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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 기로에 선 북중관계 外 2013년 12월호

이달의 책 | 기로에 선 북중관계 外 기로에 선 북중관계 북한은 중국의 ‘전략적 자산’인가, ‘위험한 이웃’인가. ‘순망치한’을 표방하던 북·중관계가 이미 변해가고 있음을 전제하며 ‘전통적 우호관계’와 ‘정상적 국가관계’의 길목에 서 있는 중국 대북정책의 근본적인 딜레마를 논의한다. 특히 북·중관계 전문가 27명이 모여 북핵문제와 북한 문제, 한반도와 동아시아 외교 및 안보 지형을 중국의

북리뷰 | 잿빛도시, 변화의 빛 찾아드나? 2013년 12월호

북리뷰 | <국경을 걷다> 황재옥 지음 잿빛도시, 변화의 빛 찾아드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활기를 잃어버린 북한, 최근의 모습은 어떠할까? 전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북한 전문가들이 답사 드림팀을 구성하여 압록강 하구 단둥에서부터 두만강 하구 방천까지 1376.5km의 여정으로 그들의 삶을 엿본다. 북한 연구자들에게 이만큼 설레는 발걸음이 또 있을까? 특히 요즘처럼 남북 교류가 정체되어

영화리뷰 | 우리가 몰랐던 그의 이야기 2013년 12월호

영화리뷰 | <잡스(Jobs)> 우리가 몰랐던 그의 이야기 언젠가 우리 사회에서 ‘스티브 잡스’를 따라하는 게 잠시 유행했던 적이 있다. 그의 독특한 프레젠테이션 화법, 면티와 청바지 등. 공식 자리에서 그의 모양새를 따라 면티와 청바지를 입어보려는 시도를 했다간 “당신은 스티브 잡스가 아니잖아?”란 면박을 당하기 일쑤였다. 그렇다. 그것은 스티브 잡스이기에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렇다면

박계리의 스케치北 | 한상익, 강렬한 색채로 옮긴 삼천리 금수강산 2013년 12월호

박계리의 스케치北 24 | 한상익, 강렬한 색채로 옮긴 삼천리 금수강산 살아 꿈틀거리는 화면이다. 생명의 기운이 줄기 끝까지, 작은 꽃잎의 꽃술까지 뻗어 있다. 실은 시들기 직전까지 꽃잎의 작은 이파리, 가느다란 줄기 하나에도 생명이 꿈틀거리고 있는데, 그 당연한 진리가 화면으로 살아나자 무척 낯설다. 경이롭다. 한 눈에 황홀하다가 계속 들여다보니 그 기운에 섬뜩해진다.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 북한판 장난감 친구들이 깨어난다! 2013년 12월호

전영선의 NK 애니공작소 9 | 물에 빠진 곰 북한판 <토이스토리> 장난감 친구들이 깨어난다! 북한의 <새로 사귄 동무> 시리즈는 연말 백화점 아동선물 코너의 인형들이 깨어나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애니메이션이다. 스토리 구성이나 컴퓨터 3D로 작업한 것이 여러 가지로 <토이스토리>를 연상케 한다. 다른 점이라면 캐릭터들의 동작이 조금 어색하고, 내용이 보다 교훈적이라는 것 정도라고나

북한 문화유산 톡톡! | ‘보수·복원’ 대신 ‘개건’된 왕건왕릉 2013년 12월호

북한 문화유산 톡톡! 11 |‘보수·복원’ 대신 ‘개건’된 왕건왕릉 왕건은 후삼국의 혼란을 평정하고 통일국가 고려를 건국한 인물이다. 877년 송악군의 사찬인 왕륭의 아들로 태어나 한반도 중부지역을 석권한 궁예의 부하가 되어 서해안 일대를 비롯하여 경상남도까지 공략하는 등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 이후 시중의 지위에까지 오르게 되나 궁예의 폭정과 위협에 반기를 들어 휘하 장수인 홍유,

북한 맛지도 | 떡 먹자는 송편이요 소 먹자는 만두 2013년 12월호

북한 맛지도 16 | 떡 먹자는 송편이요 소 먹자는 만두 한 끼 식사로 혹은 출출할 때 간식으로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만두는 밀가루나 메밀가루 반죽으로 피를 만들어 고기, 김치, 두부 등을 버무린 소를 넣고 삶거나 찐 음식이다. ‘떡 먹자는 송편이요, 소 먹자는 만두’라는 속담처럼 만두는 피가 얇고 소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다.

신자원이 뜬다! | 해저 열수광상, 심해 광물자원 보고 … 상업적 개발 임박 2013년 12월호

신자원이 뜬다! | 해저 열수광상 심해 광물자원 보고 … 상업적 개발 임박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 미국의 세계적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인 록히드사는 OMCO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하와이로부터 동남쪽으로 수 천km 떨어진 클라리온 클리퍼톤 지역의 심해저 망간단괴 개발에 나섰다. 당시 화폐가치로 1억달러가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투자된 이 프로젝트에서 록히드사는 심해 채광시스템을 개발하고

DMZ, 평화가 숨 쉰다 | 두루미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하지 않길 2013년 12월호

DMZ, 평화가 숨 쉰다 2 | 두루미 두루미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하지 않길  해마다 겨울이면 매일 매일 가슴 졸이며 산다. 우리 집사람이 알면 섭섭할 일이지만, 나는 어떤 대상이든지 오랫동안 염려하고 그리워하며 안타까워 해 본적이 없다. 그런 나에게 그리움이 생겼다. 바로 두루미다. 올해는 11월 중순이 되어서야 겨우 볼 수가 있었다. 두루미과는 전 세계적으로 15종이

힐링일천만, 이제는 만나야 한다 | 박봉태 할아버지 “건강하게 살아서 꼭 만나고 싶어” 2013년 12월호

2013 IPA&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공동캠페인 | 힐링일천만, 이제는 만나야 한다 10 박봉태 할아버지 “건강하게 살아서 꼭 만나고 싶어” “건강!” 그는 평범한 인사 대신 잔뜩 기합이 들어간 목소리로 반겨주셨다. 박봉태(89) 할아버지는 벌써 30년이 넘게 매일 아침 줄넘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1989년 1시간당 1만4천628번, 4시간에 3만7천414번의 줄넘기로 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 “인명제천이니까 오래 사는 건 바라지

포커스 | 시진핑의 중국, 변혁보다 성장 택했다 2013년 12월호

포커스 | 시진핑의 중국, 변혁보다 성장 택했다 시진핑 시대 중국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 해서 관심을 끌었던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의)가 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시진핑을 정점으로 하는 중국지도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전면적 개혁심화를 위한 중요문제에 대한 결정」이라는 공식 문건을 채택했다. 회의 폐막 후

세미나중계 | 제2북방정책 한국 경제 활로가 될 수 있다 2013년 12월호

세미나중계 | 제2북방정책 한국 경제 활로가 될 수 있다 1조 1,635억달러의 경제 규모 세계 15위(명목 GDP), 1조 674억달러의 무역 총량 세계 8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반도체, 철강 등의 다양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대한민국. 이처럼 한국 경제에는 화려한 수식어들이 따르지만 자원의 98%, 에너지원의 97% 이상을 수입하는 세계 4위의 에너지 수입국이자 고질적인

기발한 생각, 참신한 아이디어 돋보여 2013년 12월호

Zoom In | 기발한 생각, 참신한 아이디어 돋보여 평화문제연구소(이사장 신영석)는 지난 11월 22일 서울 중구 소재 LW컨벤션에서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통일 한국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2013 청소년·대학생 통일미래비전 공모전’ 발표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통일미래비전 공모전’은 미래세대에게 다가올 통일시대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아 전국에서 101개팀(청소년부 42팀,

통일칼럼 | 종교와 학문의 현실참여 이래선 안된다 2013년 12월호

통일칼럼 | 종교와 학문의 현실참여 이래선 안된다 지금 재판정에서는 내란선동·국가 전복을 모의한 혐의로 통진당 이석기 의원 등의 북한지령 실행 여부 등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재판정 밖에서는 정당해산 피소 중에 있는 통진당의 총력 반정부·반국가·반재판 투쟁이 전개되고 있다. 우리 한반도 머리 위에서는 미·일·중의 공중전 위기가 날로 고조되고 있다. 이는 북한의 붕괴

이달의 인물 | 항일과 반공 아나키스트 ‘원심창 선생’ 2013년 12월호

이달의 인물 | 12월의 독립운동가 항일과 반공 아나키스트 ‘원심창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원심창(1906.12.1~1971.7.4)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흑우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흑풍회 및 흑우연맹을 조직하였으며, 천진 일본영사관에 폭탄을 투척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주중일본공사의 처단을 계획하던 중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원심창 선생은 1906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서 출생했다. 어려서부터

통일교육NEWS | 세종시교육청, 오감으로 깨우치는 통일교육 펼쳐 外 2013년 12월호

통일교육NEWS | 세종시교육청, 오감으로 깨우치는 통일교육 펼쳐 外 세종시교육청, 오감으로 깨우치는 통일교육 펼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전우홍)은 나라사랑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에 걸쳐 북한이탈 청소년 초청강연회와 천안함 현장견학, 현충원 묘역 봉사활동 등을 실시해 교사들과 학생들로부터 통일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22일에는 세종시평생교육연구원에서 학생회 임원 80여 명과 통일교육 담당교사

Zoom In | ‘DMZ 평화공원 국내법적 지원방안 연구’ 통일논문 최우수상 받아 2013년 12월호

Zoom In | ‘DMZ 평화공원 국내법적 지원방안 연구’ 통일논문 최우수상 받아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지난 11월 20일 통일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대학 내 통일논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제32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현상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32회를 맞이한 금년 공모전에는 전국 31개 대학(원)에서 65편의 논문이 응모(7.9~9.2)되어 통일부 내·외 전문가의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결과,

포커스 | 학생 참여형 수업 변화된 통일교육 흐름 보여줘 2013년 12월호

포커스 | 학생 참여형 수업 변화된 통일교육 흐름 보여줘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학교현장에서 연구·실천한 통일교육 우수 지도사례 발굴을 위해 교육부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8일 통일교육원 교육관에서 ‘제1회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개별 연구회 중심으로 이뤄지던 통일교육 연구결과를 전국 규모에서 논의하고 확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연구대회 주제는 통일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 속으로! 27 | 우리는 365일 통일 4랑 한~day! 2013년 12월호

현장 속으로! 27 | 김천상업고등학교 우리는 365일 통일 4랑 한~day!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학교교육 현장에서 통일 교육은 학생들의 관심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그 결과 특정 사안이 부각 될 때만 계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단편적 교육에 머물고 있어 통일교육을 소홀히 생각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본교와 같은 특성화 고등학교는 전문교과 지도와

Welcome to IPTV |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고민 2013년 12월호

Welcome to IPTV 31 |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고민 과거에 비하면 대한민국은 모든 것이 풍요로워졌다. 문화도 많이 발달했고 사회 저변에 걸쳐 많은 변화를 이루었다. 그래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또한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들은 인생을 즐기며 개인의 행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간다. 점점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우리보다는 나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 달라져 가는 남과 북의 지·덕·체 2013년 12월호

탈북교사의 생생이야기 12 | 달라져 가는 남과 북의 지·덕·체 학교라는 공간이 그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지식과 인성을 함양하는 곳이라고 할 때 북한의 학교도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남북한 학교에는 같은 형식의 교과목이 편재되어 있지만, 북한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기르기 위해 우리와는 다른 과목, 다른 내용이 존재하기도 한다. 북한의 학생들은 무엇을 배울까? 필수과목 ‘어린시절’

북한, 이것이 궁금해요 | 인기 스포츠와 유명 체육인은? 2013년 12월호

북한, 이것이 궁금해요 27 | 인기 스포츠와 유명 체육인은? 북한이 지난해 국가체육지도위원회를 만들고 올해 들어서도 각종 국제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스포츠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부대나 경제현장 못지않게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바로 스포츠 행사장이다. 이와 함께 평양 유소년 국제축구학교를 비롯해 마식령스키장과 미림승마클럽, 문수물놀이장 등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 몸은 따뜻한데 마음이 춥다 2013년 12월호

탈북인 남한사회 정착기 53 | 몸은 따뜻한데 마음이 춥다 필자가 북녘에 있는 고향 생각을 제일 많이 하는 계절은 겨울이다. 가을 단풍이 지고 찬바람이 불 때부터 이듬해 여름이 시작될 무렵까지 고향 사람들 걱정이 떠나지 않는다. 기상예보에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진다고 나오면 멀리 북쪽 날씨는 영하 30도쯤 될 것이라 짐작해보며 누가 얼어

윗동네 리얼 스토리 | 앗! 쓰다박사커피 2013년 12월호

윗동네 리얼 스토리 34 | 앗! 쓰다박사커피 이번 호에선 커피 이야기를 하려 한다. 커피도 차 문화에 속하는 것인데, 북한에는 차 문화가 얼마나 발달되었을까? 이 짧은 글에서 구구절절 다 파헤칠 수는 없지만 독자들 중에서 ‘북한에도 커피가 있을까?’ 하고 묻는다면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인데 왜 커피가 없겠는가.’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북한인권을 말한다 | 북한 해외근로자, 어떻게 사나? 2013년 12월호

연간기획 | 북한인권을 말한다 26 북한 해외근로자, 어떻게 사나? 1993년 안보리 결의 825호를 필두로 2013년 안보리 결의 2094호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간 모두 7건에 달하는 대외무역 및 국제금융 거래에 관한 유엔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 당국이 부족한 경화를 조달하기 위해서 해외근로자 송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북한 해외근로자 수는 2013년 1월 현재 4만6천명으로

장용훈의 취재수첩 | 북한 경제에 부는 개방과 개혁 바람 2013년 12월호

장용훈의 취재수첩 | 북한 경제에 부는 개방과 개혁 바람 북한이 경제 분야의 개혁·개방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북한의 개방이 과거 4대 특구를 중심으로 한 점에 머물렀다면 경제개발구까지 가세하면서 접경과 연해지역을 중심으로 선과 면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북한은 지난 11월 21일 각 도(道)에 외자유치와 경제개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제개발구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단둥의 창으로 북녘을 보다 中 | 단둥-신의주 신압록강대교는 반쪽짜리 다리? 2013년 12월호

기획 | 단둥의 창으로 북녘을 보다 中 단둥-신의주 신압록강대교는 반쪽짜리 다리? 압록강은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아름다운 강이다. 그 미려한 모습을 보증해주는 것 가운데 하나가 많은 섬을 거느리고 있다는 점이다. 단둥과 신의주 사이의 압록강 하류만 보더라도 철교 위쪽에서부터 조선 건국 전 이성계가 회군했던 위화도를 비롯해 황금평, 상도와 하도, 주단도(비단섬), 신도 등 여러

단둥의 창으로 북녘을 보다 中 | 북·중경협, 어디까지 왔나? 2013년 12월호

기획 | 단둥의 창으로 북녘을 보다 中 북·중경협, 어디까지 왔나? 최근 북한과 중국의 경제협력은 통상적인 양국 간 경제관계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수준의 이례적인 팽창을 거듭하고 있다. 양국 무역은 2010년 34.7억달러에서 2011년 56.3억달러로 늘어난 62%의 매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해 중국의 공식적인 대북투자 규모도 사상 최대인 5,595만달러를 기록하였다. 북·중무역과 중국의

만나고 싶었어요 | “일본군위안부 문제, 장기적 마스터플랜 짜야죠” 2013년 12월호

만나고 싶었어요 | 윤종휴 여성가족부 복지지원과 사무관 “일본군위안부 문제, 장기적 마스터플랜 짜야죠” Q. 여성가족부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정책 경과는? A. 1992년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증언했죠. 이후 정부에서는 ‘정신대문제실무대책반’을 만들었고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실태조사 중간보고서’를 발표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과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993년에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특집 | 미국의 입장과 우리의 선택은? 2013년 12월호

특집 | 일본 집단적자위권 추구와 동북아 미국의 입장과 우리의 선택은? 일본의 집단적자위권 행사 문제는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미국은 탈냉전 이후 일본의 군사적 역할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특히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아시아로 회귀(Pivot to Asia)’가 강조되고 있다. 미국은 동아시아에서의 미국의 군사적 역할축소에 의한 불안감을 일본의 군사적

특집 | 일본 집단적자위권 추구 역사는? 2013년 12월호

특집 | 일본 집단적자위권 추구와 동북아 일본 집단적자위권 추구 역사는? 집단적자위권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행사할 수 없다는 일본 정부의 기본입장이 성립된 것은 1960년 체결된 소위 신안보조약의 국회 심의과정에서였다. 1959년 3월 2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하야시 슈죠 내각법제국 장관은 일본에게 국제법적으로는 개별적 및 집단적자위권이 인정되고 있으나, 현재의 일본국 헌법 하에서는 집단적자위권의 행사는 인정되지

특집 | 집단적자위권이란? 2013년 12월호

특집 | 일본 집단적자위권 추구와 동북아 집단적자위권이란? 개별적자위권과 집단적자위권에 대해 일본 정부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국제법상, 일반적으로 ‘개별적자위권’이란 자국에 대한 무력공격을, 실력을 가지고 저지할 권리를 말하며, ‘집단적자위권’이란 자국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외국에 대한 무력공격을, 자국이 직접 공격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가지고 저지할 권리라고 해석되고 있다.”(2003년 정부 답변서에서 인용) 집단적자위권은

시론 | 일본의 과거사 반성과 한·일관계 미래상 2013년 12월호

시론 | 일본의 과거사 반성과 한·일관계 미래상 지구촌이 공존공영할 수 있는 이념은 무엇인가? 나아가 이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11월초 일본 도쿄를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깊은 상념에 잠겼다. 나는 21세기 지구촌이 간절히 열망하는 공존공영의 이념이 바로 ‘충서(忠恕)’의 정신이 아닌가 생각했다. 이는 동양 전통의 유서 깊은 정신이기도 하다. <논어(論語)>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