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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 트럼프, 현실적응형 실용주의자 … 대미 전략적 목표 긴요하다 2016년 12월호
시론 트럼프, 현실적응형 실용주의자 … 대미 전략적 목표 긴요하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주의’ 또는 ‘트럼프주의’로 채색화 된 미국은 지금까지 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길을 걷게 될 것이다. ‘트럼프주의’의 대두는 비단 미국 국내정치의 본질을 바꿀 뿐만 아니라 국제정치도 바꿀 것이다. ‘트럼프주의’는 미국 정치에서 단순히 일회성이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될 수 있는
특집 | 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그는 누구인가? 2016년 12월호
특집 | 트럼프의 ‘AMERICA FIRST’ … 한국, 준비되어 있는가? 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그는 누구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인 지난 1월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 당시 제4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망신거리(a disgrace)”라고 지칭하면서 미국의 경제력을 이용해 중국이 북핵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집 | 美 보호무역주의 강화 대비 한국경제 체질개선 필요 2016년 12월호
특집 | 트럼프의 ‘AMERICA FIRST’ … 한국, 준비되어 있는가? 美 보호무역주의 강화 대비 한국경제 체질개선 필요 2016년 11월 8일 도널드 트럼프는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당선된 트럼프가 후보 당시 주장했던 공약 중 일부는 과격할 뿐만 아니라 경제 논리에도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집 | 미·중 갈등 부각 가능성, 시나리오별 대응책 마련해야 2016년 12월호
특집 | 트럼프의 ‘AMERICA FIRST’ … 한국, 준비되어 있는가? 미·중 갈등 부각 가능성, 시나리오별 대응책 마련해야 유웅조 /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2016년 9월 8일 실시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이후 새 행정부의 국내외 정책 방향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은 선거기간 동안 트럼프가 기존 미국의 국내외
특집 | 트럼프의 한반도, 우선순위 낮아 … 북·미 돌발변수 대비책 마련해야 2016년 12월호
특집 | 트럼프의 ‘AMERICA FIRST’ … 한국, 준비되어 있는가? 트럼프의 한반도, 우선순위 낮아 … 북·미 돌발변수 대비책 마련해야 대선 기간 중 트럼프가 행한 발언을 살펴보면 그의 대북정책관은 대화를 통한 빅딜과 군사제재 양 극단을 다 열어두고 있어 특정 방향성을 찾기 어렵다. 김정은을 ‘미치광이’로 표현하기도 하고 “그가 미국에 오면 식탁에
기획 | 독일, 분단유산 어떻게 활용하나? 2016년 12월호
기획 | 통일독일의 저력, 그들이 분단을 기억하는 법 독일, 분단유산 어떻게 활용하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참담한 시절에 우리 민족의 대오각성을 위해 단재 신채호 선생께서 이같이 말씀하셨으며,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도 같은 말을 하였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으며 과거로부터 배우지
기획 | ‘리틀 베를린’ 뫼들라로이트의 과거와 현재 2016년 12월호
기획 | 통일독일의 저력, 그들이 분단을 기억하는 법 ‘리틀 베를린’ 뫼들라로이트의 과거와 현재 독일이 통일된 지 올해로 26년이 되었다. 통일과 관련된 유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분단을 겪지 못한 세대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여전히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필자는 여기서 독일 분단 시절의 상징으로 남겨져 온 뫼들라로이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기획 | 다시 고통스럽지 않으려면 기억해야 ‘포인트 알파’어떻게 활용하나? 2016년 12월호
기획 | 통일독일의 저력, 그들이 분단을 기억하는 법 다시 고통스럽지 않으려면 기억해야 ‘포인트 알파’어떻게 활용하나? 동·서독 분단 당시 미군 병사들이 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그들의 눈앞에 있었던 분계선 너머에는 인권을 경시하는 정권이 생겨났다. 동독은 대략 10년 주기로 새로운 형태의 장애물을 설치해 경계선의 모습을 바꿔나갔다. 이로써 세상에서 가장 견고하고 통과하기
Camera Focus | 문명강국을 향한 평양의 눈부신 변화 그늘은 없을까? 2016년 12월호
Camera Focus 문명강국을 향한 평양의 눈부신 변화 그늘은 없을까? 과학기술전당, 자연박물관, 중앙동물원! 세 군데 모두 올 한 해 평양에 건설된 현대식 체험활동 공간이다. 대동강 쑥섬에 위치한 과학기술전당은 올해 1월 1일에 준공식을 치렀으며, 평양 대성산에 위치한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은 각각 신설과 리모델링의 형태로 지난 7월 24일에 동시 개장했다.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거나
명사의 고향을 가다 | 국가의 부름 받고 나선 덕장(德將), 애국의 제2막 열다 2016년 12월호
명사의 고향을 가다 | 김영철 이북5도위원장(평안북도지사) 국가의 부름 받고 나선 덕장(德將), 애국의 제2막 열다 서울 종로구 비봉길에 위치한 이북5도청은 활기에 차있다. 지난 9월부로 함경북도, 평안북도, 평안남도, 3개 도의 도지사가 새로 바뀌었고 새로 부임한 신임 지사들이 의욕적이며 활기에 차있기 때문이다. 2016년 올해의 마지막 호에서는 신임 평안북도 김영철 지사를 만나보도록 하자.
N.K and the City | ‘평해튼’과 ‘포템킨 마을’의 사이에서 2016년 12월호
N.K and the City 3 ‘평해튼’과 ‘포템킨 마을’의 사이에서 건설 붐, 그것은 김정은 시대 북한의 변화를 상징한다. 여성들의 현대화된 옷차림, 햄버거와 커피 등으로 표현되는 서구화된 소비문화 속에서도 나날이 변화하는 북한 주민의 일상을 발견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고층 아파트와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수도 평양의 새로운 건설 붐이야말로 북한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변화를 종합하고
윗동네 리얼스토리 | 칼바람 속 운전사 2016년 12월호
윗동네 리얼스토리 70 칼바람 속 운전사 어느새 추운 겨울철이 성큼 다가왔다. 북한엔 한 번 눈이 내리면 그대로 쌓여 다음해 4월이 될 때까지 녹지 않는데 눈이 펑펑 내릴 때는 기온이 마치 봄날처럼 푸근하다가도 일단 멎는 순간부터 쌩쌩 칼바람이 불어친다. 그래서 북한 주민들은 아우성치는 바람에 ‘싸구재’란 이름을 붙여 ‘싸구재 바람’이라고 부르기도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 노느라 낚고, 먹느라 낚고 2016년 12월호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89 노느라 낚고, 먹느라 낚고 나는 낚시질로 온종일 시간 보내는 사람을 보면 얼핏 두 가지 생각을 한다. 하나는 “저 사람은 돈도 있고 시간도 많은 사람인가보다.”이고, 다른 하나는 “도박이나 주색잡기에 빠진 사람에게 낚시질을 시키면 다 끊는다던데…”이다. 꼭 그렇지만은 않겠지만 낚시터에 주구장창 앉아 지내는 사람을 보면 시간이 부족한
장용훈의 취재수첩 | 트럼프 당선, 북한의 계산은?
장용훈의 취재수첩 트럼프 당선, 북한의 계산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며 정권교체가 이뤄졌지만 북한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9일 대선 결과가 나왔지만 북한은 12일이 지난 11월 21일까지 공식 반응 뿐 아니라 선거 결과에 대한 보도조차 없다. 2008년 북한 매체들은 미국 대선으로부터 사흘 뒤에 버락 오바마 미국
Zoom In | “빠른 통일보다 바른 통일 만들어 나갈 것”
Zoom In 통일한국포럼 1주년 “빠른 통일보다 바른 통일 만들어 나갈 것” 평화문제연구소(이사장 신영석)가 주관하고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서울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이 협력해 지난 2015년 12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출범한 통일한국포럼(회장 손재식)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7차 포럼 및 제26차 한·독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손재식 통일한국포럼 회장은
박계리의 스케치北 | 경계를 넘어온 여성들 상처로 그려 넣은 산수화 한 폭 2016년 12월호
박계리의 스케치北 60 경계를 넘어온 여성들 상처로 그려 넣은 산수화 한 폭 <려행>을 봤다.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임흥순 감독의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안양시가 3년마다 개최하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트리엔날레인 APAP에 출품되어 주말에 상영되고 있었다. 영화의 주인공은 북한에 살다가 남한으로 건너온 여성들이었다. 이 여성들이 자신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일본에
통통 인터뷰 | “탈북민 위한 원스톱 법률지원 필요해요” 2016년 12월호
통통 인터뷰 | 윤영훈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탈북민 위한 원스톱 법률지원 필요해요” Q. 탈북민 법률지원을 처음 시작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이전에 소속되어 있던 법무법인 세종이 서울 남부하나센터를 운영하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되어 있었어요. 회사에서 사회공헌 차원으로 탈북민 법률지원에 대한 제안이 있어서 입사하자마자 지원하여 시작하게 됐습니다. 법률상담으로 탈북민들과 만나온 지는 5년
세계분쟁 25시 | 분쟁으로 얼룩진 지구촌 무엇을 할 것인가? 2016년 12월호
세계분쟁 25시 마지막회 분쟁으로 얼룩진 지구촌 무엇을 할 것인가? 9·11 이후 세계분쟁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양적 증가를 보였다. 특히 종교와 테러가 접목된 원리주의 세력의 등장은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이들은 기존 체제를 부정하거나 종교이데올로기에 기반하는 등 이념이 원인이 된 분쟁과 내전에 깊숙이 개입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영토, 민족, 종교 같은 전통적 분쟁
Book Review | 냉전기 ‘팍스 아메리카나’ 선전의 이면은? 2016년 12월호
Book Review 냉전기 ‘팍스 아메리카나’ 선전의 이면은? “CIA 국제조직국의 목표는 소련에 대항해 지식인들을 규합하는 것이었습니다. 전 세계가 파시스트적이고 스탈린주의적인 예술, 문학, 음악에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었죠. 우리는 예술가였던 사람, 작가였던 사람, 음악가였던 사람, 그리고 그들을 추종하는 모든 사람들을 규합하고자 했습니다. 서유럽과 미국이 표현의 자유, 지적 성취에 매진하고자 한다는
이달의 책 | 트럼프는 어떻게 트럼프가 되었는가 外 2016년 12월호
이달의 책 트럼프는 어떻게 트럼프가 되었는가 홍장원 | 한스미디어 | 13,800원 기존 미국 정치권에서 허용되지 않던 발언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책은 왜 미국인 상당수가 트럼프를 지지하는지, 트럼프가 집권하면 세상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예측하고 대응해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저자는 트럼프의 발언이 생각 없이 내뱉는 돌발 발언으로
새로운 실험 ‘우리가 통일이다!’ | 작지만 큰 실험 우리가 통일이다! 2016년 12월호
클릭! 통일교육 새로운 실험 ‘우리가 통일이다!’ 10 작지만 큰 실험 우리가 통일이다! 2015~2016년에 “남북한 교사와 학생이 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통일학교”라는 이름으로 SNU(서울대학교) 통일학교를 운영하였다. 일반 학교에서의 정규 교육이 아니라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학생들이 서울대학교로 와서 참여하는 실험학교로서의 통일학교였다. 통일학교를 운영하는 동안 “우리가 통일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짧은 시간이었고 작은 공간이었지만 통일학교
Uni – Movie | “그물에 단단히 걸린 것 같아” 2016년 12월호
클릭! 통일교육 Uni – Movie <그물> “그물에 단단히 걸린 것 같아” 최근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탈북민들에 대한 처우와 복지 개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탈북민 3만 명’ 시대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 사회의 이방인이 아니라 당당한 ‘국민’으로 인정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성숙한 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때다. 영화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없어!” 2016년 12월호
클릭! 통일교육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복남이와 점수들>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없어!” <복남이와 점수들>은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04년에 제작한 17분 길이의 아동영화다. 모든 과목이 중요하므로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자는 것을 주제로 한 인형영화다. 도화(미술), 음악, 체육, 수학, 국어 등의 교과목을 캐릭터로 한 것이 이채롭다. 새해 아침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 길거리에서 사 먹는 그 맛이란! 2016년 12월호
클릭! 통일교육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48 길거리에서 사 먹는 그 맛이란! 어느덧 겨울이다. 거리에는 추위에 어깨를 잔뜩 움츠린 사람들이 바쁜 걸음을 재촉한다. 더운 김이 모락모락나는 길거리 음식점들 앞에는 학생들이 몰려 따뜻한 국물을 훌훌 마시며 어묵을 맛있게 먹는가하면 붕어빵, 군고구마를 먹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누가 공짜로 주어도 싫을법한
북에서 온 내친구 | “가스가 끊겨 샤워를 못해요!” 2016년 12월호
클릭! 통일교육 북에서 온 내친구 22 “가스가 끊겨 샤워를 못해요!” 탈북 청소년을 만나온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어쩌다 한 번 보는 것이 아니라 매주 눈을 마주치며 수업을 하다 보니, 이제 그들의 눈빛만 봐도 마음을 읽을 정도가 되었다. 처음에 탈북 아이들의 사연을 들으며 참 가슴이 아프고 힘들어서 무엇이든 도와주고 싶었다.
현장속으로! |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라! 2016년 12월호
클릭! 통일교육 현장속으로! 59 | 인천 영종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라!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전후 6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종전이 아닌 정전의 현실을 살고 있다. 우리 민족 최대의 숙원인 통일은 민족의 번영과 행복, 세계사를 주도해나갈 선진 일류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일한국의 주역이 될 우리
알쏭달쏭 겨레말 | 뻔대 형님 빛나리 아우 2016년 12월호
클릭! 통일교육 알쏭달쏭 겨레말 뻔대 형님 빛나리 아우 열심히 집필을 하던 어느 날, 한 사람이 내 자리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렇게 말을 했다. “일하시는데 죄송합니다. 선생님 자리 위에 있는 형광등이 나가서 갈러 왔는데 잠시 자리 좀 비켜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그렇다. 건물을 관리하는 분이었다. 내 자리의 형광등이 나간 것을 알고 교체하기 위해
학교 현장코치가 떴다! | 통일음식 레시피 완성하기 2016년 12월호
클릭! 통일교육 학교 현장코치가 떴다! 통일음식 레시피 완성하기 통일음식 만들기 수업은 자유학기제 교양 선택(통일토크 : 음식으로 통일을 이야기하기 시간)에서 활용한 내용이다. 수업 시수는 총 4시간이 소요되며 블록타임(100분 수업)을 활용하여 시간이 누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수업은 수업 전 단계와 4차시 수업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차시별로 수행한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외신의 창 | 북한 사람들은 김정은을 어떻게 생각할까? 2016년 12월호
외신의 창 <The Washington Post> November 02, 2016. By Anna Fifield> What do North Koreans think about Kim Jong Un? 북한 사람들은 김정은을 어떻게 생각할까? What do North Koreans think about their leaders? It’s an impossible question to answer, given that North Korea is a totalitarian state. Now, a new
이달의 인물 | 최수봉, 제임스 R. 스톤 2016년 12월호
이달의 인물 최수봉 의사, 일제에 항거해 무력투쟁 나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최수봉(崔壽鳳, 1894~1921) 의사를 2016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894년 경남 밀양의 빈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향리의 개량서당을 다니면서 한문과 유교적 가르침을 익히고 신지식도 섭렵하였다. 그 후 김원봉과 함께 밀양공보를 다니던 중 단군이 일본 대화족(大和族) 시조의
시론 | 한·미, 긴밀한 협력 필요한 시점이다 2016년 11월호
시론 한·미, 긴밀한 협력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의 정치·경제·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미국 대통령 선거가 눈앞에 다가왔다. 미국의 리더십 교체는 한반도의 운명과 동북아 정세, 나아가 세계질서의 흐름까지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이다. 상호보완적이며 의존적인 한·미관계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역점의 강도에 따라 판이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양국의 국익에 맞게 추진되어야
창간 33주년 기념 좌담 | 전문기자가 보는 통일언론 그리고 한반도 2016년 11월호
창간 33주년 기념 좌담 전문기자가 보는 통일언론 그리고 한반도 “확고한 안보·국익 바탕 위에 대중국 외교 노력 긴요” 현재의 분단 구조와 국내정치 속에서 북한을 보도하는 한국의 언론은 쉽지 않은 환경을 맞고 있다. 북한의 폐쇄적인 정치·사회의 특성으로 현장의 모습을 직접 들여다 볼 수 있는 취재 기회가 제한되어 있고 소식통의 전언을
2016 통일독일 현장연수 | 소통에 기반한 자정능력, 통일독일의 힘! 2016년 11월호
2016 통일독일 현장연수 소통에 기반한 자정능력, 통일독일의 힘! 평화문제연구소와 한스자이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통일독일 현장연수가 지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6박 8일간 독일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그간 평화문제연구소는 양질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현장연수는 연방의회와 정치교육원을 비롯하여 구동독 사회주의통일당 독재청산재단, 마리엔펠데 구동독 이탈주민 임시수용소 박물관
N.K and the City | 사회주의문명국 도시, 심미화된 공간으로? 2016년 11월호
N.K and the City 2 사회주의문명국 도시, 심미화된 공간으로? 김정은은 ‘사회주의문명국’을 제창함으로써 자신의 집권을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의 등장으로 올려세우기 시작하였다. 독일 시사주간지 <자이트(Zeit)>의 평양 취재기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이제는 즐기며 살라고 하루아침에 국훈을 바꾼 것처럼 보인다.”고 표현한 것도 과도한 것이 아닐 정도로 평양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의 면면이 가시적 변화를 보이고
윗동네 리얼스토리 | 수해인가, 인재인가 2016년 11월호
윗동네 리얼스토리 69 수해인가, 인재인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태풍으로 인한 홍수가 함경북도 일대를 단 번에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필자도 유년시절을 함경북도 새별군(현재 경원군) 용포리에서 보냈는데 1968년 여름 100년에 한 번 정도 온다는 대홍수가 범람해 가산을 잃고 대성통곡하는 주민들을 본 적이 있다. 두만강이 불어올라 일어나는 이런 대홍수가 어떻게 범람하는지
Camera Focus | 태풍 ‘라이언록’ 강타 … 함북 수해지역 복구현장 2016년 11월호
Camera Focus 태풍 ‘라이언록’ 강타 … 함북 수해지역 복구현장 최근 남북의 주민들은 예상치 못했던 자연재해로 큰 충격과 고통을 겪고 있다. 경주에서 일어난 강력한 지진과 두만강 북·중 접경을 강타한 태풍 ‘라이언록’으로 인해서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 사이 두만강 북·중 접경 지역에 상륙한 태풍은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 연사군, 회령시 일대를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 음주운전 천태만상 2016년 11월호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88 음주운전 천태만상 남한은 일상에서 음주운전에 대해 늘 의식하면서 살아간다. 성인만 되면 거의 다 면허를 취득하고 운전기사가 되는 셈이니 음주운전으로부터 자유로울 사람은 없다. 자동차 대수가 적은 북한에선 음주운전이 전업 운전기사에게나 해당되지만 남한은 다르다. 오랜만에 우연히 만난 친구와 술 한 잔 나누자고 해도 음주운전이 걱정돼 싱겁게 맨밥만 먹고
집중분석 | 조직적 경제범죄와 야생자본주의의 이면 2016년 11월호
집중분석 조직적 경제범죄와 야생자본주의의 이면 권위주의·공산주의체제에서 민주주의·자본주의체제로 전환하는 경우 흔히 나타나는 오류는 국가의 상층부에서 진행되는 법·제도적 개혁에 과도한 관심이 집중된다는 점이다. 대체로 이 경우 민주적 선거제도의 도입, 기존의 권위주의 국가권력의 해체, 자본주의 시장제도의 도입,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여러 법적인 정비 등이 주요 이슈가 된다. 소련-러시아의 체제이행 과정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만나고 싶었어요 | “기록영화, 북한 이해의 새로운 창(窓)이죠” 2016년 11월호
만나고 싶었어요 | 김 승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기록영화, 북한 이해의 새로운 창(窓)이죠” Q. 북한 기록영화를 연구해오셨죠? 기록영화의 개념에 대해 궁금합니다. 다큐멘터리와 비교해서 기록영화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요? A. 북한 기록영화는 실재한 사건을 바탕으로 노동당과 수령의 혁명 역사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노동당의 정책을 직접적으로 해설하고 선전하는 ‘역사의 증언자’ 역할을 하는 것이죠.
세계분쟁 25시 | 태국·캄보디아 국경분쟁힌두교 사원 귀속권 어디로? 2016년 11월호
세계분쟁 25시 31 태국·캄보디아 국경분쟁힌두교 사원 귀속권 어디로? 태국은 예로부터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패권을 유지해왔다. 반면 캄보디아는 앙코르 왕국 시절을 제외하고는 태국과 베트남의 간섭과 지배를 받아왔다. 1940년 주축국인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자 태국은 라오스 전역과 캄보디아 서부 지역, 버마의 샨(Shan) 지방, 그리고 말레이시아 북부 지역에 대한 종주권을 주장했다. 또한 프랑스에 바탐방과 씨엠립(Siem
포커스 | 시베리아횡단철도, 바다 건너 일본까지? 2016년 11월호
포커스 시베리아횡단철도, 바다 건너 일본까지? 최근 러시아와 일본 간 밀월관계의 형성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 10월 3일 일본의 한 신문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현재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연결된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사할린을 통하여 일본 홋카이도까지 연결하자고 일본에 제안했으며, 이는 영유권 분쟁 지역인 쿠릴 섬 4개 중 2개 섬(하보마이와 시코탄)의 반환 문제와 연관 있다고 전했다.
박계리의 스케치 北 | 시간의 씨날줄에 둘린 벙커 그 역설적 아름다움 2016년 11월호
박계리의 스케치 北 59 시간의 씨날줄에 둘린 벙커 그 역설적 아름다움 최원준의 <빛의 분수>는 우리가 인식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생활 속 가까이에 있는 군사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영상 작업이다. 여의도 한가운데에 있는 지하 벙커나 나지막한 뒷산 언덕 위의 벙커처럼 예측하지 못한 곳, 그러나 일상 속 깊숙한 곳에 존재하고 있는 벙커와 비트, 방호벽이
통통 인터뷰 | “탈북민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2016년 11월호
통통 인터뷰 | 김영권 백록당한의원 원장 “탈북민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Q. 탈북민 의료지원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우연한 계기에 서울 가양7종합사회복지관과 연결되어서 1993년에 처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를 시작하게 됐어요. 그러다보니 복지관에서 하는 일들에 대해서도 자연히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복지관에 서부하나센터가 개설되더라고요. 저희 병원이 있는
Book Review | 남북한 생활문화공동체의 길을 묻다 2016년 11월호
Book Review 남북한 생활문화공동체의 길을 묻다 이 책의 문제의식과 주제는 제목에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먼저 남북한의 주민, 그리고 코리언 디아스포라를 아울러 ‘분단 코리언’으로 명명한다. 이들 ‘분단 코리언’들이 서로 다른 시공간 속에서 펼치는 행위양식을 전통의 변주와 연대라는 차원에서 파악함으로써 새롭게 구성되는 ‘분단 코리언’들의 생활세계를 포착하고 해석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이달의 책 | 당신의 꽃은 어데서 피었습니까 外 2016년 11월호
이달의 책 당신의 꽃은 어데서 피었습니까 김영희 | 한울 | 18,000원 북한에 대해 엄혹한 뉴스만 들려오는 상황에서 북한 전문가인 필자가 사랑 이야기를 들고 나왔다. 북한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북한학 박사가 된 저자가 자신의 대학 시절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책이다. ‘북한의 연인들은 서로 껴안거나 입을 맞추나요?’, ‘데이트는 어떻게 하나요?’ 등 저자가
Zoom In | 유쾌하고 발랄하게! 지금은 청소년 통일시대 2016년 11월호
Zoom In 2016 통일미래비전 콘텐츠 공모전 유쾌하고 발랄하게! 지금은 청소년 통일시대 평화문제연구소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한 ‘2016 통일미래비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0월 2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체험형 통일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통일의 미래비전을 그려보도록 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총 97편의 동영상(UCC)이 응모되면서 전국
새로운 실험 ‘우리가 통일이다!’ | ‘사람 통일’ 교실, 신나게 놀고 배운 현장 속으로 2016년 11월호
새로운 실험 ‘우리가 통일이다!’ 9 ‘사람 통일’ 교실, 신나게 놀고 배운 현장 속으로 2015년에 실시한 SNU(서울대) 통일학교에서 가장 염두에 둔 것은 남북한 교사와 학생이 함께 가르치고 배움으로써 ‘사람 통일’이 실현된 학교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다. 따라서 통일된 교실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통일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잠재적 교육과정을 우선적으로 강조하였고
Uni – Movie | 1984년, 동독 비밀경찰 그리고 통일 2016년 11월호
Uni – Movie <타인의 삶> 1984년, 동독 비밀경찰 그리고 통일 영화는 다소 무게감 있는 오프닝 멘트와 함께 시작된다. “1984년 동베를린 동독시민들은 비밀경찰인 슈타지로부터 감시를 받고 있다. 10만 비밀경찰과 20만 밀고자들이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수호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이다.” 때는 1984년, 독일 통일을 5년 여 앞두고 있던 시점이다.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친구의 위기는 곧 나의 위기 2016년 11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무지개동산의 세 동무> 친구의 위기는 곧 나의 위기 <무지개동산의 세 동무>는 조선4·25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00년에 제작한 16분 분량의 인형영화다. 깊은 산속 무지개 동산에 살고 있는 부엉이, 깡충이, 다람이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를 위해서 자신의 희생도 기꺼이 감수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주제로 한다. 울창한 숲 속 깊은 산골에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 북한판 수학여행? 2016년 11월호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47 북한판 수학여행? 가을이 무르익어간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다양한 문화생활로 이 아름다운 계절을 즐긴다. 그 속엔 우리 아이들이 누리는 졸업여행이나 수학여행도 있다. 이 시기에 북한 학교들에서는 어떤 여행을 계획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탈북민들에게 수학여행에 대해 물어본다면 아마 거의 대부분이 “수학여행이 뭐죠?”라고 되물을 것이다. 북한에 ‘수학여행’이라는 용어가 없기 때문이다.
북에서 온 내친구 | “우리는 다문화가족인가요?” 2016년 11월호
북에서 온 내친구 21 “우리는 다문화가족인가요?” 나는 ‘책읽기’를 ‘맛’에 비유할 때가 많다. 여러 가지 맛이 존재하기에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는 사람의 지적 밸런스를 맞춰준다. “책읽기를 밥 먹는 것처럼!”을 모토로 탈북 청소년들에게도 ‘책읽기’를 우선으로 수업하고 있다. 밥을 먹어야 힘이 나는 것처럼 책을 읽어야 기초가 쌓이고
현장속으로! | 통일교육도 이제는 스마트하게!
현장속으로! 58 전남 하의고 통일교육도 이제는 스마트하게! 지금의 청소년들은 통일 무관심 세대다. 입시 위주의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통일교육을 시행하기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주제 자체에서 오는 거리감으로 인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도 어렵다. 이러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통일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통일교육도 시대에 맞게 변화되어야
알쏭달쏭 겨레말 | “내 오늘 야근인데 좀 바래다 주갔어?” 2016년 11월호
클릭! 통일교육 알쏭달쏭 겨레말 “내 오늘 야근인데 좀 바래다 주갔어?” 내가 꼬마였을 때 밤늦게까지 일하는 누나를 마중하러 엄마 손 잡고 버스 정류장에 나간 적이 있다. 13살이나 차이 나는 누나를 걱정하는 마음보다는 혹시나 귀여운 막냇동생에게 누나가 맛있는 과자라도 사줄까 하는 마음에 엄마를 따라나섰던 것이다. 누나가 ‘이제나 오려나 저제나 오려나’ 기다리며 버스
학교 현장코치가 떴다! | 통일도서, 읽고 난 이후가 더욱 중요해! 2016년 11월호
클릭! 통일교육 학교 현장코치가 떴다! 통일도서, 읽고 난 이후가 더욱 중요해! 청소년 통일도서 독후활동은 자유학기제 혹은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수업 컨셉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하브루타 수업방식(Havruta, 유대인의 학습방법으로 학생이 교사에게 설명하기, 토론과 발표, 활발한 문답이 이루어짐)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본 수업은 1학년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외신의 창 | “그녀는 탈북한 후 … 다시 도망쳤다” 2016년 11월호
외신의 창 <The Washington Post> October 18, 2016. By Anna Fifield She fled North Korea and turned to online sex work. Then she escaped again. “그녀는 탈북한 후 … 다시 도망쳤다.” Watching through a smartphone, the men would ask the women, some of the thousands of North Koreans sold to
이달의 인물 | 이한응, 이장원 2016년 11월호
이달의 인물 이한응, 풍전등화 위기 속 구국외교 펼쳐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영국에서 구국외교를 펼친 이한응(李漢應, 1874~1905) 열사를 2016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874년 경기도 용인에서 군수인 이경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헐버트가 세운 육영공원에서 근대학문을 익혔다. 1894년 과거시험에 응시하여 성균관 진사에 합격한 후 한성부 주사에 임명되었으며, 1899년 관립 영어학교 교관으로
시론 | 북한 핵·미사일, 김정은의 보검 아닌 독약 2016년 10월호
시론 북한 핵·미사일, 김정은의 보검 아닌 독약 지난 9월 9일 북한은 제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올해 1월 6일 제4차 핵실험을 감행한지 8개월만이다. 이는 2006년 이후 3~4년 주기로 핵실험을 했던 행태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뿐만 아니다. 지난 1월 핵실험 이후 한 달여 만에 인공위성을 가장한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하더니 국제사회의 초강수 대북제재 이후에는 보란
특집 | 북한 핵능력 어디까지 왔나? 2016년 10월호
특집 | 북한 핵실험 폭주 … 한국의 전략은? 북한 핵능력 어디까지 왔나? 북한이 지난 9월 9일에 전격적으로 제5차 핵실험을 감행하였다. 북한은 이를 “핵탄두의 위력 판정을 위한 핵폭발 시험”이라고 밝혀, 이번 실험이 올해 초부터 가속화된 핵·미사일 실험과 연속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이러한 전략무기 실험은 북한의 최고 권력자로 등극한 김정은이 이를
특집 | 북한 SLBM, 현실적 위협으로 등장하다 2016년 10월호
특집 | 북한 핵실험 폭주 … 한국의 전략은? 북한 SLBM, 현실적 위협으로 등장하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핵무기 중에서도 가장 고도화되고 위협적이다. 미국 오하이오급 원자력 잠수함 1척은 ‘움직이는 핵기지’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오하이오급에 탑재된 핵미사일 위력은 과거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탄의 약 1,600발에 해당한다. 핵무기를 가진 국가는 전쟁이 발생하면
특집 | 미·중 전략 경쟁 심화 … 한국만의 가치 높여나가야 2016년 10월호
특집 | 북한 핵실험 폭주 … 한국의 전략은? 미·중 전략 경쟁 심화 … 한국만의 가치 높여나가야 글로벌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미·중 전략 경쟁의 심화는 한반도가 속한 동아시아에 새로운 지정학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즉, 미·중이 여전히 상대방의 동아시아 전략에 대한 전략적 불신을 가지고 있고 이에 따른 남중국해 문제와 사이버
특집 | 미 ·중 갈등은 상수 … 독자적 능력과 의지가 긴요 2016년 10월호
특집 | 북한 핵실험 폭주 … 한국의 전략은? 미·중 갈등은 상수 … 독자적 능력과 의지가 긴요 현재 한국이 처한 상황은 대단히 어렵다. 문제는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이다. 한반도 문제는 이미 국제화되고 있고,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한국이 국가이익에 합당한 해법을 이끌 수 있을지 본격적으로 시험을 받는 시기에 직면하고
특집 | 한국 핵무장론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2016년 10월호
특집 | 북한 핵실험 폭주 … 한국의 전략은? 한국 핵무장론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북한의 핵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한에서도 핵위협에 맞서기 위해 핵무장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해 500km를 날려 보내며 성공하자 핵잠수함 보유론이 제기됐고, 1월에 이어 9월 핵실험을 이어가자 핵무기 보유 목소리가 높아지고
특집 | “北, 빠른 시일 내 제6차 핵실험 가능성 높다” 2016년 10월호
특집 | 북한 핵실험 폭주 … 한국의 전략은? “北, 빠른 시일 내 제6차 핵실험 가능성 높다” 평화문제연구소(이사장 신영석)가 주관하고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서울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이 협력해 지난 2015년 12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출범한 통일한국포럼(회장 손재식)이 “북한 제5차 핵실험 실시, 미·중 갈등 속 한국의 전략은?”을 대주제로 지난 9월 23일 서울 홍은동
기획 | 북한을 보는 패러다임이 바뀌다 2016년 10월호
기획 | 북한인권법 출발, 이제부터 시작이다! 북한을 보는 패러다임이 바뀌다 누구나 통일을 꿈꾼다. 분단과 내전의 상처를 깨끗이 치유하고 진정으로 민족 구성원이 하나가 되는 평화와 번영의 새 나라를 염원한다. 새로운 통일한국의 건설은 무엇보다 분단된 영토와 국민, 그리고 주권을 다시 하나로 합치는 노력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와
기획 | 북한인권재단 실사구시 활동 위해선? 2016년 10월호
기획 | 북한인권법 출발, 이제부터 시작이다! 북한인권재단 실사구시 활동 위해선? 『북한인권법』 제10조에서는 북한인권재단의 설립과 그 절차, 재단의 목적 사업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북한인권재단은 초당적으로 설립된 미국의 ‘국립민주주의기금(NED)’ 재단을 모델로 하여 설치된 것으로 앞으로 북한 인권 개선 및 증진 활동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북한인권재단은 기본적으로 국가예산으로
기획 | 북한 인권 기록·보존, 진정한 남북통합 선결조건 2016년 10월호
기획 | 북한인권법 출발, 이제부터 시작이다! 북한 인권 기록·보존, 진정한 남북통합 선결조건 『북한인권법』이 2016년 3월 3일 발의된 지 11년 만에 오랜 논쟁 끝에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하고 시행령을 마련하여 9월 4일부터 발효되었다. 이 법의 탄생에는 최근 2014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보고서가 보다 실천적인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 | 미·일 『북한인권법』선례를 보다 2016년 10월호
기획 | 북한인권법 출발, 이제부터 시작이다! 미·일 『북한인권법』선례를 보다 미국이 북한자유법안을 의회에 상정한 것이 2003년이다. 이 법안은 법으로서 제정되지는 못했으나, 이 내용을 상당 부분 계승하여 더욱 구체화시킨 『북한인권법』을 지난 2004년에 제정하였다. 이 법은 2008년까지 한시법으로 제정되었는데 2008년 9월에 2012년까지 연장하는 ‘2008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이 통과되어 4년 더 효력을 갖게 되었고, 2012년
윗동네 리얼스토리 | 나선특구 택시기사 멱살잡이 2016년 10월호
윗동네 리얼스토리 68 나선특구 택시기사 멱살잡이 올 여름 중국 옌볜 훈춘에 갈 기회가 있었다. 한국 입국 전 체류했던 곳이어서 내게는 감회가 새로운 고장이었다. 그때 신세졌던 사람들을 찾아 술이라도 한 잔 하려고 이쪽, 저쪽 돌아가며 택시를 탔는데 택시에서 지인을 만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그 사람은 개인택시 기사였는데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영업도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 불쌍한 당나귀 2016년 10월호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87 불쌍한 당나귀 남한에서 여러 동물원에 가봤다. 동물의 종류와 개체 수가 북한에 비하면 정말 다양하다. 그 많은 동물을 사육하고 관리하자면 품도 많이 들고 사료도 많이 들 텐데 그것만 봐도 경제력을 엿볼 수 있었다. 동물들은 대개 한가로워 보였다. 배고프지 않아 그런지 까불지도 않고 관람객들을 별로 경계하는 것 같지도
N.K and the City | 상상된 유토피아, 일상의 욕망이 투영된 공간 2016년 10월호
N.K and the City 1 상상된 유토피아, 일상의 욕망이 투영된 공간 지금까지 북한의 도시는 사회주의적 이념이 실현된 ‘낙원 국가’의 구체화된 이미지로서 유토피아적 공간의 사고방식을 심어주는 ‘이념의 장(場)’이었다. 노동하는 인민들의 ‘문화적이고 고상한’ 삶, 즉 생산과 여가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그야말로 잘 정돈된 계획도시를 거닐고 바라봄으로써, 북한의 인민들은 거대하고 추상적인 국가의 이념을
만나고 싶었어요 | “고려인의 현지 영향력, 통일한국 네트워크 핵심” 2016년 10월호
만나고 싶었어요| 손치근 전 카자흐스탄 알마티 총영사 “고려인의 현지 영향력, 통일한국 네트워크 핵심” Q. 최근 북한이 제5차 핵실험을 하면서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사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A. 구소련의 가장 큰 핵실험장이 카자흐스탄 지역에 있었고 지금도 물론 각종 폐해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정책은 리더의 결단으로 가능했던 부분이라 생각해요.
Camera Focus | 고려인 초기 정착지, 카자흐스탄 바슈토베 언덕 2016년 10월호
Camera Focus 고려인 초기 정착지, 카자흐스탄 바슈토베 언덕 1937년 10월 9일,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인해 우스토베 역에 버려지다시피 한 사람들을 맞이한 것이라곤 캄캄한 어둠뿐이었다. 화물열차에 실려 이곳까지 오는 한 달여 동안 1만여 명이 죽었다. 허허벌판에 도착한 이들은 17만 5천여 명. 걷고 또 걸어 바슈토베 언덕에 다다른 이들은 맨손으로 토굴을 파
집중분석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어떻게 볼 것인가?
집중분석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어떻게 볼 것인가? 2012년 6월 우리 정부가 추진한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및 군수지원협정(ACSA)은 서명 직전의 단계에서 국내 정치 세력의 반발 등에 의해 무산된 바 있다. 그런데 올해 9월 북한의 제5차 핵실험 이후 다시 국내외에서 북핵에 대한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한·일 간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체결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박계리의 스케치 北 | 백두대간이 품은 바위에서 분단을 보다 2016년 10월호
박계리의 스케치 北 58 백두대간이 품은 바위에서 분단을 보다 일본 교토에 있는 오타니(大谷) 대학교에서는 2016년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뉴질랜드인 사진작가 로저 세퍼드(Roger Shephered)를 초정하여 <Just Korea – 코리아의 산은 이어지다> 전시를 열고 있다. 현재 전남 구례 지리산 근처에 살고 있다는 로저 세퍼드가 한반도의 산을 오르기 시작한 지도 10년이 넘었다. 2007년부터
세계분쟁 25시 | 앙골라 내전 종식? 불씨는 여전해 2016년 10월호
세계분쟁 25시 30 앙골라 내전 종식? 불씨는 여전해 앙골라는 아프리카 남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은 콩고민주공화국, 동쪽은 잠비아, 남쪽은 나미비아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면적은 약 124만7,000㎢로 한반도의 약 5.7배에 해당한다. 인구는 약 1억8,500만 명으로 총인구의 38%를 차지하는 오빔분두족이 앙골라의 최대 부족이며, 음분두족이 23%, 바콩고족이 13%, 혼혈인 메스티코가 2%,
Book Review | 지금 이 순간, 다시 독일 통일이다 2016년 10월호
Book Review 지금 이 순간, 다시 독일 통일이다 독일의 통일은 그 과정에서 보여준 배울 점과 통일 이후 ‘후유증’의 반면교사라는 점에서 수많은 담론을 생산하여 온 참조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제 한반도의 통일을 논하면서 독일의 통일을 참조한다는 것이 새로운 그 무엇을 던져줄 수 있는지, 그리고 역사적 고찰의 지점이 더 남아있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이달의 책 |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 外 2016년 10월호
이달의 책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 안병진 | 메디치미디어 | 16,000원 미국 문명이 어떻게 새로운 도전에 적응하며 전 세계적인 리더십을 유지할지 전망하는 책으로 미국 정치와 대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정치 해설서다. 문명의 전환을 논하는 정치학자인 저자는 앞으로의 미국 정치가 산업의 변화, 계급적 관점 그리고 이민자 문제 등을 두고 보수주의와 진보주의, 양측이
새로운 실험 ‘우리가 통일이다!’ | SNU 통일학교, 멘토가 있어 가능했던 실험 2016년 10월호
새로운 실험 ‘우리가 통일이다!’ 8 SNU 통일학교, 멘토가 있어 가능했던 실험 통일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들의 따뜻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일학교 초등 꿈날개반과 중등 꿈누리반에는 각각 여섯 개의 모둠이 있었고 각 모둠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배정되었다. 12명의 멘토들은 학생들과 함께 앉아서 모든 수업을 들었다. 함께
Uni – Movie | 맥아더와 잊혀진 영웅을 말하다 2016년 10월호
Uni – Movie <인천상륙작전> 맥아더와 잊혀진 영웅을 말하다 인천의 자유공원에 가면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서 있다. 한때 동상 철거 문제로 시끄러웠던 적도 있었지만, ‘인천’하면 여전히 우리는 차이나타운과 더불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를 떠올린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에서 반전의 한 획을 그은 인천상륙작전과 그 전초전이 된 ‘X-RAY 작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맥아더의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나쁜 지주의 최후 2016년 10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동굴 속의 비밀> 나쁜 지주의 최후 <동굴 속의 비밀>은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2002년에 제작한 지형영화다. 신기한 약수가 나오는 동굴을 소재로 나쁜 지주에 맞서는 영리한 ‘돌이’의 이야기를 통해 지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해 교양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된 아동영화다. 깊은 동굴 속에서 돌이의 환호 소리가 들린다. 드디어 백 가지 병을 고친다는 신비한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 북한의 민족 최대 명절, 학교 분위기? 2016년 10월호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46 북한의 민족 최대 명절, 학교 분위기? 남한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고 하면 설날과 추석을 떠올린다. TV에서 방영되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과 명절 대목을 노리고 개봉한 극장가의 영화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명절 하나에 온 나라가 이렇게 분주한 모습을 보면 북한에서의 명절이 떠오른다. 북한은 워낙 거주와 이동의 자유가 없다
북에서 온 내친구 | “반드시 성공하고 싶어요!” 2016년 10월호
북에서 온 내친구 20 “반드시 성공하고 싶어요!” 가을이 도둑처럼 찾아왔다.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기가 일쑤였는데 하루아침에 이불을 덮어야 할 정도로 추워졌다. 인생만큼이나 변화무쌍한 날씨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2학기가 시작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교실에 들어갔다. 모처럼 학교에 간 나를 화단의 맨드라미가 반겨주었다. 방학 동안 쉬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분주하게 보냈다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생기가
현장속으로! | “수학시간? 통일교육 가능해요!” 2016년 10월호
현장속으로! 57 연천고 “수학시간? 통일교육 가능해요!” 한국 사회의 기성세대는 본인들의 부모가 직접 분단을 겪었기 때문에 통일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에게 통일은 그야말로 ‘먼 이야기’다. 분단을 몸소 체험한 기성세대와 경험이 전혀 없는 세대 간의 차이는 단지 연령대뿐만 아니라 경험과 가치관의 차이를 낳는다. 이런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요자에
알쏭달쏭 겨레말 | 심심풀이 낙화생? 2016년 10월호
알쏭달쏭 겨레말 심심풀이 낙화생? 나는 술을 못 마시지만, 회식이 있으면 2차, 3차까지는 따라 다닌다. 보통 2차나 3차에서는 가벼운 안주를 시키기 마련이다. 가벼운 안주는 대부분 오징어와 땅콩이다. 그러다 보니 2차나 3차에서는 1차에서 먹은 것만큼의 땅콩을 계속 먹게 된다. ‘안주발(?)’만 내세운다고 뭐라 할까봐 눈치를 봐가면서 먹기는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는 내가 그
학교 현장코치가 떴다! | 나누고 모아라! 통일 핸드북 만들기 2016년 10월호
학교 현장코치가 떴다! 나누고 모아라! 통일 핸드북 만들기 핸드북 만들기 수업은 5차시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주제 선택과 자료 수집을 위한 교사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본 수업은 통일시대를 위한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연 1회 진행했으며, 각 모둠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급별로 핸드북 1부를 완성하도록 했다. 진행 방법을 소개하면,
외신의 창 | 북한, 미치기는커녕 너무나 합리적이다 2016년 10월호
외신의 창 <The New York Times> September 10, 2016. By Max Fisher North Korea, Far From Crazy, Is All Too Rational 북한, 미치기는커녕 너무나 합리적이다 Is North Korea irrational? Or does it just pretend to be? North Korea’s actions, while abhorrent, appear well within its rational self-interest, according to
이달의 인물 | 나운규, 강삼수 2016년 10월호
이달의 인물 미디어로 민족의식 고취 … 영화감독 나운규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영화 <아리랑>을 제작한 독립군 출신 영화감독 나운규 선생(음력 1902. 10.27.~1937. 8. 9.)을 2016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함북 회령 출신으로 회령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간도의 명동중학에서 수학하였다. 1919년 3월 함북 회령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일경의 수배를
시론 | 러시아, 한반도 통일의 든든한 조력자로! 2016년 9월호
시론 러시아, 한반도 통일의 든든한 조력자로! 박근혜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9월 2~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러시아가 극동 지역의 투자 유치 및 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는 동방경제포럼에는 한국, 일본, 중국 및 ASEAN 회원국 등 주요국 정부와 기업 인사들이 참석하고 있다. 박
특집 | 힐러리와 트럼프 리더십과 핵심 브레인은? 2016년 9월호
특집 | 미국 대선 카운트다운 … 이슈별 관전포인트 힐러리와 트럼프 리더십과 핵심 브레인은? 미국 대통령 선거는 국제사회의 주요 관심사다. 미국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4년 또는 8년 간 국제질서의 양상이 달라지고 나라마다 이해관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오는 11월 8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에는 특별히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관심의 배경에는
특집 | 보호주의 기조 따른 미국의 수입규제 조치 대비해야 2016년 9월호
특집 | 미국 대선 카운트다운 … 이슈별 관전포인트 보호주의 기조 따른 미국의 수입규제 조치 대비해야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요한 이벤트다. 이번 선거는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였던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되는지의 여부와 정치 경험이 전무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등장으로 초기부터 매우 떠들썩했다. 특히 성공한 사업가이자
특집 | 국제주의 vs 고립주의, 미국 신(新)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은? 2016년 9월호
특집 | 미국 대선 카운트다운 … 이슈별 관전포인트 국제주의 vs 고립주의, 미국 신(新)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은? 올해 11월 미국 대선이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대결로 귀착됐다. 동북아와 한반도 상황이 매우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현 시점에서 미국 신(新) 정부의 대외정책은 우리에게도 매우 큰 함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다양한
특집 | 대(對)미정책 전면 재검토 시점, 한반도 문제 선제적 주도권 쥐어야 2016년 9월호
특집 | 미국 대선 카운트다운 … 이슈별 관전포인트 대(對)미정책 전면 재검토 시점, 한반도 문제 선제적 주도권 쥐어야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기까지 두 달여 남았다. 그 동안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미국의 세계적 영향력 때문에 늘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선거도 그러한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브렉시트(Brexit)의 영향으로 새롭게 전개될 미국의
기획 | 통일교육, 어디로 가고 있는가? 2016년 9월호
기획 | 통일교육,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통일교육, 어디로 가고 있는가? 통일교육을 교육적 입장에서 자유롭고 의미 있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통일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방향이 필요하다. 사회적 공감대의 문제는 실제 통일교육 현장에서 수시로 접하게 되는 시급한 문제다. 정치적 중립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남북대치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이념적
기획 | “통일과 나, 상상의 날개를 펼쳐라” 2016년 9월호
기획 | 통일교육,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통일과 나, 상상의 날개를 펼쳐라” 교육은 실천이며 실행이다. 교육이 교사의 질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명제는 이것에 기인한다. 교육학자들이 개발한 거대 담론은 사실 현장에서는 공허한 이론인 경우가 많다. 통일교육도 마찬가지다. 도덕, 사회, 역사 교과서에 실려 있는 통일 및 북한 관련 내용들은 이론에 불과하다. 조동일
기획 | 통일교육 시범학교 3년의 경험이 남긴 것 2016년 9월호
기획 | 통일교육,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통일교육 시범학교 3년의 경험이 남긴 것 기성세대조차 이미 불편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오랜 분단 상황을 겪고 있는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학업이나 취업 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슈인 ‘통일’을 청소년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 바로 오늘날 학교 통일교육의 현실이다. 그러나 뒤집어 생각해보면 바로 이러한 점
기획 | “기존 패러다임 극복 새로운 가치관 담아야” 2016년 9월호
기획 | 통일교육,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기존 패러다임 극복 새로운 가치관 담아야” 평화문제연구소와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이 주최하고 통일부, 교육부, 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한 ‘2016 학교통일교육 선진모델 활성화 워크숍’이 “통일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 자유학기제 실시와 통일교육 발전 방향”을 대주제로 지난 8월 19일 대전광역시 모임공간 국보에서 진행됐다. 이날 신진 평화문제연구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을
만나고 싶었어요 | “이제는 북한 정권도 시장 없이 못살아” 2016년 9월호
만나고 싶었어요 | 권태진 GS&J 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연구원장 “이제는 북한 정권도 시장 없이 못살아” Q. 지난 4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북한의 올해 식량이 약 70만t 부족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A. 한국 기준으로 보면 북한이 1년에 필요한 곡물의 양은 대략 550만t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양을 모두 사람이 먹는 게 아니에요. 가축이 먹는 사료도 포함되어
윗동네 리얼스토리 | 합법적인 밀수? 2016년 9월호
윗동네 리얼스토리 합법적인 밀수? 현재 북·중 간 밀수 현황에 관해 최근 입국한 A씨를 만나 물었다. 물론 필자도 북한 전 지역에서 공공연히 성행하는 밀수에 대해 모르는 바는 아니다. 밀수는 국경지역에 사는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북한은 밀수거래 없이 살아남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북한도 법이 있는 나라인데 주민들이 밀수로 생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 해장국을 팔아? 2016년 9월호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해장국을 팔아? 북한에 살 때 해장국이라는 메뉴가 있는 식당에 가본 기억이 없다. 남한에 와서 처음 식당에서 해장국을 파는 것을 봤다.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날 점심 때 일어났는데 친구가 해장국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해장국이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근처에 해장국 잘하는 식당이 있다는 것이다. ‘해장국이 무엇일까?’ 생각하면서도
Zoom In | 한 모금 담배 연기 속 북한을 보다
Zoom In 한 모금 담배 연기 속 북한을 보다 몇 년 새 담배가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다. 한쪽에선 세금 문제로, 또 다른 한쪽에선 경고 문구와 도안을 가지고서 말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담배, 그것은 군인의 외로움과 노동자의 고된 하루를 버텨내도록 하는 순간의 위로이기도 하고, 평생 매일 몇 갑을 태워 없앴다는 소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