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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생각 | 역사적 대전환 시기, 평화를 향한 국민적 의지 다져야 2018년 7월호

발행인의 생각 역사적 대전환 시기 평화를 향한 국민적 의지 다져야 신영석 / 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월간 <통일한국> 발행인 사랑하는 국내외 독자 여러분. 항상 월간 <통일한국>을 아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는 문턱에서 모두 평안하시고 소원하는 일도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를 열며 시작된 남북 화해의 모멘텀이

특집좌담 | “세계사적 의미에도 난제 산적 … 비핵화 프로세스 본격 시험대” 2018년 7월호

 특집좌담 | 북·미, 신뢰구축 첫발 떼기 성공? “세계사적 의미에도 난제 산적 비핵화 프로세스 본격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회담 이후 발표한 공동합의문을 통해 △ 새로운 양국관계 수립 △ 한반도에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 △

Zoom In | “북·미정상회담, ‘신뢰구축’이 핵심코드” 2018년 7월호

Zoom In | <제18차 통일한국포럼> “북·미정상회담 ‘신뢰구축’이 핵심코드” 이동훈 / 본지기자 평화문제연구소(이사장 신영석)가 주관하고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서울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이 협력해 지난 2015년 12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출범한 통일한국포럼(회장 손재식)이 “북·미 간 ‘세기의 담판’, 한반도 평화 로드맵은?”을 주제로 지난 6월 19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18차 회의를 진행했다. 손재식 통일한국포럼 회장은

장용훈의 취재수첩 | 파격에 또 파격 … 세상으로 나오는 북한 지도자 2018년 7월호

장용훈의 취재수첩 파격에 또 파격 세상으로 나오는 북한 지도자 장용훈 / <연합뉴스> 북한전문기자 ‘세기의 회담’이 끝났다. 그리고 그 회담은 한반도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주춧돌을 놓았다. 지난 6월 12일 오전 9시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호텔에는 한국전쟁 이후 70년 가까이 적대관계를 이어온 북한과 미국의 두 정상이 마주 앉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고 싶었어요 | “南 자본·기술, 北 자원·인력? 옛날 모델이에요” 2018년 7월호

만나고 싶었어요 |  변학문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연구위원 “南 자본·기술, 北 자원·인력? 옛날 모델이에요” 이동훈 / 본지기자 Q. 김정은 시대 북한은 ‘사회주의 강국’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특히 과학기술에 기초한 국가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는데, 북한의 과학기술 강국 목표는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에 기반하고 있는지? A. 북한이 말하는 ‘사회주의 강국’은 정치군사, 과학기술, 경제, 문명 강국을 뜻하죠.

포커스 | ‘완전한 종전을 향해!’ … 유해발굴 송환, 어디까지 왔나? 2018년 7월호

포커스 ‘완전한 종전을 향해!’ 유해발굴 송환, 어디까지 왔나? 조성훈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전쟁사부장 올해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5주년이 되는 해다. 그러나 아직도 전쟁시기 포로와 실종자, 전사자 유해송환 등 인도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지난 6월 12일 역사적인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공동성명에서

북한法 통일LAW | 북한에서 발생한 분쟁 … 특수성 해석, 어떻게? 2018년 7월호

북한法 통일LAW 북한에서 발생한 분쟁 특수성 해석, 어떻게? 최은석 / 통일교육원 교수 지난 4월 27일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뜻을 담아 남측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역사적인 만남과 함께 선언문이 나온 날이다. 남과 북 우리 겨레와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양 정상은 한반도에서 더 이상의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글로벌포커스 WHY? | 글로벌 무역로 남중국해, 다시 팽팽한 긴장 속으로! 2018년 7월호

글로벌포커스 WHY? 글로벌 무역로 남중국해 다시 팽팽한 긴장 속으로! 이장훈 /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남중국해 파라셀 제도(중국명 시사군도, 베트남명 호앙사군도)에 속한 우디 아일랜드(중국명 융싱다오, 베트남명 다오푸람)는 면적이 2.1㎢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중국 하이난성(省) 싼야에서 336㎞, 베트남에선 445㎞ 떨어져 있는 이 섬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와 행정 거점이다. 베트남과 대만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이

화폐타고 세계여행 | 문명의 충돌, 파편의 역사 … 아프가니스탄 2018년 7월호

화폐타고 세계여행 16  문명의 충돌, 파편의 역사 아프가니스탄 시나씨 알파고(Şinasi Alpago) / <하베르코레> 대표   서양 역사의 특징이 하나 있다. 유럽 문명과 동양 문명의 충돌이다. 여기서 동양은 한국-중국-일본과 같은 유교 문화권이 아닌 중동을 의미한다. 유럽과 중동의 경쟁은 역사 속에서 오늘날까지 흘러왔고, 시작은 트로이아와 아카이아의 트로이아 전쟁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양은 한때

통통인터뷰 | “통일 미래세대 만나러 오늘도 달려갑니다” 2018년 7월호

통통인터뷰 | 조승수 청소년통일문화 대표 “통일 미래세대 만나러 오늘도 달려갑니다”  조두림 / 본지기자     Q. ‘청소년통일문화’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 A. ‘청소년통일문화’는 청소년이 남북한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준비된 미래의 통일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사업을 제공하는 통일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인데요. 우연한 기회에 평소 북한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대학생들끼리 ‘과연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Camera Focus | 초여름 문턱 압록강 … 삶과 자연이 함께 흐른다 2018년 7월호

Camera Focus 초여름 문턱 압록강 삶과 자연이 함께 흐른다 손현수 / 평화문제연구소 부소장, 본지 편집인 압록강을 하류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북·중접경을 살펴보는 여정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특히 여름의 압록강변 풍경은 곳곳에서 절경을 만난다. 더불어 중류를 전후해서는 북한과 중국을 연결하는 여러 개의 수력발전소를 살펴볼 수도 있다.

한컷 속 북한 | 그들은 배지(badge)를 단다 2018년 7월호

한컷 속 북한5 그들은 배지(badge)를 단다 변영욱 / <동아일보> 사진부 차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지난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에도 나섰다. 국제적 관심이 쏠린 북·미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을 상징하는 3종류의 국가 상징물이 눈에 띄었다. 국기와 국장 그리고 김일성·김정일 배지였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싱가포르에서 만난 김 위원장 뒤에는 대형 성조기와 같은

브라운관 속 북한 직업 이야기 | ‘경단녀’ 설계사의 화려한 복귀 2018년 7월호

브라운관 속 북한 직업 이야기5 <행복의 수레바퀴> | 건축설계사 ‘경단녀’ 설계사의 화려한 복귀 전영선 /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경단녀’라는 말이 있다. ‘경력 단절 여성’의 줄임말이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 두고 다시 직장에 복귀한 여성을 의미한다. <행복의 수레바퀴>는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2010년에 창작한 72분 길이의 예술영화로 북한판 경단녀의 이야기다. 건설현장에서 책임설계사로 근무했던 전도유망한 설계기사 ‘지향’이

윗동네 리얼스토리 | 금(金) 숨겨라, 뚝딱! 2018년 7월호

윗동네 리얼스토리 89 금(金) 숨겨라, 뚝딱! 이지명 / 국제펜(PEN)망명북한작가센터 이사장 얼마 전에 만난 탈북자 A의 이야기를 아래에 그대로 적는다. “그때가 아마 김일성 탄신일 70돌을 맞는 해였죠. 정주년 탄신일을 맞아 70t의 사금을 수령께 선물한다는 당 중앙의 방침에 따라 사금 채취 전투가 전국적인 범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복무하던 군부대도 예외일 수 없었죠. 함경남도

Uni – Movie | 1979년, DMZ에선… 2018년 7월호

Uni – Movie | <DMZ, 비무장지대> 1979년 DMZ에선… 서유석 / 북한연구소 연구위원 최근 DMZ 비무장지대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시작은 4·27 남북정상회담으로 판문점이 부각되면서부터다.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부푼 희망으로 먼저 DMZ 접경지역의 부동산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심지어 민통선 지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열기가 거세지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평화와 분단의 상징인 DMZ가 졸지에 재테크의

하나되기 현장속으로! | 통일미래, 평화와 공존의 리더십을 배우다 2018년 7월호

하나되기 현장속으로! | 통일리더캠프 통일미래 평화와 공존의 리더십을 배우다 조두림 / 본지기자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8 통일리더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27~28일 경기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대학생(전국 교대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첫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3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콕! 집어 개념풀이 | 국무위원회 2018년 7월호

콕! 집어 개념풀이 국무위원회 조두림 / 본지기자 ‘국무위원회’는 북한 국가 주권의 최고정책 지도기관으로 2016년 6월 29일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4차 회의에서 헌법 개정으로 신설된 국가기구이며 위원장 1인, 부위원장 3인, 위원 8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1998년 제10기 제1차 최고인민회의에서 최고지도기관으로 자리 잡은 기존의 ‘국방위원회’는 18년 만에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고 김정일

책 밖에서 만난 통일교육 | 토크쇼로 소통하기, 전시회로 공감하기 2018년 7월호

책 밖에서 만난 통일교육 토크쇼로 소통하기 전시회로 공감하기 변준희 / 통일드림 사무총장 학교통일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보면 공통적으로 관심을 많이 갖는 주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바로 북한이탈주민의 탈북 과정과 또래 북한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관한 것이다. 북한의 사회문화를 이해하는 것 못지않게 서로 다른 사회문화 속에서 살아온 ‘사람’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또한

학교 현장코치가 떴다! | 북한 친구들은 어떤 포장지로 선물할까? 2018년 7월호

학교 현장코치가 떴다! 북한 친구들은 어떤 포장지로 선물할까? 김해경 / 대구 관음중 통일교육 담당교사 통일포장지 만들기는 3학년 교과 시간을 이용하여 2차시로 진행한 미술 수업 활동 주제다. 본 수업을 위해 담당교사는 학년 단위 성취기준인 ‘표현 방법에 대한 탐색과 표현활동’을 ‘통일 포장 디자인 만들기’ 수업으로 2차시를 구성하여 개별 제작 활동지를 활용해 실시하였다.

북리뷰 | 체제의 이면, 주민의 시선으로 보다 2018년 7월호

북리뷰 체제의 이면, 주민의 시선으로 보다 이희은 / 평화문제연구소 연구원 북한은 우리에게 그동안 참 어려운 대상이었다. 오랜 시간 비슷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했지만, 현재는 상반된 체제 속에서 휴전선을 맞대고 대립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북한 체제가 어떻게 70년 동안 붕괴되지 않았는가에 의구심을 품어왔다. 북한 주민들의 의식에는

이달의 책 | 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 外 2018년 7월호

이달의 책 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 <KBS> 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 제작팀, 류종훈 | 가나출판사 | 15,800원 스물여덟 살에 최고 권력자 자리에 올라 집권 초기 ‘북한 붕괴론’에도 불구하고 명실상부한 북한의 1인 수령으로 자리 잡은 김정은과 김정은 체제 7년의 총체적인 데이터를 네트워크 방식으로 분석해 북한의 최신 전략을 설명한 책이다. 한국 <KBS>, 영국 <BBC>,

남북·글로벌뉴스 | 남북, 8·15 이산상봉 금강산에서 개최 外 2018년 7월호

남북·글로벌뉴스 남북, 8·15 이산상봉 금강산에서 개최 지난 6월 22일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서 남북은 판문점 선언에 따른 8·15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공동보도문을 교환하고 “상봉행사는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하고 상봉 대상은 각각 100명씩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2015년 10월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