태 토마스 피슬러(Thomas Fisler) / 전 스위스개발협력청 평양사무소장 현재 북한의 상당수가 인도주의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식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200만 명에 달하는 모자(母子)들이 기초적인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5세 이하 어린이들의 30%는 발육에

기획 | 국제사회 인도지원 감소 … 약제 반입 어려움 겪어

기획 | 현장에서 본 북한, 대북제재 속 북한주민의 삶은? 국제사회 인도지원 감소 … 약제 반입 어려움 겪어 황나미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근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대북제재 상황에서 북한 보건의료 상황을 중심으로 실태를 파악해보자. 김정은 체제 출범 후 지난 6년 동안 북한 당국은 평양을 중심으로 현대적인 의료시설을 건립하기 시작하였다. 2010년까지 국내외 대북지원 단체에

기획 | 제재 대상 아닌 구호물품도 몇 달씩 전달되지 않아

기획 | 현장에서 본 북한, 대북제재 속 북한주민의 삶은? 제재 대상 아닌 구호물품도 몇 달씩 전달되지 않아 손종도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장 유엔의 대북제재가 지속되고 미국과 일본 등 개별 국가들의 제재도 확대되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의 삶은 어떻게 이어지고 있을까? 현재 직접적인 방문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몇 가지 자료로 북한 주민들의 삶과 인도주의적 상황을

기획 | 현장에서 본 북한, 대북제재 속 북한주민의 삶은?

기획 | 현장에서 본 북한, 대북제재 속 북한주민의 삶은? 제15차 통일한국포럼 “대북제재 영향, 평양과 그 외 지역이 달라” 이동훈 / 본지기자 평화문제연구소(이사장 신영석)가 주관하고 독일 한스자이델재단(한국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이 협력해 2015년 12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출범한 통일한국포럼(회장 손재식)이 “현장에서 본 북한, 대북제재 속 북한주민들의 삶은?”을 대주제로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밝은사회국제클럽(율곡로)에서 제15차

장용훈의 취재수첩 | 미·북 기싸움 팽팽 … 국면전환 가능성은? 2018년 1월호

장용훈의 취재수첩 미·북 기싸움 팽팽 … 국면전환 가능성은? 장용훈 / <연합뉴스> 북한전문기자 북한이 지난해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미사일 발사에 성공하면서 한반도 상황은 더 복잡해져 가고 있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 직후 발표한 정부 성명에서 국가핵무력의 완성을 선포하고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5형 무기체계는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 장착이

북한 장마당 인사이드 | 불패신화 외화(外貨)

북한 장마당 인사이드 12 불패신화 외화(外貨) 정은이 /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 1990년을 기준으로 북한 시장에서 상품 공급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근거가 적지 않다. 통일연구원의 북한시장조사 연구팀에 의하면, 구글어스(Google Earth) 및 탈북자 면담 설문조사 등에 입각해 북한 전역의 공식시장 분포 및 운영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공식시장은 2016년 12월 현재 404개이며 관련 종사자는 110만 명에

북한法 통일LAW | 북한산(産) 두고 법정에 선 각양각색 분쟁사

북한法 통일LAW 북한산(産) 두고 법정에 선 각양각색 분쟁사 최은석 / 통일교육원 교수 피고인 구상득 등은 테두리 봉제 작업만 제외한 사각형 면 타올을 북한에 보냈다. 피고인들은 중국에서 생산된 미완성 면 타올과 사각 테두리에 사용될 봉제용 실, 원산지 표시 라벨(MADE IN D.P.R. KOREA), 포장용기 등 원·부자재 일체를 북한으로 반출, 테두리 봉제 작업을

Zoom In | 외교 다변화로 위기 극복 … 신남방정책 날개 편다 2018년 1월호

Zoom In 외교 다변화로 위기 극복 … 신남방정책 날개 편다 이재현 /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난해 11월 초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그리고 필리핀 순방으로 신남방정책의 본격적 막이 올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세안+3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 차 3개 아세안 국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남방정책 중 아세안을 대상으로 한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비전이 모습을 드러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중분석 | 文대통령 방중, 사드 넘어 실질적 관계 개선이 관건 2018년 1월호

집중분석 文대통령 방중, 사드 넘어 실질적 관계 개선이 관건 박병광 /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동북아연구실장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지난해 12월 13~16일 중국을 국빈방문했다. 문재인 정부는 2017년 5월 출범 이후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한·중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2017년 7월 독일에서의 G20 정상회의 기간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고, 11월에는 베트남에서 열린

글로벌포커스 WHY? | 성지(聖地) 예루살렘에 전운이 감돈다! 2018년 1월호

글로벌포커스 WHY? 성지(聖地) 예루살렘에 전운이 감돈다!  이장훈 /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이 사용하는 히브리어로는 ‘예루샬라임’이라고 부른다. ‘예루’는 지역을, ‘샬라임’은 평화를 말한다. ‘평화의 도시’라는 뜻이다. 아랍어로는 ‘알 쿠드스’라고 하는데 ‘신성한 도시’라는 뜻이다. 예루살렘은 면적 125㎢, 인구 90만 명으로, 서울에 비해 넓이는 1/5, 인구는 1/10도 채 안 된다. 전체 인구 가운데 63%가

러시아가 온다, 극동으로 간다! | 극동, 선도개발구역으로 박차 … 철저한 현지화로 승부해야

러시아가 온다, 극동으로 간다! 10 현지화 전략 극동, 선도개발구역으로 박차 … 철저한 현지화로 승부해야 전명수 /  러시아 주재 객원연구원 한국 기업들이 러시아와 교역 과정에서 실질적이며 비교적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은 극동지역이다. 우선 지리적으로 가까워 물류비 비중이 높지 않아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유리하다. 무엇보다 다른 러시아 지역에 대비 친한국 성향이

화폐타고 세계여행 | 유럽의 옷을 입은 아랍 … 대서양의 진주, 모로코

화폐타고 세계여행 10 유럽의 옷을 입은 아랍 … 대서양의 진주, 모로코 시나씨 알파고(Şinasi Alpago) / <하베르코레> 대표 트럼프의 예루살렘에 대한 이스라엘 수도 공식 선언으로 각국 언론의 국제부는 다시 중동에 집중하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중동은 절대 왕권이나 독재 정권 혹은 테러 집단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중동에 있으면서도 다툼 없이

통통인터뷰 | “키보드 위에서 통일은 이미 준비를 마쳤습니다”

통통인터뷰 | 조석환 한국정보관리협회장 “키보드 위에서 통일은 이미 준비를 마쳤습니다”   조두림 / 본지기자 Q. 통일자판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A.  저는 전산전문가로 수십 년을 일했습니다. 현재는 2004년부터 국가기술표준원 국가컴퓨터자판 위원장을 맡고 있고요. 자판에 있어서는 ‘왕초’죠. 때문에 국내 자판과 관련한 이슈들에 익숙하고, 역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제 전문성과 통일을 연결지어 생각하다 보니

윗동네 리얼스토리 | 막장에서 만난 첫사랑, 막장처럼 헤어졌다

윗동네 리얼스토리 83 아내의 과거 막장에서 만난 첫사랑, 막장처럼 헤어졌다 이지명 / 국제펜(PEN)망명북한작가센터 이사장 누구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은 남다를 것이다. 필자도 그렇다. 쑥스러운 이야기지만 독자들을 배려하는 입장에서 용기를 내본다. 군에서 갓 제대한 해 필자는 함경북도 명천탄광 채탄공으로 배치 받았다. 수백 m 지하에 있는 일터는 공기도 희박하고 몹시 더웠다. 채탄장 일은

Uni – Movie | 급변사태와 핵무기 … 일촉즉발 시나리오 속으로

Uni – Movie | <강철비> 급변사태와 핵무기 … 일촉즉발 시나리오 속으로 서유석 / 북한연구소 연구위원 영화 <강철비>의 원작은 웹툰 <스틸레인>이다. 우리나라 웹툰의 경쟁력은 매우 뛰어나다. 참신한 아이디어, 독특한 상상력과 구성은 영화 소재로 사용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인지 웹툰을 영화화하는 것이 요즘 우리 영화계의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웹툰에서 분단 상황을 소재로 한

Camera Focus | 알싸하고 새콤하게! 윗동네 김치가 익어간다

Camera Focus 알싸하고 새콤하게! 윗동네 김치가 익어간다  조두림 / 본지기자 대표적인 월동준비 중 하나인 김장. 긴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담그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음식 문화인 김장은 북한에게도 중요한 연례행사 중 하나다. 최근 북한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평양 여명거리 소재 요리축전장에서 평양시의 식당 및 가정주부들을

콕! 집어 개념풀이 | 자력갱생

콕! 집어 개념풀이 자력갱생 김슬기 / 평화문제연구소 연구원 자력갱생이란 ‘자신의 힘으로 생존을 추구한다’는 뜻으로 외부에서 발생하는 도전을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능력과 의지로 극복하려는 행동 또는 정신을 일컫는 말입니다. 북한에서는 자력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운영해 나간다는 의미로 정치적 기조 속에서 많이 사용되는데요. 김정일은 ‘주체사상에 대하여’라는 글 속에서 자력갱생이란 혁명과 건설에서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 연수 기간에도 상납은 이어진다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61  연수 기간에도 상납은 이어진다 정명호 / 전 양강도 혜산시 소재 중학교 교사 또 다시 새해가 왔다. 새해에는 독자들 모두 건강하기를, 또 북녘의 동포들도 올해에는 제발 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 북한을 떠올리면 나도 모르게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생각난다. 지금쯤 방학이겠는데 여전히 비좁은 경비실에 모여

학교 현장코치가 떴다! | a²+ b²= c² 답안지에 통일 있다!

학교 현장코치가 떴다! a²+ b²= c² 답안지에 통일 있다! 김해경 / 대구 북동중 교사 ‘피타고라스 정리로 풀어가는 통일 수학’은 3학년 수학 과정을 응용한 모둠 활동 수업이다. 담당교사는 본교 학생들의 수학 수업 참여도가 낮은 점을 고려하여 수학과 통일을 연계한 수업을 시도해 보았다. 수업은 피타고라스 정리, 연립방정식 풀이로 찾아가는 북한 지역 및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과학으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헌신한다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은빛행성에서> 과학으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헌신한다  전영선 /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은빛행성에서>는 축구와 아동영화의 형식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는 ‘영리한 너구리’ 시리즈의 60부 작품으로,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만화영화다. 곰돌이와 야옹이, 너구리가 운전하는 우주선이 동물들을 태우고 은빛행성으로 출발했다. 너구리와 친구들은 곧 벌어질 멋진 축구 경기를

이달의 책 | 햇볕 장마당 법치 外

이달의 책 햇볕 장마당 법치 이종태 | 개마고원 | 15,000원 북한은 법치국가가 될 수 있을까? 북한이 최근 ‘화성-15형’ 미사일을 발사하며 ‘핵무력 완성’을 선언하고 있는 상황이 보여주듯, 지금껏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도 북한의 ‘군사적 자주노선’을 바꿔놓지 못했다. 햇볕정책론의 기조는 지키되 새로운 접근법이 요구되는 이유다. 현재 북한의 밑바닥 인민들 생활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이달의 인물 | 조지 애쉬모어 피치, 김 신

이달의 인물  조지 애쉬모어 피치, 김 신 조지 애쉬모어 피치, 일본의 만행 전 세계에 알리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조지 애쉬모어 피치(George Ashmore Fitch, 1883. 1. 23.∼1979. 1. 20.) 선생을 2018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중국에서 활동하던 목사 조지 필드 피치의 넷째로 태어나 우스터대학, 콜럼비아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후 장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