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보기 2015년 7월 2일 0

이달의 책 | 통일논쟁 外 2015년 7월호

이달의 책

통일논쟁

이 책은 북한 연구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북한연구학회가 정치·외교, 경제·사회, 문화, 연구방법 등의 시리즈로 발간한 ‘북한연구학회 연구총서’ 제5권이다. 제1부는 통일담론과 통일방안을 둘러싼 네 개의 쟁점을, 제2부는 남북관계의 과정과 현황을 검토, 평가하면서 남한의 대북·통일정책과 관련해 제기되는 네 개의 질문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한반도 문제와 관련된 국제환경의 문제를 다루면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국외교의 방향을 살펴본다. 저자들은 통일을 둘러싼 이념대결, 권력투쟁의 과정 등에 관한 논쟁을 다룸으로써 남한 사회 내부의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롭고 발전적인 통일의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북한연구학회 | 한울아카데미 | 24,000원

개성공단 사람들

개성공단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 ‘퍼주기’ 위한 공간일까, 아니면 우리 기업들이 저렴한 인건비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일까. 개성공단의 정치·경제적 의미를 분석하기보다 개성공단이 ‘사람 사는 곳’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이 책은 개성공단에서 생산하는 경제적 효과 이상의 것에 주목하고 있다. 남북경협의 유일한 현장인 개성공단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남측 주재원들을 통해 개성공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내고, 주재하며 있었던 남북 근로자 사이의 소통 과정과 문화적 이해, 마지막으로 그간의 심정과 바람을 담아냈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서 4년 동안 근무하면서 직접 듣고 보고 연구한 카이스트 김진향 교수와 <개성공단 사람들>의 기획자들은 개성공단을 남북 근로자들이 함께 부대끼면서 살아가는 ‘날마다 작은 통일이 이뤄지는 기적의 공간’으로 일컫는다.

김진향 외 | 내일을 여는 책 | 15,000원

통일은 과정이다

통일문제에서 반드시 다루어야 할 쟁점들을 뽑아 경험 많은 원로들의 시각과 함께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에서 통일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글을 엄선했다. 분단체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통일 과정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무수히 많이 제기되는 통일담론들을 점검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이 책은 북한 붕괴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통일대박론 등에 대해 집중논의 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포럼 | 서해문집 | 19,000원

한중관계의 재구성

한·중 양국 학자들의 공동 연구와 국제회의 그리고 진지한 토론을 거친 연구 성과물을 수록한 책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출간됐다. 정치외교, 군사안보, 경제, 사회문화 영역 등 한·중관계의 거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각 분야에 대한 양국 학자들의 소신이 담겼다. 특히 한·중수교 이후 양국관계 대사기, 한·중관계 관련 각종 통계 데이터 및 관련 연구목록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이희옥 외 | 성균관대 출판부 | 15,000원

북한 인권의 이해

현재 북한 동포들이 처해 있는 인권 문제의 실태, 국제사회가 그들을 위해 하고 있는 노력 등을 살펴보고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에 대해 총괄적으로 다룬, 북한 인권 문제의 개론서이다. 저자는 대화, 교류협력, 지원, 압박, 설득, 국제공조 등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모든 방법을 검토해야 하며, 정부 차원에서도 개선전략과 장단기적 로드맵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성호 | 백년동안 | 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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