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물과 거름만 주면 감이 클까?” 2018년 2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남이가 키운 감나무> “물과 거름만 주면 감이 클까?” 전영선 /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남이가 키운 감나무>는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 2016년에 제작한 만화영화다. 줄거리를 보면 다음과 같다. 학교에서 돌아온 별이는 신이 났다. 별이를 지켜보던 협동농장 과수 반장 아저씨가 물었다. “별이야. 무슨 좋은 일이 있구나?”, “어! 반장 아저씨. 나 오늘 우리말 공부를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과학으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헌신한다 2018년 1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은빛행성에서> 과학으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헌신한다 전영선 /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은빛행성에서>는 축구와 아동영화의 형식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는 ‘영리한 너구리’ 시리즈의 60부 작품으로,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만화영화다. 곰돌이와 야옹이, 너구리가 운전하는 우주선이 동물들을 태우고 은빛행성으로 출발했다. 너구리와 친구들은 곧 벌어질 멋진 축구 경기를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한 걸음 거리도 지킬 건 지켜야!” 2017년 12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한 걸음> “한 걸음 거리도 지킬 건 지켜야!” 전영선 /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한 걸음>은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으로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06년에 제작한 만화영화다. 이 작품은 철도 건널목 신호를 습관적으로 무시하다가 큰 사고를 당할 뻔했던 야옹이 이야기로 철도 안전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 야옹이와 멍멍이는 학교에서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사람이 그려져 있어도 건너면 안돼! 2017년 11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다시 그린 그림> 사람이 그려져 있어도 건너면 안돼! 전영선 /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다시 그린 그림>은 ‘교통 표지판을 제대로 알자’는 교훈을 전달하는 이야기로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 시리즈의 13부 작품이다. 지난해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최신 만화영화로 최근 평양 풍경을 반영한다. 만화영화의 배경이 된 곳은 대동강변에 새롭게 들어선 미래과학자거리다.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처방대로 제 시간에! 2017년 10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꼭 지키자요> 처방대로 제 시간에! <꼭 지키자요>는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09년에 제작한 만화영화다. 항생제 병사와 나쁜 병균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인다는 내용으로 약은 의사 선생님이 처방해준 대로 제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한다는 보건 교육 주제를 전달한다. 운동장에서 어린 축구선수들이 열심히 연습 중이다. 골대를 향해 멋진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날아올라 막아낸다.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밤낮 피하며 살 수 없어!” 2017년 9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버들 그네> “밤낮 피하며 살 수 없어!” <버들 그네>는 늪가에 사는 개구리 삼형제와 까마귀, 가물치가 등장해 평소 몸을 튼튼히 해야 적과 맞서 싸울 수 있다는 주제를 전달하는 만화영화다. 조선과학교육영화촬영소 아동영화창작단에서 제작한 10분 길이의 지형영화(紙型映畫)다. 어느 한 늪가에 사는 개구리 형제들이 까마귀, 가물치와 싸우기 위해 부지런히 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돈만 밝히면 이렇게 된다 2017년 8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사람과 재물> 돈만 밝히면 이렇게 된다 <사람과 재물>은 옛날이야기 형식을 빌린 만화영화로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1997년에 제작한 인형영화다. 북한에서는 아동을 위한 사상교양 사업의 하나로 봉건지주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북한 아동영화에 등장하는 지주의 이미지는 한결같다. 사람보다는 돈을 더 좋아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쥐어짜고 온갖 행패를 부린다. 결과도 뻔하다. 늘 이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무단횡단? 안돼! 2017년 7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밤거리에서> 무단횡단? 안돼! <밤거리에서>는 ‘교통질서는 누가 보든 안 보든 늘 잘 지켜야 한다.’는 주제의 만화영화다.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 시리즈의 12부 작품으로 2010년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하였다.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 시리즈의 최신작들은 작품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졌다. 예전의 작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 인력이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밤거리에서>에서는 원도미술에만 40명이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명수야, 위험해!” 2017년 6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롤러스케이트 명수> “명수야, 위험해!” <롤러스케이트 명수>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롤러스케이트는 보행로가 아닌 롤러스케이트장에서만 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만화영화다.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 시리즈의 11부 작품으로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지난 2010년에 제작하였다. 만화영화에서 말하는 ‘롤러스케이트’는 남한의 ‘인라인스케이트’를 가리킨다. 1980년대 남한에서 인기를 끌었던 롤러스케이트는 앞뒤 두 바퀴씩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게으름 피우다 큰 코 다친다 2017년 5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바위꽃을 업었던 게골뱅이> 게으름 피우다 큰 코 다친다 <바위꽃을 업었던 게골뱅이>는 2010년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20분 길이의 만화영화로 ‘자기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놀기만 좋아하다가는 남의 부림을 받는 노예가 될 수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어느 날 해일이 밀려와 바다 속 마을을 휩쓸고 지나갔다. 게골뱅이(소라게), 방게, 성게는 다행히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수업에만 집중하자! 2017년 4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수리봉으로 간 깜장이> 수업에만 집중하자! <수리봉으로 간 깜장이>는 ‘수업시간에는 다른 일을 하지 말고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자.’는 주제의 만화영화다.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12년에 제작한 18분 길이의 작품이다. 수업시간에 딴 짓 하느라 내용을 다르게 이해한 깜장이의 실수로 개미를 잡아먹는 만만이에게 잡혀 인질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수업시간에 성실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호랑이인 냥 으쓱? 눈물 쏙 뺀 야옹이 2017년 3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호랑이인 냥 으쓱? 눈물 쏙 뺀 야옹이 <호랑이 옷을 입었던 야옹이>는 조선과학교육영화촬영소 아동영화창작단에서 2002년에 제작한 16분 길이의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다. 야옹이(고양이), 멍멍이(개), 병아리, 알락이(수탉), 말, 여우, 토끼 등 다양한 찰흙인형이 등장한다. 야옹이가 호랑이 가죽을 뒤집어쓰고 호랑이 노릇을 하려다가 봉변을 당하는 이야기로, ‘여우가 호랑이의 위엄을 빌어 위세를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없어!” 2016년 12월호
클릭! 통일교육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복남이와 점수들>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없어!” <복남이와 점수들>은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04년에 제작한 17분 길이의 아동영화다. 모든 과목이 중요하므로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자는 것을 주제로 한 인형영화다. 도화(미술), 음악, 체육, 수학, 국어 등의 교과목을 캐릭터로 한 것이 이채롭다. 새해 아침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친구의 위기는 곧 나의 위기 2016년 11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무지개동산의 세 동무> 친구의 위기는 곧 나의 위기 <무지개동산의 세 동무>는 조선4·25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00년에 제작한 16분 분량의 인형영화다. 깊은 산속 무지개 동산에 살고 있는 부엉이, 깡충이, 다람이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를 위해서 자신의 희생도 기꺼이 감수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주제로 한다. 울창한 숲 속 깊은 산골에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나쁜 지주의 최후 2016년 10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동굴 속의 비밀> 나쁜 지주의 최후 <동굴 속의 비밀>은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02년에 제작한 지형영화다. 신기한 약수가 나오는 동굴을 소재로 나쁜 지주에 맞서는 영리한 ‘돌이’의 이야기를 통해 지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해 교양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된 아동영화다. 깊은 동굴 속에서 돌이의 환호 소리가 들린다. 드디어 백 가지 병을 고친다는 신비한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그렇게 전화하면 큰 실수하지!” 2016년 9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전화소동> “그렇게 전화하면 큰 실수하지!” <전화소동>은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12분 분량의 만화영화다. 꿀꿀이의 올바르지 못한 전화예절 때문에 동네에 큰 소동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전화예절을 갖도록 하자는 주제를 전한다. 꿀꿀이는 친구들과 함께 꽃나무를 가꾸기로 하고 약속장소에 도착했지만 친구들은 보이지 않았다. 꿀꿀이는 멍멍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멍멍이 너 약속해 놓고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선물에 눈이 어두워진 오징어 2016년 8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오징어의 뉘우침> 선물에 눈이 어두워진 오징어 <오징어의 뉘우침>은 1984년 조선과학교육영화촬영소 아동영화창작단에서 제작한 18분 분량의 만화영화다. 선물에 눈이 멀어 호되게 당할 뻔 했던 오징어의 이야기다. 오징어의 이야기지만 주인공은 오징어가 아닌 낙지다. 북한에서 말하는 ‘오징어’는 남한의 ‘낙지’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북한에서 말하는 ‘낙지’는 우리의 ‘오징어’다. 분단의 시간 동안 남북의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일할 때는 작은 그릇, 먹을 때는 큰 그릇? 2016년 7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그릇탓인가> 일할 때는 작은 그릇, 먹을 때는 큰 그릇? <그릇탓인가>는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06년에 제작한 인형영화이다. 다른 사람을 잘 도와주려는 착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다. 물고기를 잡아오기로 한 삼촌을 기다리는 곰돌이에게 까치가 날아와 향기골에서 온 전보를 전해 주었다. 전보는 향기골에 사시는 곰돌이의 할머니가 보낸 것이었다. 할머니가 보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아는 것이 힘! 2016년 6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다시 비낀 무지개> 아는 것이 힘! <다시 비낀 무지개>는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19분 길이의 만화영화로 풍뎅이, 나비, 바구미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수압의 원리’를 표면적인 주제로 하면서 ‘지식이 없으면 소경이 되고 나쁜 놈들에게 이용당한다’는 것을 이면적인 주제로 한다. 꽉 막힌 땅 속 깊은 관, 뾰족한 수가 없을까? 딸기가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용기와 자신감보다 강한 무기는 없다 2016년 5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꿀벌형제의 날개옷> 용기와 자신감보다 강한 무기는 없다 <꿀벌형제의 날개옷>은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12분 분량의 컴퓨터 합성 애니메이션이다. 꿀벌이 등장하고 날개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씽씽이의 금빛털옷>과 비슷하다. 하지만 주제는 다르다. <꿀벌형제의 날개옷>은 ‘자기 힘을 믿으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주제로 한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꽃동산에는 꿀벌들이 살고 있는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외우기만 할거야? 응용력을 기르자! 2016년 4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등은 누가 했나> 외우기만 할거야? 응용력을 기르자! <1등은 누가 했나>는 15분 길이의 인형영화로 군중창작현상모집 당선작품이다. 교과서를 달달 외우기만 할 게 아니라,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응용력을 넓혀 배우자는 것을 주제로 한다.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교과서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분도기를 똑바로 맞추라!” 2016년 3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연필포탄> “분도기를 똑바로 맞추라!” 북한 애니메이션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많이 소개된 작품으로 ‘령리한 너구리’가 첫 손에 꼽힌다. 북한 애니메이션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너구리와 곰돌이, 야옹이 세 친구가 대결을 펼치고 지혜와 착한 마음을 가진 너구리가 승리하면서 과학 원리와 생활 교훈을 알려준다. 북한 애니메이션의 대부분은 ‘령리한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내 생일 2월 29일, 어디로 갔을까? 2016년 2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35 <없어진 생일날> 내 생일 2월 29일, 어디로 갔을까? <없어진 생일날>은 2월 29일은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온다는 상식을 주제로 조선과학교육촬영소 아동영화창작단에서 1986년에 제작한 12분 분량의 인형영화이다. 아동문학 군중창작 현상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이다. 동생의 첫돌이 되자 꿀꿀이는 동생 생일에 초대하는 초대장을 한 가득 만들었다. 동생에게는 친구들에게 우편으로 보내도록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삐뚤빼뚤 날아간 우승의 꿈 2016년 1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34 <멍멍이의 글씨> 삐뚤빼뚤 날아간 우승의 꿈 켈리그라피가 인기다. 컴퓨터 사용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손 글씨를 쓰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일까. 멋있는 글씨를 쓸 수 있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부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멍멍이의 글씨>는 글씨를 또박또박 잘 쓰자는 것을 주제로 조선 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17분 분량의 아동영화이다. 샘골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조직이 우선! 2015년 11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32 <꼬마화가> 조직이 우선! 개인의 이익과 조직의 이익이 충돌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북한이라면 이런 문제로 고민하지 않는다. 북한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집단이다. 개인의 이익보다 조직의 이익을 앞세우는 인간형을 강조하고, 집단의식을 중요한 평가척도로 삼는다. <꼬마화가>는 2003년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14분 분량의 만화영화이다. 그림을 잘 그리는 별이가 주인공이다.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물절약이 곧 전기절약! 2015년 10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31 <나는 무엇을 몰랐나> 물절약이 곧 전기절약! <나는 무엇을 몰랐나>는 조선과학교육영화촬영소 아동영화창작단에서 제작한 10분 분량의 만화영화로 전기절약 초소원인 남이와 캐릭터화 된 전기가 나와서 물을 아끼는 것이 곧 전기를 아끼는 것이라는 주제를 담은 만화영화이다. ‘전기절약’이라고 쓰여진 푯말을 들고 전기절약 초소원 남이가 걸어가고 있다. 남이를 배경으로 전기 절약의 노래가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2시 50분에 50분을 더하면? 2015년 9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30 2시 50분에 50분을 더하면? <꿀꿀이의 시간계산>은 조선과학교육영화촬영소 아동영화창작단에서 제작한 15분 길이의 지형영화이다. 수학 시간에 반드시 나오는 문제인 시간계산을 주제로 한 아동영화이다. 시간은 100분이 아닌 60분을 단위로 하기 때문에 2시 50분에 50분을 더하면 3시 00분이 되는 것이 아니라 3시 40분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꿀꿀이 동생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재주가 뛰어나도 손발이 맞아야지! 2015년 8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29 <손장수와 발장수> 재주가 뛰어나도 손발이 맞아야지! <손장수와 발장수>는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21분 길이의 만화영화이다. 이 영화는 ‘항일여성영웅 김정숙 어머님께서 몸소 들려주신 옛 이야기에 기초하여 만든 것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한다. 아동영화 중에서 주제성이 강하고, 비교적 수준이 높은 작품에는 이런 문구가 붙는다. 특별히 정성들여 만들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일까?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가뭄 해결의 비밀, 땅속에 있다? 2015년 7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28 <다시 찾은 물방울> 가뭄 해결의 비밀, 땅속에 있다? 가뭄이 심상치 않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해는 강수량이 적을 것이라고 한다. 날이 가물게 되면 농사는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다. 비가 많이 와도 너무 적게 와도 걱정이다. <다시 찾은 물방울>은 조선과학교육영화촬영소 아동영화창작단에서 제작한 18분 분량의 만화영화이다. 가물골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달콤한 유혹에 빠진 알찬이를 구하라! 2015년 6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27 달콤한 유혹에 빠진 알찬이를 구하라! 한 해 농사를 잘 짓고 풍년을 이루기 위해서는 날씨도 좋아야 하고, 농부의 정성스런 손길도 필요하다. 풍년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니다. 쌀을 의미하는 한자 미(米)는 사람의 손길이 여든 여덟 번(八十八) 가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그렇게 봄에서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개구리, 봄이 전령? 풍년골 든든한 파수꾼! 2015년 5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26 <개구리 보초> 개구리, 봄의 전령? 풍년골 든든한 파수꾼! 개구리에 연상되는 이미지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봄소식을 알리는 전령’, 어떤 이에게는 ‘보양식’이 아닐까 싶다.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3월 초순의 절기, 경칩(驚蟄)이 있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蟄)들이 땅위로 나오려고 꿈틀거리(驚)는 계절이다. 경칩을 대표하는 동물은 개구리이다. 겨울잠을 자던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해님 달님’ 밧줄 내려준 건 하늘이 아니다? 2015년 4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25 ‘해님 달님’ 밧줄 내려준 건 하늘이 아니다? 분단된 70년 동안 남북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생겼다. 정치제도는 물론이요, 경제제도의 차이에 의해 생활문화가 달라졌다. 정치와 경제 제도가 다르다고 해도 문화는 같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그렇지 않다. 문화는 시대의 반영이요, 사회의 산물이다. 정치가 다르고, 경제가 다르면 사물을 보는 시각이나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올바른 독서습관으로 눈 건강을 지키자 2015년 3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24 <밝은 눈> 올바른 독서습관으로 눈 건강을 지키자 아동영화 <밝은 눈>은 여우와 까마귀, 꿀꿀이와 멍멍이를 통해 바른 자세로 책을 보아야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인형영화이다. 건강이 10이면 눈이 9라는 말이 있듯이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은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특히 현대인들은 휴대전화, 컴퓨터 등을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건강샘물에 숨겨진 진짜 비결? 2015년 2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23 <마라손 선수> 건강샘물에 숨겨진 진짜 비결? 날씨가 추워지며 몸도 움츠러들고 바깥 활동도 많이 줄어든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다. 더욱이 새해가 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짱이 되어야지’,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할 거야’ 등등의 결심을 한다. 이처럼 새해가 되면 하는 결심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관리에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진정한 의리란 무엇인가? 2015년 1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22 진정한 의리란 무엇인가? 2014년을 휩쓴 최고의 유행어 가운데 하나가 ‘으∼리∼(의리)’이다. 시대가 삭막해졌기 때문일까. ‘으∼리∼’를 패러디한 만화가 유행처럼 번졌고,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은 광고계를 휩쓸었다. 의리란 무엇일까. <호랑이와 세 친구>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 무술을 연마하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우정과 의리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호랑이와 세 친구>는 1998년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선군원호(先軍援護)’ 아동영화 파고들다 2014년 12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21 | 〈초동이와 아버지〉 ‘선군원호(先軍援護)’ 아동영화 파고들다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05년 제작한 <초동이와 아버지>는 ‘선군원호’를 반영한 아동영화로 선군시대 인민의 역할을 주제로 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북한 아동영화는 주로 과학지식이나 생활 교훈을 주제로 한다는 불문율이 있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아동영화창작 기본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수학, 물리, 화학, 생물과 같은 자연과학 지식을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꽃가루 나르는 금빛털옷 씽씽이 2014년 11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20 | <씽씽이의 금빛털옷> 꽃가루 나르는 금빛털옷 씽씽이 미국에서 만든 <꿀벌대소동>이라는 만화영화가 있다.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꿀벌 한 마리가 60억 인간을 상대로 “꿀 값을 달라”는 소송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영화이다. 꿀벌들이 힘들게 모아 놓은 꿀을 인간이 공짜로 가져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베리는 인간을 상대로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북한판 ‘명량’ … 힘과 지혜 겸비해야 2014년 10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9 | 〈두 장수 이야기〉 북한판 ‘명량’ … 힘과 지혜 겸비해야 <두 장수 이야기>는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07년에 제작한 25분짜리 만화영화다. ‘김일성 대원수님께서 몸소 들려주신 이야기’를 옮겼다고 하지만 풍랑을 이용하여 엄청난 수의 왜선에 맞서고, 바다 속에 준비해 놓은 쇠사슬로 적을 물리치는 내용이 참 낯익다. 더구나 풍랑으로 거세진 바다는 울돌목의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땀은 땀 흘린 농민을 배반하지 않는다네” 2014년 9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8 | 〈기장나무〉 “땀은 땀 흘린 농민을 배반하지 않는다네” 리영춘이 각색하고, 손종권이 연출한 <기장나무>는 2002년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20분짜리 만화영화이다. 옛날이야기 형식으로 ‘농사꾼의 본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노력하지 않고 대가를 바라면 안 된다.’의 주제를 담고 있다. 하지만 제목과 달리 기장은 나무가 아니다. 기장은 쌀, 보리, 조, 콩과 함께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감자를 제대로 알자 2014년 8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7 | <음악경연날에 있은 일>, <향기골에 온 감자> 감자를 제대로 알자 <음악경연날에 있은 일>은 줄기식물로서 감자의 특성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작물들이 모여서 기량을 겨루는 ‘풍년음악경연대회’ 개최 소식이 알려졌다. 각종 작물들은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저마다 경연준비에 들어갔다. 뿌리작물들도 한 자리에 모여서 경연대회 준비를 했다. 홍당무가 장새납(북한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여름철 물놀이, 조심 또 조심! 2014년 7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6 | <남이가 띄운 배>, <야옹이의 구명대> 여름철 물놀이, 조심 또 조심! 여름나기가 갈수록 힘들어 진다. 올해는 예년보다 뜨거운 여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럴 때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곡이나 몸을 담글 수 있는 물이 있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산과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영양만점 콩이, 겉모양과는 달라요 2014년 6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5 | 영양만점 콩이, 겉모양과는 달라요 조선4·26아동영화창작단에서 제작한 19분 길이의 만화영화 <찰칵이가 찍은 사진>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사진기 ‘찰칵이’가 주인공이다. 아마도 북한 만화영화에서 사진기가 주인공인 경우는 <찰칵이가 찍은 사진>이 유일할 것이다. ‘찰칵이’가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실제 주인공은 따로 있다. 이 작품은 맛있고 영양가 높은 동무들이 모이는 축하모임에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콤플렉스도 잘 활용하면 자랑거리 2014년 5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4 | 〈개미와 왕지네〉 콤플렉스도 잘 활용하면 자랑거리 〈개미와 왕지네〉는 2012년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하여 2012년 3월 18일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영된 18분 가량의 3D만화영화이다. 이 작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왕지네를 주인공으로 하였다는 점이다. 북한 아동영화에서 지네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된다 2014년 4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3 | 〈초롱꽃에 준 물〉, 〈너구리의 과일농사〉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된다 아동영화 〈초롱꽃에 준 물〉은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17분짜리 아동영화이다. 정확한 제작연도는 알 수 없으나 2010년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영되었고, 캐릭터 등을 볼 때, 최근의 작품으로 판단된다. 주목할 점은 평양영화기능공학교 아동미술반 3학년 학생들이 대거 제작에 참여하였다는 점이다. 영화 마지막에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 2014년 3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2 | 〈동생이 쓴 연하장〉,〈번개썰매 나간다〉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 〈동생이 쓴 연하장〉과 〈번개썰매 나간다〉는 교통질서를 주제로 2006년 제작한 아동영화 시리즈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의 3부와 6부 작품이다.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는 아이들에게 교통질서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시리즈물로 ‘교통신호를 잘 배우고 실천하자’, ‘육교를 잘 건너자’, ‘길에서 노는 것은 위험하다’는 내용을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종교보다 과학으로 문제를 해결하자 2014년 2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1 | 〈불씨를 찾은 아왕녀〉, 〈불을 일으킨 얼음〉 종교보다 과학으로 문제를 해결하자 인류의 발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인간이 불을 이용하게 된 것도 역사적 사건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인류에게 불이 미친 영향만큼 큰 것도 없을 것이다. 인간이 불을 이용하면서 추위와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조선을 이끌 사공은 오직 한 사람? 2014년 1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0 | 아홉명의 배사공 조선을 이끌 사공은 오직 한 사람? 사공이 많으면 배는 어떻게 될까? 사공이 많다고 해서 배가 빨리 가지 않는다. 오히려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된다. 사공은 오직 한 사람이어야 한다. 2008년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만화영화 〈아홉명의 배사공〉이라는 작품의 주제이다. 이 작품은 런닝타임이 26분이다. 일반적으로 아동영화의 런닝타임이 대개 10분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북한판 장난감 친구들이 깨어난다! 2013년 12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9 | 물에 빠진 곰 북한판 <토이스토리> 장난감 친구들이 깨어난다! 북한의 <새로 사귄 동무> 시리즈는 연말 백화점 아동선물 코너의 인형들이 깨어나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애니메이션이다. 스토리 구성이나 컴퓨터 3D로 작업한 것이 여러 가지로 <토이스토리>를 연상케 한다. 다른 점이라면 캐릭터들의 동작이 조금 어색하고, 내용이 보다 교훈적이라는 것 정도라고나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진짜 수학시험이 있을 텐데 게사니는 걱정이구나” 2013년 11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8 | <목이 긴 게사니> “진짜 수학시험이 있을 텐데 게사니는 걱정이구나” 게사니는 거위의 북한말이다. <목이 긴 게사니>는 조선 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12년에 제작한 15분짜리 지형영화이다. 원작은 전문 아동문학 작가가 아닌 군중문학통신원인 로영일이다. 문학통신원은 작가수업을 겸하고 있는 작가지망생으로 문학공모 등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인정받아 활동한다. 공모전은 국가의 주요 정책을 주제로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지칠 때까지 놀 수는 없을까?” 2013년 10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지칠 때까지 놀 수는 없을까?” 학교를 가던 나무인형이 늑대를 만났다. “안녕, 꼬마야? 지금 어딜 가는 길이니?” “학교에 가요.” “학교가 뭐하는 곳인데?” “학교는 착한 아이가 되는 법을 배우는 곳이에요. 하지만 정말 끔찍한 곳이죠. 매일매일 알지도 못할 어려운 것들만 가르치고! 모두들 날 바보취급하기만 한다고요!” “가기 싫은 모양이구나? 그런데
박계리의 스케치北 | 보석화가 신봉화 불변의 재료를 화폭에 싣다 2013년 9월호
박계리의 스케치北 21 | 보석화가 신봉화 불변의 재료를 화폭에 싣다 지난 2003년 8월 28일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북측 응원단이 숙소로 돌아가던 중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담긴 환영 플래카드가 빗속에 방치되어 있다며 걷어서 들고 행진한 사건이 있었다. 플래카드 속의 김정일이 비에 젖은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어여쁜 북한 여성들의 모습이 TV를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전기궁전에서 전기알갱이 공연 보며 절전 배워 2013년 9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6 | <전기궁전에 간 명진이>, <환상 속의 세동무> 전기궁전에서 전기알갱이 공연 보며 절전 배워 블랙아웃. 전기 공급이 사용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대규모 정전사태를 일컫는 말이다.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이번 여름, 블랙아웃은 대한민국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모든 국민이 힘을 모으고 절전에 참여함으로써 위기는 모면하였지만 전기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청개구리 박사와 기름도치의 날씨 예측 2013년 8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5 | <누가 척척박사일까> 청개구리 박사와 기름도치의 날씨 예측 해마다 여름이 되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겪는다. 올해도 예외 없이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하였다. 태풍이 북상하면 태풍 오른편의 한반도에는 엄청난 비와 바람이 쏟아진다.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 지역을 관통한 2012년에는 한반도 중부와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나무 한 그루 아끼는 것이 애국” 2013년 7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4 | <곰동산과 토끼동산> <나무할아버지가 준 선물> “나무 한 그루 아끼는 것이 애국” 장마가 시작되었다. 여름 한철 긴 장마는 때론 엄청난 자연재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북한 역시 여름철 비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다. 나름대로 대비는 하지만 장마로 인한 재해는 해마다 반복된다. 북한이 매년 반복적으로 홍수피해를 입는 것은 무엇보다 농경지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여름철 위생관리 어떻게 할까요? 2013년 6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3 | <별남이와 고무공>, <예방주사 맞는 날> 여름철 위생관리 어떻게 할까요? 애니메이션 <별남이와 고무공>, <예방주사 맞는 날>은 여름철 위생관리를 주제로 만들었다. <별남이와 고무공>은 동네에서 놀다 들어오면 비누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내용이며, <예방주사 맞는 날>은 몸이 튼튼해도 예방주사는 꼭 맞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손발은 깨끗이 … 예방주사도 꼭!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백두산 폭발 대비한 예방 교육 이야기 2013년 5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2 | <샘골마을에서 있은 일> 백두산 폭발 대비한 예방 교육 이야기 북한의 애니메이션은 모두 교육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 분야이다. 하나는 생활의 교훈이다. 인사를 잘하거나 동생을 잘 돌보거나 어른을 공경해야 한다는 주제를 담는다. 다른 하나는 과학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작용과 반작용, 관성의 법칙 이야기 등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버섯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아동 눈높이에 맞춰 2013년 4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1 | <저울형제가 일으킨 소동> 버섯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아동 눈높이에 맞춰 애니메이션 <저울형제가 일으킨 소동>은 조선 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23분짜리 영상으로 2010년 8월에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영되었다. 이 작품은 북한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버섯에 대한 상식과 재배법을 코믹하게 만든 작품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버섯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