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이달의 인물 | 문창학, 마거릿 히긴스 2016년 5월호
이달의 인물 두만강 건너 국내 진공작전 편 독립군, 문창학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만주에서 일제 군경과 밀정을 처단하기 위해 맹렬히 활동한 대한군정서 소속 독립군 문창학 선생(1882 ~ 1923. 12. 20. 건국훈장 독립장 1968)을 2016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함경북도 온성 출신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교통총장을 지낸 문창범 선생의
시론 | 북한인권법 통과, 통일정책 패러다임 바뀐다 2016년 4월호
시론 북한인권법 통과, 통일정책 패러다임 바뀐다 지난 3월 2일 드디어 북한인권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법안이 최초 발의된 지 11년만이다. 이번 북한인권법 제정은 재석의원 236명 가운데 기권 24명을 제외하고 반대 없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 동안 야당은 북한인권법은 실효성이 없으며 북한을 자극하여 남북교류와 대화에 장애가 된다는 등의
이달의 책 | 독일통일 한국통일 外 2016년 4월호
이달의 책 독일통일 한국통일 손선홍 | 푸른길 | 18,000원 외교관으로 30여 년 동안 주독일 대사관 공사, 주함부르크 총영사, 외교부 본부대사 등을 역임한 저자는 독일통일 문제를 현장에서 지켜보았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통일문제 연구에 전념해 왔다. 이 책은 독일통일의 전반적인 과정을 보다 올바르게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 통일의 필연성을 알리며 실질적으로 준비해야
이달의 인물 | 오영선,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2016년 4월호
석농 오영선, 교육계몽과 무관양성에 헌신하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임시정부 법무총장을 지낸 석농 오영선 선생을 2016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동휘 선생의 사위다. 어려서 배재학당에서 신학문을 배우며 국제정세에 눈을 떴으며, 대한제국의 육군무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07년 8월 일제의 군대 강제 해산으로 대한제국 장교의 꿈을 접어야 했다.
시론 | 비전외교가 절실하다 2016년 3월호
비전외교가 절실하다 2016년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 정세가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북한은 4차 핵실험과 광명성 4호 발사를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와 한·미 간 사드배치 협의를 개시하고 국회 연설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책의 대전환을 표명하였다. 이로써 남북 간에는 1990년대 이래
이달의 책 | 외교 상상력 外 2016년 3월호
이달의 책 통일을 이루는 교육 한만길 외 | 교육과학사 | 16,000원 이 책은 통일교육에 관심을 갖고 연구와 실천에 참여한 여러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소개·정리하고 있다. 1부는 통일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실천과제 제시, 남북한의 교육통합 연구, 독일통일과 평화교육 등 통일교육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제시하였다. 2부는 양안의 교육교류협력 사례, 독일 교육교류 등을 통해
이달의 인물 | 스코필드, 오금손 2016년 3월호
이달의 인물 스코필드 박사, 3·1운동과 일제 만행 전 세계 알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3·1운동의 산증인인 F. W. 스코필드 박사를 2016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스코필드 박사(한국명 석호필)는 영국 태생으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세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모교에서 강의하던 중 1916년 11월 캐나다장로회 선교사 자격으로 부인과 함께 내한하여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서 세균학을 가르쳤다. 1919년
시론 | 북핵문제, 미신(迷信)에서 벗어나야 2016년 2월호
시론 북핵문제, 미신(迷信)에서 벗어나야 북한은 지난 1월 6일 “수소탄 시험이 가장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우리 사회에서는 담론이 무성하다. 그러나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그 바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슬그머니 사라져 평상으로 돌아가고, 북핵문제는 해결은 고사하고 더 악화된 상황으로 남게 된다. 지난 25년 동안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이러한 일이 되풀이된
이달의 책 | 동아시아 질서 변화와 한반도 미래 外 2016년 2월호
이달의 책 동아시아 질서 변화와 한반도 미래 이 책은 ‘강대국들 간 대립·경쟁의 변화 속에서 바람직한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하는 목적에서 기획된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가 처한 여건이 어떠한지를 보다 넓은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우리의 국력에 부합하는 외교·안보·대북정책을 수립·이행하는 데 있어서 합리적·실용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먼저 지금까지 미국, 중국,
이달의 인물 | 한시대, 브라이언트 E. 무어 2016년 2월호
미주 독립운동 단체의 통합 이끌다 한시대 선생(1889.9.18.~1981.5.7.)은 황해도 해주 출신으로 1903년 하와이로 이민 가 그곳에서 중학교를 마친 뒤 샌프란시스코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14년부터 사탕무 농사를 시작으로 농장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1950년대 한가(韓家)기업을 설립할 정도로 사업가로 성공하였다. 선생은 대한인국민회 딜레노지방회와 다뉴바지방회에서 활동하였고, 3·1운동이 발발하자 전 가족과 함께 거액의 독립의연금을 헌금하여 중국 상하이에서
시론 | 세대와 이념을 넘어 전 국민적 통일의지 모으자 2016년 1월호
시론 세대와 이념을 넘어 전 국민적 통일의지 모으자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뀌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희망으로 새로운 다짐을 한다. 크고 높은 비전과 희망으로 굳건한 다짐과 끈질긴 노력을 하는 민족만이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비전은 무엇인가. 말할 나위도 없이 부강한 민족통일국가를 이룩하는 일이다. 자유롭고 정의롭고
이달의 책 | 평양 자본주의 外 2016년 1월호
이달의 책 평양 자본주의 저자인 펠릭스 아브트는 스위스 출신 사업가로서, ‘평스 제약 합영회사’ 사장으로 북한에서 7년간 근무했다. 그가 북한에 있는 동안 ‘유럽 비즈니스 협회’를 창설하여 초대 회장을 맡았고, ‘평양 비즈니스 스쿨’ 개교에 참여하여 초대 교장 임무를 수행했다. 저자는 남북한 주민이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북한문제’로 널리 알려진 기아와 인권침해 그리고 핵
이달의 인물 | 조희제, 최득수 2016년 1월호
이달의 인물 | 조희제, 최득수 염재 조희제, 항일 애국지사 행적을 기록하다 염재 조희제(1873. 12. 10.~1939. 1. 9.) 선생은 조선의 국운이 쇠퇴하던 시기 의병활동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항일의식이 투철한 집안에서 자랐다. 일제에 맞서 목숨을 끊은 송병선과 항일투쟁에 나섰던 기우만 의병장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다. 선생은 수십년에 걸쳐 각지를 돌아다니며 독립투사들의
시론 | ‘중국-대만’에서 실용을 배우자! 2015년 12월호
시론 ‘중국-대만’에서 실용을 배우자! 지난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분단 66년 만에 양안(兩岸) 정상 간의 회담이 열렸다. 양안이 서로를 국가로 인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고지도자들이 만난 것은 매우 획기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대만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독립지향적인 민진당 후보가 판세를 리드하고 있고, 중국은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미국과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민감한 시기다. 혹시
이달의 책 | 외교의 시대 外 2015년 12월호
이달의 책 외교의 시대 <외교의 시대>는 한국의 국제정치적 처지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 외교 대전략서이다.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자 국제정치학자인 저자 윤영관 교수는 향후 미국과 중국이 제1의 변수가 되고, 일본, 러시아 등 대국들이 제2의 변수가 되는 ‘미국과 중국이 선도하는 다극 체제’가 될 것이라고 국제사회를 전망한다. 이에 따라 저자는 국제 권력 판도가
이달의 인물 | 문창범, 홍대선 2015년 12월호
이달의 인물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교통총장 문창범 선생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러시아 지역 대표적인 독립운동 지도자인 문창범(文昌範, 1870~‘1938’) 선생을 2015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함경북도 경원 출신으로 어려서 부모를 따라 러시아로 이주하여 재력가로 자수성가한 인물로 연해주 지역 교육 및 언론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선생은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에서 권업회가 조직되자 우수리스크지회
시론 | 한·중·일 정상회담, 한국 외교의 기회다 2015년 11월호
시론 한·중·일 정상회담, 한국 외교의 기회다 한·중·일 정상회담이 11월 1일 서울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5월 개최된 이래 3년간 열리지 않았던 이 회의가 여러 곡절을 거치면서 다시 개최되는 것은 한국 외교에 여러모로 다행스런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한·중·일 3국 간 정상들이 공동의 회담을 정기적으로 갖기 시작한 것은 1997년으로
이달의 책 | 북한 경제와 토지제도 外 2015년 11월호
이달의 책 북한 경제와 토지제도 저자는 토지소유권의 국·공유화와 더딘 경제 성장으로 다양한 토지제도 구축의 필요성이 낮아 보이는 북한에서는 토지제도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또 탈북자들의 증언이나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 북한의 부동산시장 형성은 당국의 통제력이 작동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했다. 이러한 궁금증과 의문에서 출발한 <북한 경제와 토지제도>는
이달의 인물 | 이설, 찰스 그린 2015년 11월호
이달의 인물 대일결전론 실천에 옮긴 유학자, 이설 선생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복암 이설(李偰, 1850. 1. 24.~1906. 4. 29.) 선생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이설 선생은 충남 홍성의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남당 학통을 잇는 이돈필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문과에 급제하고 사간원 정언과 교리를 비롯하여 동부승지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정부에서 계속하여
이달의 책 | 남북한 젊은 세대의 통일관 外 2015년 10월호
이달의 책 남북한 젊은 세대의 통일관 이 책은 남북한 정치체제의 다름과 경제력의 격차 이상의 두 사회 주민들이 지니는 가치, 인식, 태도의 차이에 따른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사실상 두 개의 이질적인 사회에서 두 지역 주민들의 생각이나 가치관은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특히 상호 접촉과 교류의 경험이 격리된 상황에서 성장해 온 젊은 세대의 경우
이달의 인물 | 이탁, 전구서 2015년 10월호
이달의 인물 이탁, 의(義)와 담(膽)으로 평생 독립운동에 헌신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탁(李鐸, 1889. 3. 18.~5. 17.) 선생을 2015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평남 평원 출신으로 1908년 평양 대성학교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지도를 받던 중 신민회에 가입하였다. 1910년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강습소 설립에 참여하였으며 1913년 만주 유하현 소재 일신학교 교장이
이달의 책 | 대륙에서 해를 쫓은 박달족의 이야기 外 2015년 9월호
이달의 책 대륙에서 해를 쫓은 박달족의 이야기 ‘배달’, ‘박달’은 고조선을 세운 단군의 부족으로, 여기에서 파생된 ‘배달민족’은 한민족을 지칭하며 우리의 정체성을 상징하게 되었다. 고대 부족의 이름 박달족은 물론 옛 국명 (고)조선은 모두 ‘밝음, 광명’의 ‘밝’과 한데 이어지고 있다. 박달족은 여느 고대인처럼 태양 숭배와 경천 사상에 따라 고유의 ‘밝 사상’을 형성했으며, 이
이달의 인물 | 이준식, 윌리엄 해밀턴 쇼 2015년 9월호
이달의 인물 이준식, 초지일관 항일 군인으로!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국광복군 제1지대장 출신 이준식(李俊植, 1900.2.18.~1966.4.5.)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919년 3·1운동 직후 중국으로 건너가 1921년 중국 쿤밍에 위치한 운남강무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만주로 이동하여 항일무력을 재정비하기 위해 조직된 대한통의부에 가입했다. 만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던 선생은 1924년 정의부 중앙위원에 선임되었다가 1927년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 “한반도 평화통일이 진정한 광복의 완성입니다” 2015년 8월호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통일이 진정한 광복의 완성입니다” <통일한국> 애독자 여러분. 2015년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동시에 분단 7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우리는 제2차 대전 종전이라는 거대한 세계사적 조류를 타고 일본 제국주의 압제로부터 벗어나 감격스러운 광복을 맞았습니다.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출발을 알리는
이달의 책 | 아일랜드 평화프로세스 外 2015년 8월호
이달의 책 아일랜드 평화프로세스 <아일랜드 평화프로세스>는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한 독일통일 사례와는 다른 각도에서 새로운 통일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아일랜드의 평화를 위한 작업이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아일랜드의 통일이나 연합, 연방 형식의 갈등 봉합의지는 분단 시점의 한반도 상황과 닮아 있다고 바라본다. 이에 따라 북아일랜드 사례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바람직한 통일,
이달의 인물 | 연기우, 고종석 2015년 8월호
이달의 인물 연기우, 지혜와 용맹 겸비한 불세출의 의병장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제국 장교 출신 연기우(延基羽, 미상 ~ 1914년) 의병장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강화진위대 부교 출신으로 1907년 일제의 대한제국군 강제 해산에 격분해 강화진위대 군인들을 이끌고 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군대해산 이후 의병항쟁이 전국으로 확산될 때 선생의 의진을 비롯한 주요 의병부대는 이인영을
이달의 책 | 통일논쟁 外 2015년 7월호
이달의 책 통일논쟁 이 책은 북한 연구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북한연구학회가 정치·외교, 경제·사회, 문화, 연구방법 등의 시리즈로 발간한 ‘북한연구학회 연구총서’ 제5권이다. 제1부는 통일담론과 통일방안을 둘러싼 네 개의 쟁점을, 제2부는 남북관계의 과정과 현황을 검토, 평가하면서 남한의 대북·통일정책과 관련해 제기되는 네 개의 질문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한반도
이달의 인물 | 송헌주. 김교수 2015년 7월호
이달의 인물 미주 독립운동에 헌신한 송헌주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미주 한인독립운동단체의 지도자로 활약한 송헌주(宋憲澍, 1880. 10. 22. ~ 1965. 7. 31) 선생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대한제국기 관립영어학교 출신으로 1903년경 이민회사의 사무원으로 하와이로 이주하였다. 능숙한 영어실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하와이 한인사회와 교회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1906년경 미국 본토로 건너간 선생은
이달의 인물 | 류인식. 조보배 2015년 6월호
독립운동 주역 양성한 류인식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와 독립기념관 공동으로 신간회 안동지회장 류인식(柳寅植, 1865. 5. 3.~1928. 4. 29.) 선생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경북 안동 예안 출신으로 퇴계 선생의 정통을 이은 정재학파로 철저한 위정척사 사상을 지닌 가문에서 자랐다. 그러나 1895년 일제가 을미사변을 일으키자 청량산에서 의병항쟁을 펼쳤다. 1903년 신채호 선생과의 만남 이후
이달의 책 | 통일, 가지 않은 길로 가야만 하는 길 外 2015년 6월호
통일, 가지 않은 길로 가야만 하는 길 독일통일을 직접 목격하고 수년간 통일연구를 해 온 저자가 독일의 통일과정에 비추어 한반도 통일로 가는 길이 어떤 형태로 닦여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통일이 우리만의 꿈이 아니라 북한주민들에게도 꿈이 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북한주민의 마음을 열고 그 안에 통일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시론 | 국가보훈이 선진국격의 척도다 2015년 6월호
국가보훈이 선진국격의 척도다 올해 6월은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에 맞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가슴이 한층 더 찡하고 뭉클해짐을 느낀다. 70여 년의 고난과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값진 자유와 번영을 이루었다는 뿌듯한 감격이 북받쳐 오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격심한 갈등과 분열, 아직도 대립하고 있는 남북분단
시론 | 중남미 우방, 미래 협력 동반자로 만들어가야 2015년 5월호
시론 중남미 우방, 미래 협력 동반자로 만들어가야 지난해 12월 17일 미국과 쿠바는 53년 만에 외교관계 복원을 선언했다. 이어서 지난 4월 14일 미국의 오바마 정부는 쿠바에 대해 테러지원국 해제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향후 양국 간 대사관 설치 및 경제협력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견된다. 미국계 호텔, 금융 그리고 에너지 분야의 쿠바 진출이
이달의 책 | 남북 청춘, 인권을 말하다 外 2015년 5월호
이달의 책 남북 청춘, 인권을 말하다 이 책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이지만 일상에서 무감각해진 인권, 인권을 빼앗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 그리고 우리와 이곳에서 함께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대구에 살고 있는 북한 출신 대학생과 남한 출신 대학생들이 9개월 동안 함께 인권에 대해 독서와 영화 감상, 토론과
이달의 인물 | 안경신, 프랭크 댈리 2015년 5월호
이달의 인물 안경신 선생, ‘대한 여성’의 결기 떨치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일제 기관에 폭탄을 투척한 안경신 선생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평남 대동 출신으로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평양 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임시정부 수립과 함께 전국적으로 항일운동단체가 조직될 때 선생은 대한애국부인회의 교통부원으로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대한애국부인회 조직이 일제경찰에
발행인의 제언 | 일본은 독일을 배워야 한다 2015년 4월호
일본은 독일을 배워야 한다 2015년 올해는 2차 대전이 끝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70년 동안 전 세계도 변했고 아시아도 변했다. 2차 대전의 승전국이었으며 팍스아메리카나의 시대를 열었던 미국이 아시아의 새로운 세력에 의해 그 위력을 시험받고 있다. 미국의 팍스아메리카나 체제를 흔들고 있는 것은 굴기를 통해 G2체제를 위협하며 미국을 추월하고자 하는 차이나
시론 | 미래 통일시대 주역, 어떻게 키워낼 것인가? 2015년 3월호
시론 미래 통일시대 주역, 어떻게 키워낼 것인가? 2015년 1월 19일 통일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인 ‘국민이 함께 하는 통일준비’를 통해 통일시대 주역을 양성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명료하게 밝힌 바 있다. ‘협업을 통한 통일준비’라는 제목을 통해 분명하게 알 수 있듯이, 통일부는 교육부, 행자부, 인사처 및 시·도 교육청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하여 학교 통일교육을 내실화하고, 범정부
이달의 책 | 한국 공산주의 운동사 外 2015년 3월호
이달의 책 한국 공산주의 운동사 ‘공산주의, 생성, 전통’이라는 세 가지 변수를 활용하여 한국 공산주의 원천과 외국 공산주의 운동과의 관계, 식민지 시대의 민족해방운동, 북한 체제의 형성과정 등을 분석한 이 책은 북한 사회이념을 이해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한다. 저자는 한국 공산주의 운동이 일제 식민지 시기 동부 시베리아, 만주에 살던 한인 이주자로부터 시작됐다고
이달의 인물 | 박인호 2015년 3월호
이달의 인물 | 박인호 민족대표 48인으로 3·1운동 이끌어 국가보훈처는 광복회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민족대표 48인으로 3·1운동을 전개한 박인호(朴寅浩, 1855년 2월 1일 ~ 1940년 4월 3일) 선생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1883년 동학에 입도하여 1894년 제2차 동학농민운동을 이끌었으며, 1904년 진보회를 조직하여 갑진개화운동을 전개하였다. 1908년 선생은 천도교 4세 대도주에
시론 | 북한의 호응,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 2015년 2월호
시론 북한의 호응,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12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이루기 위한 길에 나서야 한다.”며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공동행사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통일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서도 “국민의 마음과 뜻을 모으고 범국민적, 초당적 합의를 이뤄내 평화통일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이달의 인물 | 5척 단신의 청년, 일제 간담을 서늘케 하다 2015년 2월호
이달의 인물 5척 단신의 청년, 일제 간담을 서늘케 하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수흥(李壽興, 1905.9.11.~1929.2.27.) 선생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이수흥 선생은 경기 이천 출신의 대학자 이식의 후손으로 이천 공립보통학교를 자퇴하고, 한때 입산하여 승려생활을 하였다. 1923년 19세의 나이로 만주로 망명한 이수흥 선생은 통의부와 참의부에서 무장투쟁을 벌였다. 참의부는 국내 진공작전을 통해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였으나,
이달의 책 | 김정은 시대의 정치와 외교 外 2015년 2월호
이달의 책 김정은 시대의 정치와 외교 이 책은 김정은 체제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지 3년이 된 시점, 김정은 시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문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북한연구학회에서 발간한 ‘김정은 체제 : 유산과 도전, 새로운 국가전략의 모색’ 연구총서의 제1권이다. 북한의 대전략이 선군과 선경 중 어디에 초점이 맞춰져 있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저자로
이달의 책 | G2전쟁 外 2015년 1월호
이달의 책 G2 전쟁 <G2 전쟁>은 향후 몇 년간 G2(미국과 중국)의 금융 전쟁과 대결 양상을 예측하고, 통화 패권의 본질과 달러 자본의 속성을 과감하게 분석한 책이다. 1971년 금 본위제를 폐지한 후 미국의 국제 정치 및 경제 전략에 나타난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국이 앞으로 어떤 전략을 취할지 예측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중국
이달의 인물 | 황상규 2015년 1월호
이달의 인물 육탄혈전으로 조국의 독립을 완성하라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의열단을 조직한 황상규(黃尙奎, 1894.6.15.~1938.5.16) 선생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10대 말부터 노동야학과 사립학교 교사를 역임하다 1913년 이후 일합사, 광복단, 대한광복회 등의 비밀결사에 가담하여 항일독립운동에 나섰다. 그 후 중국 만주로 망명한 선생은 1919년 길림에서 대한독립의군부 및 조선독립군정사 조직에 참여하여
“광복 70주년 평화통일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2015년 1월호
“광복 70주년, 평화통일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이달의 책 | 북한의 정치와 문학 外 2014년 12월호
이달의 책 | 북한의 정치와 문학 外 북한의 정치와 문학 이 책은 북한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통일문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추구하는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에서 기획되었다. 북한에서 정치와 문학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듯 북한문학의 정밀한 독해를 위해서는 북한정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임을 고려하여 북한문학의 특성을 규정하는 북한 사회의 내면 구조와 정치적 좌표를 보여주려
이달의 인물 | 의혈투쟁으로 친일세력 응징하다 2014년 12월호
이달의 인물 | 12월의 독립운동가 오면직 의혈투쟁으로 친일세력 응징하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의열투쟁으로 일제에 항거한 오면직( 1894.6.1 5~1938.5.16)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황해도 안악 출신으로 양산학교와 평양 대성중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였다. 1920년 <조선일보> 및 <동아일보> 안악지국 기자로 활동하다 임시정부의 군자금 모집 활동을 지원하였다. 오면직 선생은 1922년 스승인
시론 | 한·중 FTA, 지역경제협력의 새로운 시작 2014년 12월호
시론 | 한·중 FTA, 지역경제협력의 새로운 시작 지난 11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년 반 동안 계속된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실질적으로 타결시키는 데 합의했다. 양국 정부가 협상 결과를 조문화하여 국내의 비준절차를 밟아야 하는 일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내년 안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
이달의 인물 | 광주학생 항일운동에 불을 붙이다 2014년 11월호
이달의 인물 | 11월의 독립운동가 이경채 광주학생 항일운동에 불을 붙이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경채(1910.4.6~1978.3.25) 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광주 출신으로 1924년 광주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면서 식민지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이 시기 민족적 차별, 비교육적 처사 등에 격분해 학생들이 집단적인 등교 거부 투쟁인 동맹휴학을 전개하였다. 이경채 선생은 1928년 광주고보 재학 당시
이달의 책 | 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 外 2014년 11월호
이달의 책 | 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 外 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 해외 탈북난민의 실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뤄 국내외에서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2013년 세계 3대 TV상으로 불리는 반프상을 수상한 <KBS> 다큐멘터리 ‘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취재한 내용과 추가 취재분을 엮은 이 책은 어렵게 탈북
시론 | 일관성·지속성 유지해야 대북정책 효력 발휘 2014년 11월호
시론 | 일관성·지속성 유지해야 대북정책 효력 발휘 지난 10월 4일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남한을 방문하였다. 북한군 총정치국장이자 최근 국방위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황병서 차수를 단장으로, 장성택 처형 이후 실질적으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최측근인 최룡해 노동당 비서, 그리고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장인 김양건 비서 등이 김정은
시론 | ‘북한식 글로벌 외교’ 외교적 협상 전기로 만들어야 2014년 10월호
시론 | ‘북한식 글로벌 외교’ 외교적 협상 전기로 만들어야 소위 집권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김정은 리더십이 최근 보이고 있는 흥미로운 변화의 하나는 북한식 ‘글로벌 외교’이다. 전통적으로 국제무대에서 독특한 외교전략을 구사해 온 북한이기에 ‘글로벌 외교’라고 해봐야, 미국과 유럽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한 생존전략의 차원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이달의 인물 | 〈조선어대사전〉 편찬으로 민족을 지키다 2014년 10월호
이달의 인물 | 이달의 독립운동가 한징 <조선어대사전> 편찬으로 민족을 지키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효창(曉蒼) 한징(韓澄, 1886.2.20~1944.2.22) 선생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한징 선생은 서울 출신으로 1893년에서 1921년까지 한학과 국학을 전공했다. 그 덕분에 사서삼경에 정통했으며, 아울러 우리말과 글 연구에도 집중하기 시작했다. 1922년부터 1935년까지 <시대일보>, <중외일보>, <조선중앙일보>
이달의 책 | 북핵을 모르면 우리가 죽는다 外 2014년 10월호
이달의 책 | 북핵을 모르면 우리가 죽는다 外 북핵을 모르면 우리가 죽는다 총 59개의 질문에 저자가 59번 대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있는 이 책은 북한의 핵무기에 대한 실체, 억제전략, 선제타격, 탄도미사일 방어 등 실질적인 대응책을 이야기 한다. ‘북한은 왜 핵무기를 개발하였을까’ ‘한국에서 핵무기가 폭발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와 같은 원초적인
이달의 인물 | 한국 청년을 정예병사로 길러낸 광복군지대장 2014년 9월호
이달의 인물 | 독립운동가 나월환 한국 청년을 정예병사로 길러낸 광복군지대장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대장 및 한국광복군 제5지대장으로 활동한 나월환(1912.10.14.~1942.3.1)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나월환 선생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인천공립보통학교 졸업 후 일본에서 유학하였다. 중국으로 건너간 선생은 상해 중국중앙육군군관학교 졸업 후 중국 헌병학교 및 군관학교 교수를 거쳐 중국군
이달의 책 | 이제는 통일이다 外 2014년 9월호
이달의 책 | 이제는 통일이다 外 이제는 통일이다 이 책은 통일문제 전문가 29인이 각자 영역에서 통일경제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이야기하고 있다. 1부에서는 통일경제 개념정리와 합리적 경제통합 방안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부문별 과제 및 해법과 관련하여 미시·거시 경제법 차원의 근거와 해법, 화폐통합과 통합과정의 리스크와 보험을 망라한 금융과 보험, 농업분야와 도로 및 철도연결
시론 | ‘작은 통일’ 축적하여 ‘큰 통일’로 2014년 9월호
시론 | ‘작은 통일’ 축적하여 ‘큰 통일’로 지난 8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절 제69주년 경축사를 통해 대북정책과 관련한 의미있는 발언들을 했다. 박 대통령의 언급은 비정상적 분단사·남북관계 청산의 당위성, 북한의 태도 변화 촉구, 남북대화 및 협력의지의 천명, 새로운 대북정책 제안 등을 아우르고 있다. 먼저 박 대통령은 69년의 남북 분단은 비정상적인 역사로
이달의 책 |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전략 外 2014년 8월호
이달의 책 |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전략 外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전략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전략 : 미국의 전문가 15인에게 묻는다>는 미국의 아시아 정책을 결정하는 백악관 및 국무부의 전현직 고위관료, 정책 생산의 핵심중추인 싱크탱크 전문가와 학자 15인에게서 미·중관계의 미래를 묻고 답한 책이다. 특히 아시아 회귀 전략의 실질적 입안자인 커트 캠벨부터
이달의 인물 | 일제 침략에 맞서 싸운 영국 언론인 2014년 8월호
이달의 인물 | 8월의 독립운동가 어니스트 베델 일제 침략에 맞서 싸운 영국 언론인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어니스트 베델(Ernest Thomas Bethell, 1872.11.3~ 1909.5.1)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선생은 한·영수호조약이 체결된 1883년 이후 한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영국인이다. 베델 선생은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영국 <데일리 크로니클>의 특파원 자격으로 국내에 입국하였다.
시론 | 통일준비위원회, 자신감 있는 통일대전략 제시해야 2014년 8월호
시론 | 통일준비위원회, 자신감 있는 통일대전략 제시해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통일준비위원회’가 지난 7월 15일 인적 구성과 운영 방향을 발표하였다. 통일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는 올해 초 박근혜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는 화두를 제시한 데 이어 2월 25일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을 위원회 구성 의지를 밝히며
시론 | 북·일합의로 동북아 지역 내 중국 리더십 타격 받아 2014년 7월호
시론 | 북·일합의로 동북아 지역 내 중국 리더십 타격 받아 북한과 일본이 ‘일본인 납치문제’의 재조사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지난 5월 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북·일 양국은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해 북한이 전면적인 재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일본에 통보하고, 유골 처리 및 생존자 귀국조치의 실시 △일본은 독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북 제재조치, 즉 송금제한, 북한 선박의
이달의 인물 | 인재양성과 이념갈등 해소에 앞장 선 김구 선생 제자 2014년 7월호
이달의 인물 | 7월의 독립운동가 최중호 인재양성과 이념갈등 해소에 앞장 선 김구 선생 제자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최중호(崔重鎬, 1891.1.20~1934.3.28) 선생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최중호 선생은 1891년 황해도 신천 출신으로 양산학교(황해도 안악 소재)를 다니면서 교장으로 재직하던 김구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민족의식을 키워갔다. 1911년 선생은 일제가 항일운동인사를 탄압하기 위해 조작한
이달의 책 | 와다 하루끼의 북한 현대사 外 2014년 7월호
이달의 책 | 와다 하루끼의 북한 현대사 外 와다 하루끼의 북한 현대사 저자는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이론지 <근로자>와 같은 북한 공식자료의 분석, 소련 및 동유럽 체제와의 비교 연구, 지도자의 계열과 파벌 및 인사이동에 대한 주목 등을 분석하여 변화해가는 북한의 현재를 인식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에 내부자료가 있는 시기의
이달의 책 | 북한 애니메이션(아동영화)의 특성과 작품정보 外 2014년 6월호
이달의 책 | 북한 애니메이션(아동영화)의 특성과 작품정보 外 북한 애니메이션(아동영화)의 특성과 작품정보 우리에게는 애니메이션으로 더 잘 알려진 북한 아동영화 226편에 대한 특성과 작품 정보를 정리한 자료집으로 다양한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북한 아동영화 백과사전이다. 북한 아동영화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한 작품 편수와 자료 활용의 어려움으로
이달의 인물 | 불교계 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큰스님 2014년 6월호
이달의 인물 | 6월의 독립운동가 백초월 불교계 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큰스님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백초월(白初月, 1878.2.17~1944.6.29) 선생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승려 신분으로 30대 초반에 큰스님의 반열에 오른 지식인이었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로 활약한 한용운, 백용성이 일제에 체포되자 선생은 항일이념인 일심교 전파를 통해 불교 독립운동의 구심체가 되었다. 상해 임시정부와 독립군에게 조달할 군자금
시론 | 세월호 참사를 통일 대비 교훈으로 삼아야 2014년 6월호
시론 | 세월호 참사를 통일 대비 교훈으로 삼아야 필자는 4월 16일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하는 광경을 도쿄시내 호텔에서 텔레비전 긴급보도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그 후 며칠 동안 일본 방송사들의 현장중계와 긴급대담을 들으면서 한국사회의 후진성에 대한 깊은 자괴감에 빠졌다. 2011년 후쿠시마 대 재해와도 비교되었다.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에 정부와 언론,
이달의 책 | 한국의 안보와 국방 外 2014년 5월호
이달의 책 | 한국의 안보와 국방 外 한국의 안보와 국방 이 책은 한국국방연구원 전문가 14인이 모여 작성한 연례전략보고서로 북한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안보적 현실을 보다 명확히 직시하고 이에 대한 전략과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4년 각국의 안보 및 국방정책 추진방향, 집권 3년차 김정은 체제의 특성과 군사위협의 변화, 2014년
이달의 인물 | 대한의 여성과 청년들이여, 모두 일어나라! 2014년 5월호
이달의 인물 | 5월의 독립운동가 방순희 대한의 여성과 청년들이여, 모두 일어나라!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방순희(方順熙, 1904.1.30~1979.5.4) 선생을 2014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임시의정원 함경남도 여성의원으로 소련에 파견되어 외교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애국부인회 부회장, 임시정부 선전부원으로 활동하였다. 방순희 선생은 1904년 1월 30일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했다. 1911년 부친을 따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 그곳에서 성장하며
시론 | 대북·통일정책, 이상주의 벗어나 현실주의 회귀 예고 2014년 5월호
시론 | 대북·통일정책, 이상주의 벗어나 현실주의 회귀 예고 지난 3월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드레스덴에서 남북한 주민의 인도적 문제 해결, 남북한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남북한 주민 간 동질성 회복 등에 중점을 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일명 드레스덴 구상)’을 발표했다. 북한이 이 구상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하기는 하지만,
이달의 인물 | 독립운동세력 통합에 헌신한 독립운동 2세대 2014년 4월호
이달의 인물 | 4월의 독립운동가 연병호 독립운동세력 통합에 헌신한 독립운동 2세대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연병호(1894.11.22.~1963.1.26) 선생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대한민국 청년외교단을 조직하여 임시정부와의 연계역할을 담당하였고,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한국혁명당의 조직 및 신한독립당으로 통합 등 정당활동을 통한 독립운동에 헌신하였으며, 친일파인 상해거류조선인 회장 처단 활동으로 체포되어 징역 8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연병호
시론 | 대북 포용이 아니라 적극적 관여정책 추진해야 2014년 4월호
시론 | 대북 포용이 아니라 적극적 관여정책 추진해야 최근 〈게놈〉, 〈붉은 여왕〉을 집필한 세계적 과학저술가인 매트 리틀리의 저서인 〈이성적 낙관주의자(the rational optimist)〉를 정독했다. 미래에 대해 비관과 낙관론이 교차하는 현실 상황에서 리틀리의 낙관론은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측면이 강하다. 리틀리의 저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만일 세계의 상황이 지금과 같이 지속된다면, 모든 인류가
이달의 책 | 지속가능한 통일론의 모색 外 2014년 4월호
이달의 책 | 지속가능한 통일론의 모색 外 지속가능한 통일론의 모색 이 책은 대북·통일정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남남갈등의 뿌리를 살펴보기 위해 해방 직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대북·통일정책을 면밀히 검토하여, 북한을 대하는 한국의 태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한국 사회에 자리 잡은 내적 모순이 어떻게 뿌리내리고 자라게 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독일 통일사례를 통해
이달의 책 | 폴리널리스트 外 2014년 3월호
이달의 책 | 폴리널리스트 外 폴리널리스트 〈폴리널리스트〉는 언론인 출신 정치인인 저자가 언론과 정치의 상관관계를 담은 책이다. 폴리널리스트(politics+journalist)는 정치와 언론인의 의미를 합친 합성어로 학자의 정계진출을 비판하는 폴리페서와 같이 언론인의 정계진출을 부정적 뉘앙스로 바라보는 언어이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언론인 출신 이만섭, 서청원, 이상일 의원과의 대담도
시론 | “한반도 평화통일,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가능하다” 2014년 3월호
시론 | “한반도 평화통일,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가능하다” 지난 1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 대박론’을 언급한 이후 우리 사회에 때 아닌 통일론 바람이 불고 있다. 이와 함께 2월초에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독일 뮌헨 국제안보회의에서 “한국·일본과 남북한 통일문제를 협의하고 있으며, 중국과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마치 통일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 소치 동계올림픽 종합 13위 … “이젠 평창이다” 2014년 3월호
2014 소치동계올림픽 | 화보 소치 동계올림픽 종합 13위 … “이젠 평창이다” 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잔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지난 2월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며 4년 뒤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약했다. 지난 2월 8일 (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인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소치올림픽이 24일 오전 1시14분
이달의 인물 | 구국의 생기를 불어넣은 선각자 2014년 3월호
이달의 인물 월의 독립운동가 전덕기 구국의 생기를 불어넣은 선각자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전덕기(1875.12.8.~1914.3.23) 선생을 순국 100주기를 맞이하여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독립협회 및 만민공동회에 참여하여 활동하였고, 상동교회 목사로 상동청년회 및 상동청년학원을 통해 을사늑약 반대투쟁을 전개하였으며, 신민회 창립 핵심인사로 항일구국운동을 선도하였다. 전덕기 선생은 1875년 12월 서울 정동에서 부친 전한규, 모친 임씨
시론 | 통일 앞당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본격 가동 기원 2014년 2월호
시론 | 통일 앞당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본격 가동 기원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1년동안 가장 두드러진 성과와 업적은 외교·안보·통일분야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초석을 닦았다는 점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프레임을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 조성, 확실한 억지력, 남북 간 신뢰구축, 대화와 약속 이행, 국제사회의 규범 준수와 올바른 선택 등이라고 밝힌 바
이달의 책 | 국제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미래 外 2014년 2월호
이달의 책 | 국제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미래 外 국제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미래 이 책은 ‘21세기 한국의 미래 발전과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 아래 정치외교학, 지리학, 언론정보학, 인류학 등 서울대 교수들의 학제 간 연구를 담고 있는 결과물이다. 21세기 미래 발전과 성장 동력은 반드시 경제적 영역에서만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역량의 복합적 산물이자 정치 체제의
이달의 인물 | 을미의병의 쾌거, 구국계몽운동으로 꽃피우다 2014년 2월호
이달의 인물 | 2월의 독립운동가 구연영 을미의병의 쾌거, 구국계몽운동으로 꽃피우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구연영(1864.6.20~1907.8.24) 선생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경기도연합의진 이천수창의소를 결성하여 중군장으로 활동하며 백현전투에서 일본군을 섬멸하였다. 이후 구국회를 조직하여 항일투쟁을 역설하다 아들과 함께 순국하였다. 구연영 선생은 1864년 6월 20일 구철조의 3남으로 서울에서 출생했다. 선생의 집안은 대대로 경기도 광주군 실촌
이달의 인물 | 국권회복의 염원을 천길 물속에! 2014년 1월호
이달의 인물 | 1월의 독립운동가 김도현 국권회복의 염원을 천길 물속에!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도현(1852.7.14~1914.12.23)선생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한말 대표적인 의병장 가운데 한 사람으로 1896년 영양 청량산에서 거의하여 경북·강원지역의 의병부대와 연합작전을 전개하였고, 1905년 상소투쟁과 더불어 격문을 지어 의병 궐기를 촉구하였으며, 1914년 국권회복의 염원을 안고 동해 바다에서 투신 순국하였다. 김도현 선생은
이달의 책 | DMZ가 말을 걸다 外 2014년 1월호
이달의 책 | DMZ가 말을 걸다 外 DMZ가 말을 걸다 이 책은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DMZ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다양한 전망과 활용 방안에 대해 모색한 내용을 담았다. 20세기 세계 냉전사의 마지막 유물로 세계사적인 가치를 품고 있는 DMZ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전망까지 한 권에 담은 DMZ 종합 안내서라는 의미를 갖는
이달의 책 | 기로에 선 북중관계 外 2013년 12월호
이달의 책 | 기로에 선 북중관계 外 기로에 선 북중관계 북한은 중국의 ‘전략적 자산’인가, ‘위험한 이웃’인가. ‘순망치한’을 표방하던 북·중관계가 이미 변해가고 있음을 전제하며 ‘전통적 우호관계’와 ‘정상적 국가관계’의 길목에 서 있는 중국 대북정책의 근본적인 딜레마를 논의한다. 특히 북·중관계 전문가 27명이 모여 북핵문제와 북한 문제, 한반도와 동아시아 외교 및 안보 지형을 중국의
이달의 인물 | 항일과 반공 아나키스트 ‘원심창 선생’ 2013년 12월호
이달의 인물 | 12월의 독립운동가 항일과 반공 아나키스트 ‘원심창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원심창(1906.12.1~1971.7.4)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흑우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흑풍회 및 흑우연맹을 조직하였으며, 천진 일본영사관에 폭탄을 투척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주중일본공사의 처단을 계획하던 중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원심창 선생은 1906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서 출생했다. 어려서부터
시론 | 일본의 과거사 반성과 한·일관계 미래상 2013년 12월호
시론 | 일본의 과거사 반성과 한·일관계 미래상 지구촌이 공존공영할 수 있는 이념은 무엇인가? 나아가 이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11월초 일본 도쿄를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깊은 상념에 잠겼다. 나는 21세기 지구촌이 간절히 열망하는 공존공영의 이념이 바로 ‘충서(忠恕)’의 정신이 아닌가 생각했다. 이는 동양 전통의 유서 깊은 정신이기도 하다. <논어(論語)>를
이달의 인물 | 한 눈 잃고도 굴하지 않은 의병 노병대 선생 2013년 11월호
이달의 인물 | 11월의 독립운동가 한 눈 잃고도 굴하지 않은 의병 노병대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노병대(1856.12.30~ 1913.7.10) 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속리산에서 거의하여 삼남 지역에서 일본군과 교전하다 체포되어 한 눈을 제거당하고 유형 10년을 받았으며, 다시 의병활동을 도모하다 체포되어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단식 28일 만에 순국하였다. 노병대 선생은 경북
발행인 기념사 | “전세계 한민족의 통일 교과서가 되겠습니다” 2013년 11월호
발행인 기념사 | “전세계 한민족의 통일 교과서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내외 월간 <통일한국> 독자 여러분. 지난 1983년 창간한 월간 <통일한국>이 발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변함없이 격려와 애정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월간 <통일한국>이 창간되었을 당시를 돌이켜보면, 세계정세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한반도 통일논의 역시 다양한 시각과 가치관의
이달의 책 | 북한의 권력과 일상생활 外 2013년 10월호
이달의 책 | 북한의 권력과 일상생활 外 북한의 권력과 일상생활 이 책은 권력이 어떤 장치를 통해 북한주민을 통제하며, 반대로 북한주민은 어떤 태도로 이를 마주하는지 분석하면서 북한의 미세한 변화를 포착해낸다. 1부는 일상생활과 체제동학 사이의 긴장관계를 의식, 정체성, 저항이란 차원에서 접근하며, 2부는 노동일상의 목소리를 통해서 체제동학의 거시적 움직임과 일상의 미시적 흐름이 어떻게
이달의 인물 | 의열투쟁 선봉장 이성구 선생 2013년 10월호
이달의 인물 | 10월의 독립운동가 의열투쟁 선봉장 이성구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성구 선생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선천면사무소 방화사건을 주도하여 징역 10년 형을 받았고, 병인의용대 소속으로 상해 일본영사관에 2차례 폭탄을 투척하여 징역 7년을 선고 받고 경성감옥에서 옥고 중 순국하였다. 이성구 선생은 1896년 평안북도 선천군 수청면 고동읍에서
시론 | ‘강한 국군! 튼튼한 안보!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2013년 10월호
시론 | ‘강한 국군! 튼튼한 안보!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대한민국 국군은 창군 이래 오늘까지 크고 작은 규모의 행사를 가져왔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국군의 날을 무심코 지나가기 십상이다. 그렇지만 국군의 날이 가지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이는 국군의 날이 제정된 유래를 보면 알 수 있다. 원래는 각 군별로 창설일을 지정하여 기념행사를 거행하였지만
이달의 책 | 〈평양의 일상〉外 2013년 9월호
이달의 책 | <평양의 일상> 外 평양의 일상 이 책은 <민족21>의 정창현 대표의 방북취재 사진, <통일신보>, <조선신보>가 보내준 사진 등을 선별하여 북녘 일상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잘 몰랐던 평양의 일상을 담고 있으며 수백여 장의 사진자료를 통해 평양을 간접적으로 만남으로써 북한의 사회문화적 연구에도 이바지한다. 북한의 산원, 학교, 여가생활, 기업소, 명절,
이달의 인물 | 최전방에서 광복군 지휘한 대한제국 군인 ‘황학수’ 2013년 9월호
이달의 인물 | 9월의 독립운동가 최전방에서 광복군 지휘한 대한제국 군인 ‘황학수’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황학수(1877.7.20~ 1953. 3.12)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대한제국 군인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고, 만주에서 한국독립군 부사령관으로 활약하였으며, 한국광복군사령부 총사령 대리 및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였다. 황학수 선생은 1877년 서울 화동에서 부친 황두연과 모친
시론 |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첫 걸음 시작됐다 2013년 9월호
시론 |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첫 걸음 시작됐다 긴 무더위가 슬그머니 퇴각하고 초추(初秋)의 양광이 내리쬐는 것을 보니 금년도 하반기로 치닫고 있다. 지난 4월 8일 북한이 북측 근로자의 철수와 가동 중단을 일방적으로 선언하면서 벼랑 끝으로 몰렸던 개성공단 사태는 극적인 남북 합의로 정상화의 길로 선회하게 됐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제7차 남북 실무회담이 지난
Zoom In | 신영석 평화문제연구소 신임 이사장 취임 2013년 8월호
Zoom In | 신영석 평화문제연구소 신임 이사장 취임 올해 30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평화문제연구소가 지난 7월 13일 서울 세종호텔 엘리제홀에서 2013년 이사회를 개최하여 201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현경대 이사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취임으로 공석이 된 이사장에 신영석 현 부이사장(75)을 선임했다. 이사진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신영석 신임 이사장은 “남북관계의 중요한 시기에 연구소 창설 30주년을
이달의 인물 | 미주 한인사회 선구자 ‘강영소’ 선생 2013년 8월호
이달의 인물 월의 독립운동가 미주 한인사회 선구자 ‘강영소’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강영소(1886.2.18.~1934.8.24.)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미국 하와이에서 에와친목회, 합성협회, 국민회 등을 조직하고, 흥사단 간부 및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장을 맡아 동포사회를 이끈 지도자이다. 선생의 부친과 5형제가 모두 독립운동에 참여, 일가족 4명이 건국훈장에 추서되는 등 독립운동 명문가이다. 강영소 선생은 평안남도
시론 | 제2의 광복, 새로운 통일시대 맞이하자! 2013년 8월호
시론 | 제2의 광복, 새로운 통일시대 맞이하자! 올해는 일제의 압제와 질곡으로부터 광복한 지 68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는 해방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남북으로 갈라져 대한민국의 북쪽은 여전히 압제와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 반면 한반도의 남쪽은 해방 후 민주국가 건설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선진국이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은 해방이 되어 생소한 제도와 체제에
이달의 책 | 한반도 분단과 평화부재의 삶 外 2013년 7월호
이달의 책 | 한반도 분단과 평화부재의 삶 外 한반도 분단과 평화부재의 삶 이 책은 식민지시기로 거슬러 올라가 한반도 이산의 역사를 살펴보며 현재 이산의 양상이 전쟁을 거친 대량의 이주와 분단의 고착화로 더욱 복잡해졌다고 말하고 있다. 본문은 기존 연구 성과들에 이산의 고통을 간직한 당사자들의 구술을 더하여 4장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다. 1장에서는 월남실향민,
이달의 인물 | 대한독립 세계에 역설한 파란눈의 후원자 ‘호머 헐버트’ 2013년 7월호
이달의 인물 | 7월의 독립운동가 대한독립 세계에 역설한 파란눈의 후원자 ‘호머 헐버트’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헐버트 박사를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한국의 영원한 벗’의 삶을 산 헐버트(Homer B. Hulbert, 1863.1.26.~1949.8.5) 박사를 탄신 150주년을 맞아 외국인 최초로 선정하였다. 헐버트 박사는 육영공원 교사로 한국청년의 계몽에 기여하였으며 <독립신문> 창간 지원
시론 | 남북대화에서 수석대표 급과 격은 중요하다 2013년 7월호
시론 | 남북대화에서 수석대표 급과 격은 중요하다 지난 6월 12~13일 서울에서 개최될 뻔 했던 남북당국회담이 양측의 수석대표 급(級)문제로 무산되었다. 우리는 김남식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내세웠고 북측은 강지영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 서기국장을 내세웠다. 남북한의 정치체제와 권력구조가 워낙 다르기 때문에 두 사람의 급이 서로 카운트파트로서 합당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북한에는
시론 | 희망의 새 시대, 명예로운 보훈 2013년 6월호
시론 | 희망의 새 시대, 명예로운 보훈 문장은 나라를 다스리는 큰 업적이요, 사라지지 않는 성대한 일(文章, 經國之大業, 不朽之盛事)이라는 성어가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희망의 새 시대’라는 기치 아래 ‘명예로운 보훈’을 국정과제로 택하였다. 이 문장을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국가의 과제로 선정한 것은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을 위한 나라를 다스리는 큰
이달의 책 | 논쟁으로서의 민주주의 外 2013년 6월호
이달의 책 | 논쟁으로서의 민주주의 外 논쟁으로서의 민주주의 민주주의 권위자 최장집을 비롯한 다섯 정치학자들이 모여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자성있는 고민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정치세력들이 공익을 둘러싼 갈등의 문제를 놓고 경쟁해야 민주주의의 사회적 질이 좋아진다며 정치에도 ‘경쟁’이라는 경제 논리가 적용되어야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이전 민주주의 관련
이달의 인물 | 호남을 호령한 형제 의병장 김원국·김원범 2013년 6월호
이달의 인물 | 6월의 독립운동가 호남을 호령한 형제 의병장 김원국·김원범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원국·김원범 형제 의병장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김원국(金元國, 1873.4.7~1910.5.16) 선생은 아우와 함께 광주 무등산에서 거의하여 전남 중서부 지역에서 일본군과 교전하다 영광 불갑산 전투에서 체포되어 교수형으로 순국하였고, 김원범(金元範, 1886.1.9~1909.9.2) 선생은 전해산과 대동창의단을 조직하여 중군장으로 활동하다 일본군과 교전 중 체포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