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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 세대와 이념을 넘어 전 국민적 통일의지 모으자 2016년 1월호

시론 세대와 이념을 넘어 전 국민적 통일의지 모으자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뀌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희망으로 새로운 다짐을 한다. 크고 높은 비전과 희망으로 굳건한 다짐과 끈질긴 노력을 하는 민족만이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비전은 무엇인가. 말할 나위도 없이 부강한 민족통일국가를 이룩하는 일이다. 자유롭고 정의롭고

특집 | 21세기형 선진국방, 통일강국의 꿈 앞당긴다! 2016년 1월호

21세기형 선진국방, 통일강국의 꿈 앞당긴다! 첨예한 이해관계로 각축전을 벌이는 현재의 동북아 안보지형 속에서 통일 이후 명실상부 강국의 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선 현대화 및 정예화 된 국방력의 건설이 필수적이다. 현재까지 추진되어 온 우리의 군사안보 전략을 검토하는 동시에 21세기형 선진국방을 구축하고 통일강국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본다(편집자주).     “신뢰와

기획 | 공포정치 가운데 통치구도 유동적, 7차 당대회 목적은? 2016년 1월호

기획 | 김정은 4년차 성적표 … 올해는? [정치] 공포정치 가운데 통치구도 유동적, 7차 당대회 목적은? 2016년 북한 정치를 두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전망하고자 한다. 김정은 통치의 특징과 5월경에 예정되어 있는 7차 당대회의 문제이다. 공포정치 극대화, 잦은 숙청 지속될 것 김정은 통치의 특징은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이는 2016년에도 큰

기획 | 플러스 성장에서 후퇴로 전환 … 전망 밝지 않아 2016년 1월호

기획 | 김정은 4년차 성적표 … 올해는? [경제] 플러스 성장에서 후퇴로 전환 … 전망 밝지 않아 북한은 2010년대 들어와서 2014년까지 줄곧 1% 내외의 플러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다. 비록 낮은 성장이지만 북한이 처한 대내외 상황을 감안한다면 다소 놀라운 경제실적을 이룬 셈이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내적으로 김정은 체제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으면서

기획 | 전방위 외교 불구 국제적 고립 지속 … 국면전환 쉽지 않을 듯 2016년 1월호

기획 | 김정은 4년차 성적표 … 올해는? [대외] 전방위 외교 불구 국제적 고립 지속 … 국면전환 쉽지 않을 듯 2015년 김정은은 핵·경제 병진 노선을 견지하면서 적극적인 전방위 대외정책을 통해 국제제재와 외교적 고립에서 탈출을 모색했지만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먼저 남북관계에서는 신년사를 통해 정상회담 가능성까지 개진했지만 박근혜 정부의 원칙에 입각한 엄중한

기획 | 北, 전형적 이중행보 속 사회문화 교류엔 적극 2016년 1월호

기획 | 김정은 4년차 성적표 … 올해는? [대외] 北, 전형적 이중행보 속 사회문화 교류엔 적극 김정은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대남 정책과 관련, 남북한이 서로 싸우지 말고 힘을 합쳐 대통로를 만들어 남북관계 새 역사를 창조해가면 남북 정상회담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새해 벽두부터 거짓말로 드러났다. 북한은 지난해 2월 24일

장용훈의 취재수첩 | 남북당국회담 결렬 … 이유는? 2016년 1월호

장용훈의 취재수첩 남북당국회담 결렬 … 이유는? 빈손으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2015년 12월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렸던 제1차 차관급 남북 당국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결렬로 끝났다. 심지어 차기 회담을 언제 열지에 대한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 성과와 상관 없이 개최 자체가 쉽지 않은 회담이었다. 목함지뢰 폭발로 남북 간 일촉즉발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던 지난해

집중분석 | 모란봉악단의 U턴, 북·중관계 영향 미칠까? 2016년 1월호

집중분석 모란봉악단의 U턴, 북·중관계 영향 미칠까? 지난해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방북한 당 서열 5위의 류윈산(劉雲山) 중국 상무위원은 열병식에 참석하며 2013년 3차 핵실험과 장성택 처형 이후 냉각된 북·중관계에 불씨를 지폈다. 유명 악단의 하나인 공훈국가합창단과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리는 모란봉악단의 합동공연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관람했다. 그는 3박4일 체류기간 평안남도 양덕군 중국군 묘지를

윗동네 리얼스토리 | 미라 공화국 2016년 1월호

윗동네 리얼스토리 59 미라 공화국 북한의 전 주석 김일성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난 1994년 7월 8일. 평양에 ‘비공개 외국대표단’이 들어왔다. 김일성 시신보존 문제로 모스크바에서 평양으로 급파된 러시아 비공개 대표단이었다. 러시아 외무성 국장급 1명과 러시아 생물구조연구센터 연구원들로 구성된 비공개 대표단은 평양과 평성 사이에 위치한 정부초대소인 철봉초대소로 숙소가 배정되었지만 이들은 순안국제공항에 입국하자마자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 물이 물 같지 않던 시절 2016년 1월호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78 물이 물 같지 않던 시절   일상생활에서 남한이 북한보다 좋은 점을 말하자면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물 걱정이 없는 것이 제일 좋다. 물 걱정을 못해본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를 것이다. 아마 남한의 젊은 세대는 물 걱정이라고 하면 느낌이 잘 오지 않을 것이다. 더운물과 찬물이 사시사철

명사의 고향을 가다 | 대한민국 슈바이처가 시원하게 뚫어드립니다! 2016년 1월호

명사의 고향을 가다 | 권성원 강남차병원 석좌교수 대한민국 슈바이처가 시원하게 뚫어드립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종로에서 동대문 그러니까 흥인지문을 바라보고 가다 보면 왼쪽 언덕바지에 큰 병원이 있었다. 19세기 말, 정확히는 1887년 11월에 이화학당을 세운 선교사 스크랜튼이 세웠던 병원이다. 구한말까지 우리나라에는 내외법이 있었고 여성은 남성에게 어떤 경우에도 몸을 보여줄 수 없는

Zoom In | 분열된 통일국론 모으자! ‘통일한국포럼’ 공식 출범 2016년 1월호

Zoom In 분열된 통일국론 모으자! ‘통일한국포럼’ 공식 출범 합리적 보수와 대안적 진보가 함께 모여 통일을 논의하는 장, ‘통일한국포럼’이 창설됐다. 평화문제연구소가 주관하고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이 협력하는 ‘통일한국포럼’은 지난해 12월 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통일한국포럼’은 이념과 정파로 분리되어 갈등을 빚는 국내 통일여론을 극복하고 건강한 통일담론을 형성해 나가기 위해

포커스 | 북한 갈탄, 천연가스 전환 프로젝트, 남북 윈-윈 ‘가스전 마술’ 될 것 2016년 1월호

포커스 북한 갈탄, 천연가스 전환 프로젝트, 남북 윈-윈 ‘가스전 마술’ 될 것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는 국내 가스수요 전량을 LNG(액화 천연가스)형태로 중동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다. 한국은 2013년 기준 LNG 도입량 4천만t(300억 달러=34조원)으로 세계 두 번째 수입국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LNG 발전을 대규모 확대한 일본이 9천만t을 수입하는 세계 첫 번째 수입국이다. 일본과

CAMERA FOCUS | 러시아 국경무역 위한 개방지역, 훈춘 중·러호시무역구 2016년 1월호

CAMERA FOCUS 러시아 국경무역 위한 개방지역, 훈춘 중·러호시무역구 지린(길림)성 옌볜조선족자치주 훈춘시. 국내외의 무역업자, 공장이 필요한 기업인, 북·중·러 3국 관광업자들로 거리가 활발하다. 내국 관광객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지난해 10월 국경절에만 22만명이 훈춘을 다녀갔다. 시내에서 러시아 국경까지 40분 거리인 훈춘시는 명실공히 대러시아 무역주체로 부상해 있다. 이중 특히 러시아인들로 북적이고 있는 곳이 호시무역구(互市贸易区)다.

made in 개성 | 단점이 없다! 2016년 1월호

made in 개성 10 시스브로 겨울내의 단점이 없다!   자사의 기획 상품을 전문 소매점을 통해 직접 제조하여 유통까지 하는 브랜드를 SPA 브랜드라고 합니다. 최근 유명 SPA 브랜드 중 한 곳에서 대대적인 감사 세일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어찌나 인기가 좋았는지 티셔츠 하나 구매하는데 긴 줄을 기다려 결제를 해야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세계분쟁 25시 | 전 세계 에너지·무역의 통로, 남중국해 둘러싼 영유권 분쟁 2016년 1월호

세계분쟁 25시 21 전 세계 에너지·무역의 통로, 남중국해 둘러싼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는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6개국에 둘러싸인 해역으로 영유권 분쟁이 진행 중인 곳이다. 이중 난사군도(중국명) 또는 스프래틀리군도(영어명)라 불리는 곳이 6개국 모두 분쟁 당사자에 해당된다. 그런데 이 지역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대결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에는 원유

만나고 싶었어요 |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한반도 생태평화통일 밑거름” 2016년 1월호

만나고 싶었어요 | 우종춘 강원대 남북산림협력연구센터장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한반도 생태평화통일 밑거름” Q.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저는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과의 교수로서 산림과학대학장을 역임했습니다. 한국산림경제학회장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평가위원,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회의 위원 등을 맡아 활동했죠. 현재는 사단법인 세계녹화연합의 공동대표를 하고 있고요. 강원산림포럼 이사장, 금수강산가꾸기협의회장 등 산림분야를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4월부터는 강원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 산하

북녘 배낭여행 | 추위에는 추위! 한겨울 자강도 여행 2016년 1월호

북녘 배낭여행 11 추위에는 추위! 한겨울 자강도 여행 코끝을 아리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흔히들 무더위가 찾아오면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며 오히려 뜨거운 것을 찾는 것처럼 추위에 맞서는 ‘이한치한(以寒治寒)’ 여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어느 지역이 적합할지 찾아보니 자강도가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겨울추위가 몹시 심하다고 해서 옷을 두툼히 갖춰 입고 자강도로 향했다. 자강도는

통일교육, 공존의 패러다임으로! | EU 민주시민교육, 민족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2016년 1월호

통일교육, 공존의 패러다임으로! 10 EU 민주시민교육, 민족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분단된 북아일랜드 사회에서 내가 어느 쪽에 소속된 시민인가 하는 문제는 생존적 차원의 ‘우리성’ 이념이었다. 집집마다 국기를 내걸고, 서로 다른 취미생활과 색깔을 드러내고, 축제일을 달리하며, 이름과 근원을 자기의 민족문화에서 찾아왔다. 이렇게 대립하며 갈등하는 70여 년 동안 인구의 10% 이상이 죽거나 부상을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 ‘군사활동초보’ ‘심리와 논리’ 이걸 배워서 뭐해? 2016년 1월호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37 ‘군사활동초보’ ‘심리와 논리’ “이걸 배워서 뭐해?” 2004년 북한은 중학교 5~6학년 과정에 일부 학과목을 신설했다. 바로 군사학, 논리학, 심리학이다. 지금의 학제로 보면 고급중학교 2~3학년에서 취급하는 과목들이다. 그러던 것을 김정은 정권이 등장하며 군사학을 ‘군사활동초보’, 심리학과 논리학을 ‘심리와 논리’로 학과목을 변경하고 통합했다. 하지만 이름이 바뀌었다고 달라진 것은 없었다. 학과목을 신설할

북에서 온 내친구 | “책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슴다!” 2016년 1월호

북에서 온 내친구 11 “책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슴다!”   “북한에서는 주체사상이 들어가지 않은 소설이나 동화를 읽어 본 적이 없슴다. 러시아 소설을 읽어보긴 했는데 대부분 주체사상이 들어가게끔 각색한 내용들이었습니다.” 북에서 온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북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 온 아이들도 세계 명작을 듣도 보도 못했다고 한다. 하물며 우리나라

알쏭달쏭 겨레말 | 동네를 청결하자? 청소하자! 2016년 1월호

알쏭달쏭 겨레말 동네를 청결하자? 청소하자!   군대에서 제일 하기 싫은 일은 씻는 것과 빨래일 것이다. 그중에서 빨래는 더더욱 귀찮은 일이어서 늘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 그리고 여러 빨래거리 중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팬티는 앞쪽으로 일주일, 뒤집어서 일주일, 털어서 일주일, 다시 뒤집어서 일주일 이렇게 최소 한 달을 빨지 않고 버텼던 기억이 있다.

통일교육 NEWS | 청소년 54.2% “통일되면 더 좋아질 것” 外 2016년 1월호

통일교육 NEWS 청소년 54.2% “통일되면 더 좋아질 것” 통일부는 지난해 12월 22일 ‘2015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통일 이후 사회변화’를 묻는 응답에 학생 응답자 54.2%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전년도 45.7%보다 8.5% 높은 수치다. 반면 ‘어려워질 것’이라는 응답은 전년 34.1%에서 27.5%로 감소했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률은 초등학생 65.7%, 중학생 50.8%, 고등학생 39.2%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삐뚤빼뚤 날아간 우승의 꿈 2016년 1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34 <멍멍이의 글씨> 삐뚤빼뚤 날아간 우승의 꿈 켈리그라피가 인기다. 컴퓨터 사용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손 글씨를 쓰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일까. 멋있는 글씨를 쓸 수 있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부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멍멍이의 글씨>는 글씨를 또박또박 잘 쓰자는 것을 주제로 조선 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17분 분량의 아동영화이다. 샘골

박계리의 스케치북 | 함께 만든 성당, 함께 하는 참회와 속죄 2016년 1월호

박계리의 스케치北 49 함께 만든 성당, 함께 하는 참회와 속죄 파주에 있는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 가 보았다. 왜 성당 이름이 ‘참회와 속죄’일까? 성당 바로 옆에는 ‘민족화해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서 그 이유를 상상해 볼 수 있었다. 이 성당의 내부 조형물들은 남한과 북한의 미술가들이 만든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성당의 내부로 들어서면 가장

영화리뷰 | “각자 혁명의 길은 따로 있다” 2016년 1월호

영화리뷰 | <그 때 거기 있었습니까> “각자 혁명의 길은 따로 있다”   비교사회주의 연구에서 북한과 유사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거론되는 것이 루마니아다. 보통 동독사례가 많이 회자되지만 동독은 북한과 많이 달랐다. 루마니아는 그 독재체제 성립과정이 북한과 가장 유사했다. 루마니아의 독재자인 차우체스쿠는 김일성의 유일체제를 모델삼아 27년간 루마니아를 지배하고, 동구사회주의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이달의 책 | 평양 자본주의 外 2016년 1월호

이달의 책 평양 자본주의 저자인 펠릭스 아브트는 스위스 출신 사업가로서, ‘평스 제약 합영회사’ 사장으로 북한에서 7년간 근무했다. 그가 북한에 있는 동안 ‘유럽 비즈니스 협회’를 창설하여 초대 회장을 맡았고, ‘평양 비즈니스 스쿨’ 개교에 참여하여 초대 교장 임무를 수행했다. 저자는 남북한 주민이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북한문제’로 널리 알려진 기아와 인권침해 그리고 핵

이달의 인물 | 조희제, 최득수 2016년 1월호

이달의 인물 | 조희제, 최득수 염재 조희제, 항일 애국지사 행적을 기록하다 염재 조희제(1873. 12. 10.~1939. 1. 9.) 선생은 조선의 국운이 쇠퇴하던 시기 의병활동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항일의식이 투철한 집안에서 자랐다. 일제에 맞서 목숨을 끊은 송병선과 항일투쟁에 나섰던 기우만 의병장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다. 선생은 수십년에 걸쳐 각지를 돌아다니며 독립투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