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이달의 책 | 14호 수용소 탈출 外 2013년 5월호

이달의 책 | 14호 수용소 탈출 外 14호 수용소 탈출 북한의 14호 수용소에서 태어나 탈출에 성공한 유일한 탈북자 신동혁. 미국 <워싱턴 포스트>, <뉴욕타임즈> 출신 기자가 오랜 기간 그와 인터뷰해 수용소에서의 생활과 탈출 경험을 세계에 알리고자 만든 책이다. 재소 시절 겪었던 인권 유린 실태들, 수용소 안에서 받은 세뇌 교육, 고문으로 잘린

이달의 인물 | 여성교육의 큰 별 ‘차경신 선생’ 2013년 5월호

이달의 인물 | 5월의 독립운동가 여성교육의 큰 별 ‘차경신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차경신(車敬信, 1892.2.4.~1978.9.28.) 선생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국내에서 부인회, 간호대 및 청년단을 조직하여 활동하였고,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비밀요원으로 활약하였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한국어학교 초대 교장 및 대한애국부인단 총단장 등을 역임하며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 평안북도 선천에서 출생한 차경신 선생은 모친의 영향으로

시사초점 | 사이버테러 대응,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반복? 2013년 5월호

시사초점 | 사이버테러 대응,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반복? 현대 정보화시대에 급속한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이버 공간상에서 발생하는 테러리즘은 오늘날 전 세계를 위협하는 뉴테러리즘(New Terrorism)의 새로운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전통적 테러리즘과 달리 뉴테러리즘에 대한 대응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테러 전후 과정에서 일정한 요구조건의 제시도 없고, 정체도 밝히지 않은 소위

시론 | 최우선 과제는 북한 지도부 비핵화 결단 압박 2013년 5월호

시론 | 최우선 과제는 북한 지도부 비핵화 결단 압박 북한은 지난해 12월 12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금년 2월 12일 핵실험을 통해 체제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여건을 확보했다고 확신하였고 그 여세를 몰아 내부적으로는 김정은의 유일적 지도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한반도의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북한은 미국을 상대로

이달의 책 | 북한국제화 2017 外 2013년 4월호

이달의 책 | 북한국제화 2017 外 북한국제화 2017 이 책은 박근혜 정부의 임기가 종료되는 2017년에 이상적인 한반도를 이룩하기 위한 중기적인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그 구성의 핵심을 ‘북한국제화’로 지칭하고 있다. 북한의 국제화란 북한이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고, 규범에 부합하는 정책 전환을 통해 북한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됨으로써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통일의 기초가 마련되는

이달의 인물 | 독립운동 단결에 앞장 선 임시의정원 의장 김붕준 2013년 4월호

이달의 인물 | 4월의 독립운동가 독립운동 단결에 앞장 선 임시의정원 의장 김붕준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붕준(金朋濬, 1888.8.22.~ 1950.9.28) 선생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3·1만세운동을 주도한 후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고, 임시의정원 의장으로 독립운동 세력의 단결에 노력하였으며, 임시정부 광동대표단 단장 및 국무위원으로 조국광복을 위하여 헌신하였다. 김붕준 선생은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태어나

이달의 인물 | 민족대표 33인으로 3·1운동의 불꽃 점화시킨 ‘양전백’ 2013년 3월호

이달의 인물 | 3월의 독립운동가 민족대표 33인으로 3·1운동의 불꽃 점화시킨 ‘양전백’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양전백(梁甸伯, 1870.3.10~1933.1.17) 선생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명신학교, 신성중학교, 보성여학교 등의 설립에 참여하여 민족교육에 앞장섰으며, 105인 사건으로 2년간 옥고를 치르고 민족대표 33인으로 독립선언에 참여하여 자주독립을 주창하였다. 양전백 선생은 평안북도 의주군 고관면 상고리에서 태어났다. 양반 가문의 후예로

쟁점 | 대북정책 일관성과 신뢰성 훼손 2013년 3월호

쟁점 | 이명박 정부 대북정책 공과(功過) 대북정책 일관성과 신뢰성 훼손 보수 우익의 지지를 업고 집권한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은 노무현, 김대중 정부 대북정책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데서 출발했다. 이는 곧 대북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떨어뜨렸고, 북한과의 관계 단절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실제 임기 5년 내내 남북관계는 불신과 대립, 그리고 심지어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악순환을

쟁점 | 남북관계 질적 발전에 기여 2013년 3월호

쟁점 | 이명박 정부 대북정책 공과(功過) 남북관계 질적 발전에 기여 이명박 정부는 원칙 있는 대북정책을 제기하면서 ‘비핵·개방·3000’ 전략을 추진했다. ‘비핵·개방·3000’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경제·교육·재정·인프라·생활향상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개방을 통해 10년 후에 1인당 국민소득 3천 달러를 달성하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이명박 정부는 ‘비핵·개방·3000’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남북 교류협력을 양적으로 확대하지

시론 | 북한 개혁 지원하는 대북정책 추진해야 2013년 3월호

시론 | 북한 개혁 지원하는 대북정책 추진해야 한국전쟁기념재단(이사장 김인규)은 지난 1월 29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서 ‘정전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구체적으로는 ‘한반도에 봄이 옵니다-정전을 넘어 평화로’의 슬로건으로 한반도의 진정한 봄을 위해 남북 공동 음악회, 한반도 평화 대토론회, 평화통일 콘서트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전 60주년 …

이달의 책 | 시진핑과 오바마 外 2013년 3월호

이달의 책 | 시진핑과 오바마 外 시진핑과 오바마 중국의 새로운 지도자 시진핑 총서기, 연임에 성공하며 집권 2기를 맞이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신뢰 외교를 주창한 박근혜 대통령까지. 이 책은 한·미·중의 새판짜기 속에 한국의 향방을 논하고 있다. 저자는 세계가 시진핑-오바마 시대로 대변된다고 보며 국제사회에서 중국과 미국의 경쟁과 협력의

이달의 인물 | 의병에서 독립군으로 … 항일무장투쟁의 별 ‘한상렬’ 2013년 2월호

이달의 인물 | 2월의 독립운동가 의병에서 독립군으로 … 항일무장투쟁의 별 ‘한상렬’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상렬(韓相烈, 1883.6.22~1926.9.19) 선생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대한제국군 강제해산 후 강원도 횡성에서 의병을 조직, 민긍호 의진 등과 연합의진을 형성하여 의병전쟁을 전개하였으며, 만주 망명 후 독립군 참모로 보급품 확보 등의 중책을 맡아 활동하다 순국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쟁점 | 제재, 실효성 미흡 … 협상해야 2013년 2월호

쟁점 | 북한 장거리로켓 발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제재, 실효성 미흡 … 협상해야 북한의 은하 3호 발사 이후 대북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물론 2012년 4월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시 강력한 대응이 예고되긴 했다. 그리고 우주의 평화적 이용권리를 아무리 강조한다 해도

쟁점 | 국제적 차원의 강력한 제재 필요 2013년 2월호

쟁점 | 북한 장거리로켓 발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국제적 차원의 강력한 제재 필요 작년 12월 12일 북한은 ‘은하 3호’라고 명명한 장거리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는 2009년 채택된 유엔 결의안 1874호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다. 북한은 과거 청와대 기습, KAL기 폭파, 아웅산 테러, 최근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자행한 지구상에서 가장 호전적인 테러국가이다.

시론 | 통일준비 각성하고 대북관계 유연성 회복해야 2013년 2월호

시론 | 통일준비 각성하고 대북관계 유연성 회복해야 남북한 권력개편과 더불어 한반도 주변 4대 강국들의 권력구조 역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어 격동하는 동북아 정세가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된 상황 속에서 박근혜 새정부는 남북한 관계의 새로운 진전을 모색하고 신뢰와 균형을 기초로 한 한반도 주변 4대 강국들과의 통일외교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달의 책 | 중국, 묻고 답하다 外 2013년 2월호

이달의 책 | 중국, 묻고 답하다 外 중국, 묻고 답하다 20여 년간 중국을 연구해 온 미국의 대표적 학자가 객관적 시각으로 중국에 대해 알아야 할 핵심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기로 나누어 정리했다. 이 책에서 흥미로운 점은 중국의 과거와 미래를 가감없이 미국과 비교하는 시각이다. 저자는 여러 비평가가 말하는 중국의 문제들이 반드시

이달의 인물 | 청산리 승전 숨은 영웅 ‘이민화’ 2013년 1월호

이달의 인물 | 1월의 독립운동가 청산리 승전 숨은 영웅 ‘이민화’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민화(李敏華, 1898.1.13.~1923.9.13) 선생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북로군정서 교관으로 독립군을 양성하고, 교성대 소대장으로 군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청산리 전투에 참전하여 승리로 이끌었다. 이민화 선생은 1898년 충남 아산군 염치면에서 태어났다. 충무공 이순신의 11대손인 선생은 어릴 때부터 충무공의 무훈을 마음에

발행인의 편지 | “통일시대 국민의 밝은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2013년 1월호

발행인의 편지 | “통일시대 국민의 밝은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 했던 임진년을 보내고 대망의 계사년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평화문제연구소가 발행하는 월간 〈통일한국〉을 애독해주신 국내외 독자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무한한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한반도 주변국의 리더십이 유례없이 급변한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2011년 말 갑작스럽게 사망한

이달의 책 | 우리의 소원은 통일 外 2013년 1월호

이달의 책 | 우리의 소원은 통일 外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책은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탈북 아이들은 남북한의 다른 교육과정과 탈북 과정에서의 학업 단절로 인해 한국 학교의 학습 진도를 따라가기 버거워 한다. 이런 어려움으로 탈북 학생들은 대안학교를 선택하는데, 하늘꿈학교는 초, 중, 고교 외 대학준비반으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통일어록 | “북한은 핵무기를 버리고 미얀마같이 평화와 진전의 길을 선택하라” 2012년 12월호

통일어록  “북한은 핵무기를 버리고 미얀마같이 평화와 진전의 길을 선택하라” “북한은 핵무기를 버리고 미얀마같이 평화와 진전의 길을 선택하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지난 11월 19일 미얀마 양곤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공포정치를 하는 국가가 주먹을 펼 준비가 돼 있다면 미국도 손을 내밀 것”이라며 북한이 평화와 진전을 택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시론 | 新 G2시대 동아시아 평화·협력 네트워크 주도하자 2012년 12월호

시론 新 G2시대 동아시아 평화·협력 네트워크 주도하자 미국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되고, 중국에서 시진핑 총서기의 제5세대 지도부가 등장했다. 세계는 이를 두고 新G2시대의 개막으로 주목한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집권 10년 동안 중국은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됐다. 미·중은 ‘차이아메리카(Chiamerica)’로 불릴 정도로 경제적 상호의존관계가 깊어졌다. 또 미·중은 양자 차원의 문제는

이달의 인물 | 단결투쟁 염원 실현한 민족유일당 운동의 산파 ‘현정건’ 2012년 12월호

이달의 인물 단결투쟁 염원 실현한 민족유일당 운동의 산파 ‘현정건’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현정건(玄鼎健, 1887.6.20~1932.12.30)선생의 순국 80주기를 맞이하여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임시의정원 경상도 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상해 인성학교의 교사로서 청년들을 교육하고, 한국유일독립당 상해촉성회를 조직하는 등 왕성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현정건 선생은 대구 출신으로 중국 상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경상도

이달의 책 | 시진핑 리커창 외 2012년 12월호

이달의 책 시진핑 리커창 중국의 새로운 지도자로 떠오르고 있는 시진핑과 리커창의 면면을 다각도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둘은 개인적인 삶과 정치 인생, 공직 경력 등 많은 점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여지껏 차기 최고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벌여온 치열한 경쟁은 곧 중국이 앞으로 발전할 방향을 결정짓는 노선투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예민한

통일어록 | “통일이 될 때까지는 NLL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 외 2012년 11월호

통일어록 “통일이 될 때까지는 NLL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 “통일이 될 때까지는 NLL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 지난 10월 18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서해의 최전방 연평도를 전격 방문해 장병들을 만난 자리에서 “여기 와서 보니 NLL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겠다. 정부도 NLL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며 “NLL은

시론 | 북한의 부당한 선거개입에 농락당하지 말아야 2012년 11월호

시론 북한의 부당한 선거개입에 농락당하지 말아야 북한은 ‘남북기본합의서’를 통해 상호 존중과 내정불간섭 원칙에 합의하고서도 지속적으로 남한 정세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해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시도해 왔다. 특히 남한의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 등 주요 선거를 앞두고 집중적으로 선전·선동활동을 강화해왔다. 통일부가 금년도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자신들의 매체를 통해 지난 4·11총선을 앞두고

이달의 인물 | 항일 선봉에 선 호남창의소 의병대장 이석용 2012년 11월호

이달의 인물 항일 선봉에 선 호남창의소 의병대장 이석용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석용(李錫庸, 1877.11.29~ 1914.4.28) 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전북 마이산에서 거의하여 ‘호남창의소’ 의병대장으로 추대되고, 남원, 전주, 임실 등지에서 활약 중 체포되어 사형을 당해 순국하였다. 선생은 전북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했으며, 어른들을 좇아 옛사람들이 충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Zoom In | 황관의 이사 민간통일운동 유공 ‘국민포장’ 수훈 2012년 11월호

Zoom In 황관의 이사 민간통일운동 유공 ‘국민포장’ 수훈 통일부는 지난 10월 18일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2012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평화문제연구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관의 (주)한일특수강 대표이사가 민간통일운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훈 받았다. 국민포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 또는 공익시설에 다액의 재산을 기부하였거나

이달의 책 | 독재의 유혹 외 2012년 11월호

이달의 책 독재의 유혹 중국을 대표하는 신예 지식인 쉬즈위안이 가장 최근에 펴낸 사회비평집으로 11개의 토픽을 통해 현 중국 사회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부하고 날카롭게 비판한 책이다. 저자는 중국 굴기에 대한 서구권의 대표적인 책들의 근거 없는 환상을 지적하면서 전제·자본·사회주의가 결합된 기괴한 거대국가의 내부 문제를 적나라하게 들춰내고 있다. 저자는 중국이 국가 사회의 전체

이달의 인물 | 한글 말살정책에 저항한 우리말 지킴이 이희승 2012년 10월호

이달의 인물 한글 말살정책에 저항한 우리말 지킴이 이희승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조선어사전편찬회를 조직하고, 조선표준어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진단학회를 창립하여 국학운동에 진력하다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이희승(李熙昇, 1897.4.28~1989.11.27) 선생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이희승 선생은 1897년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났다. 1910년 관립 한성 외국어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자 학교를 중퇴하였다. 이 시기 선생은 주시경

이달의 책 | 동북아 법제협력과 북한의 체제전환 외 2012년 10월호

이달의 책 동북아 법제협력과 북한의 체제전환 세계화의 심화에 따라 국제법 주체들의 상호관계를 규율하는 규범틀로서 국제법의 중요성과 그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동북아에서는 해당 국가들의 국제정치적·경제적 측면에서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새로운 법질서 구축이 요구되기 때문에, 법제도적 측면에서 동북아 지역협력 연구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또한 지역협력의 제도화와 법제화는 북한의 체제전환에도 많은

통일어록 | “남북한 아이들이 다 같이 뽀로로를 보면서 활짝 웃는 그날이 통일” 외 2012년 10월호

통일어록 “남북한 아이들이 다 같이 뽀로로를 보면서 활짝 웃는 그날이 통일” “남북한 아이들이 다 같이 뽀로로를 보면서 활짝 웃는 그날이 통일” 최종일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제작한 최 대표는 지난 9월 20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된 통일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통일시대의 주역은 아이들”이라며 통일에

시론 | 귀한 것 넉넉히 베풀어 북한 주민 마음 얻어야 2012년 10월호

시론 귀한 것 넉넉히 베풀어 북한 주민 마음 얻어야 북한의 수해는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고 있다. 북한의 신문·방송에서는 여름철이 가까워지면 모든 주민들에게 수해 방지를 위한 세세한 부분까지 준비사항을 일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여름이 되면 속수무책으로 물 피해를 당하게 된다. 금년은 예년에 비해 피해 횟수도 많고 규모도 더 크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월

통일어록 | “양학선에게 금메달 걸어줘 나도 기뻤다.” 2012년 9월호

통일어록 “양학선에게 금메달 걸어줘 나도 기뻤다.” 장웅 북한 IOC 위원 지난 8월 9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런던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 결승에서 우승한 한국의 양학선 선수에게 금메달을 걸어줄 당시의 느낌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스포츠는 정치와 별개이고 우리 민족 성원이 금메달 따면 기쁘고 좋은 것”이라고 화답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이 노동당의

시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은 국가의 책무 2012년 9월호

시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은 국가의 책무 필자는 지난 2010년 10월 금강산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렸을 때, 마지막 작별상봉 장면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다. 북한에 있는 가족과의 2박 3일간 짧은 만남 후 긴 이별을 준비하는 이산가족들이 조금이라도 가족들의 얼굴을 더 보기 위해 멀어져 가는 북한 측 차량들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쫓아 가시던

이달의 인물 | 중국에서 결전 준비한 광복군 청년장교 김동수 2012년 9월호

이달의 인물 중국에서 결전 준비한 광복군 청년장교 김동수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부대장으로 적 후방 교란작전을 전개하고, 한국광복군 제5지대 부지대장으로 병력모집과 선전활동을 전개한 김동수(金東洙, 1916.12.6~ 1982.2.20)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김동수 선생은 강화에 세거한 양반가문으로 일찍부터 기독교를 받아들여 신앙하였다. 8세 때인 1923년, 선생의 부친은 자유로운 선교와 독립운동을 위해 상해로 건너갔다.

이달의 책 | 핵확산 문제와 아시아 외 2012년 9월호

이달의 책 핵확산 문제와 아시아 이 책은 ‘핵’을 둘러싼 논의가 전쟁, 평화, 경제뿐 아니라 국제정치까지 얽히고 설킨 실타래처럼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음을 아시아 각국의 개별적 분석을 통해 적나라하게 들춰내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각각의 집필자가 한반도를 비롯하여 중국과 인도, 파키스탄, 이란, 이스라엘, 러시아 등 집필 대상이 된 국가에서 오랜 기간

통일어록 | “어떠한 탄압에도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2012년 8월호

통일어록 “어떠한 탄압에도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 중국에서 국가안전위해죄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가 114일 만인 지난 7월 20일 귀국한 김씨는  “북한의 현실은 참혹한 인권 실상과 잔혹한 독재에 시달리고 있다.”며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해 멀리 있는 나라도 노력하는 마당에 동포로서 노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시론 | 한·중, 글로벌 동반자로서의 미래 바라보자 2012년 8월호

시론 한·중, 글로벌 동반자로서의 미래 바라보자 미국과 유럽 중심의 세계 경제가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동아시아가 주목받고 있다. 우선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사건을 시작으로 김정일 사망과 김정은 체제전환으로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안보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반세기 이상 한·미동맹 체제를 유지해온 한국의 입장에서 중국의 부상이 기회인 동시에 도전이 될

이달의 인물 | 독립운동 사표로 부활한 조선의 선비 이만도 2012년 8월호

이달의 인물 독립운동 사표로 부활한 조선의 선비 이만도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명성황후 시해 후 거의하여 의병대장으로 안동 지방에서 활동하였으며, 을사조약 파기와 을사오적 처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리고, 경술국치에 이르자 병탄에 항거하여 절명 순국한 이만도(李晩燾, 1842.1.28.~1910.10.10)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이만도 선생은 퇴계의 11세손으로 경북 봉화군 봉성면에서 태어나 14세때, 선대 고향인 안동

이달의 책 | 21세기 패자는 중국인가 외 2012년 8월호

이달의 책 21세기 패자는 중국인가 중국은 12억명에 달하는 인적 자원과 최신 기술의 확보 및 국가관리 자본주의라는 상당히 효율적인 시스템의 뒷받침을 받아 금세기 글로벌 슈퍼파워의 위상을 차지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일련의 도전과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에너지 부족 문제, 환경 악화 문제, 정치적 불안, 국제 안보에 관한 책임의 증대같은 여러

재외동표뉴스 | 재외투표 선거인 등록, 162개 공관에서 일제히 시작 외 2012년 8월호

재외동표뉴스 재외투표 선거인 등록, 162개 공관에서 일제히 시작 오는 12월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인 등록과 국외부재자 신고 업무가 지난 7월 22일부터 162개 재외공관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따라 24시간 재외선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으며, 162개 공관에서 이루어지는 재외선거 사무를 한 치의 착오 없이 관리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및

이달의 인물 | 독립군 양성과 항일투쟁의 선각자 여준 2012년 7월호

이달의 인물 독립군 양성과 항일투쟁의 선각자 여준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오산학교, 서전서숙, 신흥학교 등에서 민족교육을 실시하고, 박찬익·김동삼·김좌진 등 38인과 대한독립선언서를 발표하였으며, 서로군정서 부독판, 임시정부 간서총판부 총판으로 활동한 여준(呂準, 1862~1932) 선생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여준 선생은 1862년 죽산군 원삼면(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태어났다. 향리에서 한문을 공부한 선생은 성년이 되어 서울에서 이상설,

이달의 책 | 고구려가 왜 북경에 있을까? 외 2012년 7월호

이달의 책 고구려가 왜 북경에 있을까? 여전히 중국 내 고구려 유적은 상당 부분 미스터리로 남아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설을 두고 학계는 지금도 논쟁의 열풍에 휩싸여 있다. 이런 와중에 고구려의 서쪽경계가 만주의 요하 일대이며 기껏해야 대릉하 일대에 미쳤다는 주장이 예나 지금이나 계속 정설로 자리하고 있다. 고구려의 강역이 북경 근처까지 이르렀다고 하는 것을

이달의 인물| 동서양 넘나든 비밀결사 ‘민당’ 창립 주역 김법린 2012년 6월호

이달의 인물 동서양 넘나든 비밀결사 ‘민당’ 창립 주역 김법린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3·1운동 때 범어사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중국으로 망명한 후 프랑스로 유학하여 피압박민족대회 한국대표로 활약하였으며, 비밀결사 만당을 조직하고, 조선어학회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김법린(金法麟, 1899.8.23~1964.3.14) 선생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김법린 선생은 1899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부터 민족독립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생각을 품은 선생은

이달의 책| 분단국의 국가정보 외 2012년 6월호

이달의 책 분단국의 국가정보 국가정보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학생 또는 정보활동 업무를 새롭게 시작하는 실무자들에게 무엇을, 어느 정도 가르쳐야 할지를 결정할 때 항상 어려움에 직면한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하나는 국가정보학 자체가 어느 정도의 윤곽은 그려져 있다고 할지라도 연구의 범위 등 학문적 정체성이 뚜렷이 확립되어 있다고

통일어록| “우리는 북한이 ‘다른 길’을 갈 때까지 고립시킬 것이다.” 2012년 5월호

통일어록 “우리는 북한이 ‘다른 길’을 갈 때까지 고립시킬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지난 4월 13일(현지시간)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와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주민들은 굶주리는데 북한은 수많은 돈을 로켓 발사에 허비하고 있다.”며  “북한의 고립을 심화시키기 위해 다른 나라와 공조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北 미사일 발사로 또 귀중한 기회를 놓쳤다.” 이명박 대통령 지난

시론| “통일교육 40주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2012년 5월호

시론 “통일교육 40주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통일교육원이 올해 5월 1일자로 개원 40년을 맞이했다. 1972년 ‘통일연수소’로 시작해서 1986년 ‘통일연수원’으로 개칭한 이후, 1996년에 현재의 ‘통일교육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30명으로 출발한 조직은 한때 135명까지 확대되었지만, 현재는 61명이 정원이다. 예산은 1972년 당시 약 3천만원으로 시작해서 올해는 199억원으로 증액되었다. 이를 단순 비교하면 약 660배가 증가한 셈이다.

이달의 인물| 광복군 명문가의 빛나는 여성광복군 2012년 5월호

이달의 인물 광복군 명문가의 빛나는 여성광복군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국광복군에 입대하여 제3지대 초모위원 겸 비서로 활동한 지복영 (池復榮, 1920.4.11.~ 2007. 4.18.) 선생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920년 4월 11일 서울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지청천 장군, 어머니는 윤용자였으며, 1924년 어머니를 따라 중국으로 갔다. 아버지 지청천 장군은 1919년 3·1운동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이달의 책| 분단의 히스테리 외 2012년 5월호

이달의 책 분단의 히스테리 이 책은 한국 현대사 연구자가 1999년부터 당시 공개된 미국 외교관계 문서 등을 분석하여 1970년대 한반도를 둘러싼 정치외교사를 총체적이고도 입체적으로 그려낸 연구서다. 냉전의 절정기, 군사적 위기감이 최고조에 이른 한반도와, 베트남 전쟁 이후 전개된 미국과 중국의 극적인 화해라는 국제정세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당시의 급박한 상황전개가 연구자의 오랜 기간에

이달의 인물| 의열단 활동 지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요인 김대지 선생 2012년 4월호

이달의 인물 의열단 활동 지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요인 김대지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경남 밀양에서 비밀결사 일합사를 조직하고, 동화학원에서 민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 등 요인으로 활동하면서 곽재기의 밀양경찰서 폭탄 투척과 일제요인 처단 등 의열단의 활동을 지원한 김대지(金大池,1891.10.7.~1942.10.26) 선생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891년 경남 밀양군 밀양읍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강직한

이달의 책| 중국 공산당의 비밀 외 2012년 4월호

이달의 책 중국 공산당의 비밀 7천3백만명의 당원을 거느린 거대 규모, 정부의 세부조직은 물론 부유한 도시에서부터 티베트와 신장의 가장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까지 뻗치는 중국 공산당 권력의 손길은 단지 국가를 통치하는 것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중국 공산당은 실제로 중국의 모든 공식적인 종교, 언론, 군부에까지 그 영향력을 행사한다. 크고

이달의 책| 새로운 전쟁 외 2012년 3월호

이달의 책 새로운 전쟁 이 책은 20세기의 마지막 십여 년 동안에 뚜렷하게 그 경향성을 드러내고 21세기 초 9·11테러 등을 통해 분명하게 인식된 ‘군사적 폭력의 탈국가화’ 현상을 근대국가체제 성립 이전의 전쟁들과 비교하면서 심도있게 분석한 저작이다. 저자는 최근 일련의 전쟁 변화양태를 고전적 국가 간 전쟁과 대비되는 ‘새로운 전쟁’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하며, 이 변화에

이달의 인물| 발안만세시위 주도하고 순국한 독립운동가 홍원식 선생 2012년 3월호

이달의 인물 발안만세시위 주도하고 순국한 독립운동가 홍원식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제국 군인으로 군대 해산 후 구국동지회를 결성하여 계몽운동을 전개하고, 발안만세시위를 주도하여 일제의 제암리 학살 만행으로 순국한 홍원식(洪元植, 1877.10.13.~ 1919.4.15.) 선생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경기도 수원 향남면 제암리에서 출생하여 대한제국 서울시위대 제1대대 서소문병영에서 근무하다 1907년 군대해산 후 충남 등

Zoom In| 한·미 FTA와 개성공단 글로벌화 2012년 3월호

Zoom In 한·미 FTA와 개성공단 글로벌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사건 이후 남북관계가 급랭하면서 교류협력의 길이 꽉 막혀 있다. 그나마 유일하게 남북을 잇고 있는 것이 개성공단사업이다. 지난 2010년 5·24 조치로 남북교역·투자와 방북이 제한되었음에도 개성공단은 활력 있게 돌아가고 있다. 가동 이후 2011년까지 개성공단 누적 교역액은 58억4,738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개성공단 교역액은

From Reader| Nuclear Incident : Next Chance for North Korea’s Transformation 2012년 3월호

From Reader Nuclear Incident : Next Chance for North Korea’s Transformation The symbol of the phoenix represents a rebirth of a prior existence rising from the ashes into a new identity of transformation. This depiction of a mythical creature embodies the suffering and loss to a state of nothingness but

이달의 인물| 일제의 한국 병탄에 항거한 김석진 선생 2012년 2월호

이달의 인물 일제의 한국 병탄에 항거한 김석진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을사늑약 파기와 을사5적 처형을 요구하는 강경한 상소를 올리고, 경술국치 당시 일제작위 수여를 거절하고 병탄에 항거하여 음독자결한 김석진(金奭鎭, 1843.1.21.~1910.9.8) 선생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의 호는 오천(梧泉)이며, 병자호란 당시 끝까지 주전론을 주장한 김상헌의 11세 손으로 경기도 광주에서 생부 낙균과 남원 윤씨

독자기고| Chernobyl Warns Two Koreas : Nuclear Safe? 2012년 2월호

독자기고 Chernobyl Warns Two Koreas : Nuclear Safe?   Shin, Justin(12th grade student at Kent School) and six others The world has achieved brilliance without wisdom, power without conscience. Ours is a world of nuclear giants and ethical infants,” Omar Bradley, general of U.S. ground forces in World War II,

시론| “통일준비 기본은 미래세대 청소년 통일의지 고양” 2012년 2월호

시론 “통일준비 기본은 미래세대 청소년 통일의지 고양” 우리가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의 힘에 의한 변화를 제외하고 향후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커다란 역사적 사건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통일’일 것이다. 통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우뚝 솟게 할 일대 사건이 될 것이다. 통일이 온다는 것을

이달의 책| 중국과 이란 외 2012년 2월호

이달의 책 중국과 이란 이 책은 20세기와 21세기에 걸친 중국과 이란의 외교적 관계의 역사를 다룬다. 두 나라는 지리적 격차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군사적·경제적으로 협력해왔다. 저자는 양국의 관계를 지속시켜주는 기본적인 신념과 이해관계의 바탕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관계의 양상을 세 시기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한다. 샤 왕조와 마오쩌둥의 시기, 호메이니와 덩샤오핑의 시기, 포스트 냉전의 시기

이달의 인물| 러시아 독립운동기지 개척에 헌신한 이갑 선생 2012년 1월호

이달의 인물| 러시아 독립운동기지 개척에 헌신한 이갑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만민공동회 간부로 이상재, 민영환 등의 개혁당 운동에 가담하고 서우학회, 신민회를 창립하고 서북협성학교를 설립하였으며, 노령 망명 후 밀산에서 학교를 설립하여 군사교육을 실시한 이갑(李甲, 1877.5.12.~1917.6.13) 선생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이갑 선생은 1877년 평남 숙천에서 부친 이응호의 4남 2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북리뷰| 불편한 진실…북한이 극우? 2012년 1월호

북리뷰| <왜 북한은 극우의 나라인가>, B. R. 마이어스 지음 불편한 진실 … 북한이 극우? 왜 북한이 극우의 나라일까? 한국에서는 ‘친북’이라고 하면 ‘좌파’로 인식된다. 그런데 북한이 ‘좌’가 아니라 ‘우’라고 주장하는 책이 있다. 이 책의 원제목은 ‘The Cleanest Race(가장 순결한 민족)’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북한의 세계관은 ‘인종에 기초한 극단적 민족주의(paranoid nationalism)’이기 때문에 좌우 스펙트럼

이달의 책| 플라바겐, 북한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 외 2012년 1월호

이달의 책| 플라바겐, 북한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 북한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 현실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정확한 현실 인식에 기반하여 점진적인 남북 협력의 확대와 북한의 개혁·개방, 그리고 남북 격차 해소와 남북통일로 이르는 경로인 ‘플리바겐식 접근법’을 통해 상생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정세 속에서 북한

통일어록 | “북한을 괴롭히거나 체제를 붕괴시킬 의도가 없다” 외 2011년 12월호

통일어록 “북한을 괴롭히거나 체제를 붕괴시킬 의도가 없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 지난 11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독통일자문위 출범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 간 긴장을 낮추고 무너진 신뢰를 계속 회복해 나가기 위해 “북한과의 안정적인 대화채널이 필요하다.”며   “북한이 불법적 핵활동을 중단해야 6자회담 재개한다.” 이명박 대통령 지난 11월 19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요디아호텔에서

이달의 인물 | 독립운동기지 건설 주도한 북만주 아나키스트, 김종진 선생 2011년 12월호

이달의 인물 독립운동기지 건설 주도한 북만주 아나키스트, 김종진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좌진이 이끄는 신민부, 한족총연합회에 가담하여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하고, 중국 해림에서 재만조선무정부주의자연맹을 조직하고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주도한 김종진(金宗鎭, 1901.12.26 ~1931.7.11)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백야 김좌진 장군의 6촌 동생이기도 한 선생은 1919년 3월 홍성군 만세시위의 선봉에 섰다가 체포되어 3개월간 옥고를

이달의 책 | 북한은 현실이다 외 2011년 11월호

이달의 책   북한은 현실이다 북한은 붕괴하지 않으며 핵을 포기하지도 않고 중국은 북한을 버리지 않는다. 이 가설은 15년 동안 북핵문제 해결에 참여한 외교협상가로서 저자가 체험한 우리 민족의 거대한 벽을 상징하는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북한 문제는 ‘이념’이나 ‘감정’의 문제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그래서 여러 집단의 ‘이상적’이며 ‘극단적’인 해법이 제기되며 사회 구성원 간의 대립을

통일어록 | “내 이름은 류(유)연성” 외 2011년 11월호

통일어록 “내 이름은 류(유)연성” 류우익 통일부 장관 지난 9월 30일 남북관계발전위원회 소속 민간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북정책에 대해 “어차피 상대방이 있는 일”이라면서 “몰아붙여서 되는 것이 아닌 만큼 유연성 있게 하겠다.”며   “북한의 발전은 北 스스로의 결단과 의지에 달려있다.” 이명박 대통령 미국을 국빈방문한 지난 10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통해  “원칙에 입각한

시론 | “대북정책 기상도를 바꿔라” 2011년 11월호

시론 “대북정책 기상도를 바꿔라” 신묘년의 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그런데 남북관계의 기상도는 여전히 계속 흐림이다. 당국 간 기싸움과 대치상황이 살벌하다. 서해의 무력충돌, 북한의 ‘핵보유국·강성대국’의 호언, 남한의 공공연한 급변사태 대비론, ‘도둑같이 올지도 모를 새벽통일’에 대비한 통일세의 공론화, 남북경협의 사실상 전면 중단과 인적 왕래의 중단, 반김 풍선삐라·사격표적지와 무차별 보복타격 위협의 적대 심리전

이달의 인물 | 을미사변 후 유성에서 최초로 거의(擧義)한 의병장 2011년 11월호

이달의 인물 <문석봉 선생>을미사변 후 유성에서 최초로 거의(擧義)한 의병장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명성황후 시해 후 유성에서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항쟁하다 체포되었으며 탈옥하여 재거의를 도모하던 중 서거한 문석봉(文錫鳳, 1851.12.24~ 1896.11.19) 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851년 경북 현풍군(현 경북 달성군 현풍면 상동리)에서 부친 하규와 경주 이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이달의 책 | 북한은 현실이다 외 2011년 11월호

이달의 책 북한은 현실이다 북한은 붕괴하지 않으며 핵을 포기하지도 않고 중국은 북한을 버리지 않는다. 이 가설은 15년 동안 북핵 문제 해결에 참여한 외교협상가로서 저자가 체험한 우리 민족의 거대한 벽을 상징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북한 문제는 ‘이념’이나 ‘감정’의 문제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그래서 여러 집단의 ‘이상적’이며 ‘극단적’인 해법이 제기되며 사회 구성원 간의

시론 | 통일한국 주인 되기 위한 용기·책임감·사명 가져야 2011년 10월호

시론 통일한국 주인 되기 위한 용기·책임감·사명 가져야 올해는 민주평통이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뜻 깊은 시기에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민주평통을 국민 여러분께 소개하자면, 명칭 그대로 한반도를 민주주의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통일국가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그

통일어록 | “베토벤 교양곡 9번 ‘합창’을 남북 음악가들이 함께 남북을 오가며 공연하고 싶다” 외 2011년 10월호

통일어록 “베토벤 교양곡 9번 ‘합창’을 남북 음악가들이 함께 남북을 오가며 공연하고 싶다.” 지휘자 정명훈(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지난 9월 12~15일 북한을 방문, 기자회견을 통해 “한 명의 인간이자 음악가로서 더 자연스럽게 남북한이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원칙 지키며 북한과 대화의 여건을 조성하고 얽힌 남북관계의 매듭을 풀겠다.” 류우익 신임 통일부 장관 지난 9월

이달의 책 | 남북관계 변천사 외 2011년 10월호

이달의 책 남북관계 변천사 이 책은 남북 간에 이루어졌던 사건들을 평면적으로 나열하지 않고 제반 환경적 요소들을 고려하면서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남북 간에 주고받았던 제의와 주장들, 그리고 이에 대한 상대측의 대응과 해결방식들에 대해서도 그 배경과 근거 논리를 복합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였다. 남북관계는 국가관계와 민족내부관계가 동시적으로, 중층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달의 인물 |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끈 지휘관-김규식 선생 2011년 10월호

이달의 인물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끈 지휘관-김규식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만주 왕청현에 설립한 사관학교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북로군정서 대대장으로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고려혁명군 총사령관으로 무장활동을 전개한 김규식(金奎植, 1882.1.15~1931.3.23) 선생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1882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난 선생은 대한제국의 장교로서 부위(오늘날 중위)로 근무하다 1907년 일본에 의해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 당하자 만주로의

PRKOREA 20만 프로젝트 | 국가대표 기록유산 BEST 5! ① 2011년 10월호

PRKOREA 20만 프로젝트 22 국가대표 기록유산 BEST 5! ① 외국의 세계사 교과서에 일본해를 동해로, 다케시마를 독도로 바꾸는 등 왜곡되고 잘못된 것을 수정하는 것도 한국인들에게 중요하지만 정작 세계인들에게 어떻게 5천년 한국 역사와 문화유산을 세계인에게 감동적으로 스토리 텔링하는것이 더 중요함을 뼈져리게 느끼게 된다. 세계인들이 한국을 모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인 스스로가 선조들의

이달의 인물 | 한국광복군 독립성 확보 주역-나태섭 선생 2011년 9월호

이달의 인물 한국광복군 독립성 확보 주역-나태섭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사특파단으로 서안에 파견되어 한국광복군 창군을 준비하고, 광복군 제2지대 간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총무과장, 군사학편찬위원회 간사로 광복군의 군사 활동을 지원한 나태섭(羅泰燮, 1901.12.16.~1989.5.9.)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901년 황해도 안악군에서 태어났다. 1919년 중동학교 재학 중 3·1만세운동에 참여 후 교육을

이달의 책 | 12시간의 통일 이야기 외 2011년 9월호

이달의 책 12시간의 통일 이야기 남북통일을 위한 논의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 책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인 이태진을 주축으로 역사학자 노태돈(서울대 국사학과), 도진순(창원대 사학과)이 한편을 이루고, 오랫동안 국제정치 역학을 중심으로 한반도 정세와 통일을 연구해 온 서울대 외교학과 하영선 교수를 중심으로 사회과학자 고유환(동국대 북한학과), 조동호(이화여대 북한학과)가 짝을 이뤄 열두 시간에

시론 | 남북과 주변국 간 폭넓은 신뢰구축에 주력해야 2011년 9월호

시론 남북과 주변국 간 폭넓은 신뢰구축에 주력해야 이명박 대통령의 2011년 광복절 경축사는 과거와 비교할 때 남북관계에 관한 내용이 대폭 줄어들었다. 경축사는 최근의 국제경제의 어려움과 국내실상을 반영하여 서민경제, 따뜻한 시장경제 등을 아우르는 “공생 발전”에 관하여 대부분을 할애하였고 상대적으로 외교안보통일에 관한 부분은 원론적이고 기존의 정책노선을 유지하는 선에서 이루어졌다. 해마다 대통령의 8·15경축사는 광복절을

통일어록 | “북한이 ‘군축회담’의장을 맡은 것은 ‘여우가 병아리를 돌보는 것’과 같다” 외 2011년 8월호

통일어록 “북한이 ‘군축회담’의장을 맡은 것은 ‘여우가 병아리를 돌보는 것’과 같다.” “북한이 ‘군축회담’ 의장을 맡은 것은 ‘여우가 병아리를 돌보는 것’과 같다.” 유엔 감시기구 ‘유엔워치’의 힐렐 노이어 사무총장 미국의 <폭스뉴스>를 통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국제사회의 골칫거리인 북한이 무기 감축 등을 협의하는 유엔 산하 군축회담의 의장국이 된 것을 비난하며   “통일, 반드시 올

이달의 인물 | 경술국치 항거해 자결·순국한 대한제국 외교관(이범진 선생) 2011년 8월호

이달의 인물 경술국치 항거해 자결·순국한 대한제국 외교관(이범진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제국시기 주러시아 공사로 을사늑약에 항거하고, 헤이그특사를 지원하여 독립을 호소하고 경술국치 후 자결 순국한 이범진((李範晉, 1852.9.3.~1911.1)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대한제국 시기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다. 1879년 문과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거쳐 1887년 협판내무부사가 되었고, 1896년 주미공사가 되었으며, 1899년 주러시아 공사로

이달의 책 | 독일, 분단을 넘어 초인류로 외 2011년 8월호

이달의 책 독일, 분단을 넘어 초인류로 독일 국민은 나치 지배의 상처와 2차대전의 전범국이라는 불명예, 그리고 불가능하게 보였던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뤄냈으며, 독일은 현재 EU를 넘어 세계의 중심국가가 되어 있다. 사실, 전후 경제발전에도 불구하고 독일국민들의 국가에 대한 긍지는 늘 과거 역사의 그늘에 가려져 위축되어 있었다. 이에 지도자들과 국민들은 참혹했던 과거에 대한

시론 | 남북정상회담 물 건너가…냉철한 상황 관리 신경 써야 2011년 7월호

시론 남북정상회담 물 건너가…냉철한 상황 관리 신경 써야   북한의 남북비밀접촉 공개로 인해 남북 간에 불신과 비난이 증폭되는 등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으로 다시 접어들었다. 북한은 지난 6월 1일 남북비밀접촉 사실을 일방적으로 공개한데 이어, 9일에는 비밀접촉시 대화 내용을 추가로 공표하고 당시의 녹음기록을 공개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북한이 추가 공개한 내용 중 눈에

통일어록 | “저 같은 탈북자 보면 북한주민들도 한국에 대한 희망을 가질 것이다. 그게 통일이다” 외 2011년 7월호

통일어록 “저 같은 탈북자 보면 북한주민들도 한국에 대한 희망을 가질 것이다. 그게 통일이다.” 조명철 신임 통일교육원장 지난 6월 7일 탈북자 출신 최초로 고위공무원이 됐다는 소식에 “국내에 와 있는 2만명의 탈북자와 2,400만 북한 주민들도 희망을 가지라는 메시지”라며   “통일이 가까워졌다고 말하고 싶다.” 이명박 대통령 지난 6월 21일  청와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현욱 수석부의장과

이달의 책 | 남도 북도 모르는 북한법 이야기 외 2011년 7월호

이달의 책 남도 북도 모르는 북한법 이야기   북한법을 법이 아니라 김일성의 ‘교시’일 뿐이라고 생각하거나 북한 헌법이 김일성을 강조하는 게 북한법이 낙후됐다는 증거라고 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헌법에서 건국이나 혁명 운동의 지도자를 언급하는 경우는 다른 나라에도 있다. 북한 헌법이 스탈린식 헌법을 모방했다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1972년 이후 북한 헌법은 독자적인 노선을

이달의 인물 | 미주 한인사회 민족운동 파수군 2011년 7월호

이달의 인물 미주 한인사회 민족운동 파수군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미주 <한인합성신보>, <신한민보>의 주필 및 흥사단에서 활동하고,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 부회장으로 교민사회의 지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독립운동 자금을 모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홍언(洪焉, 1880.2.27~1951.3.25) 선생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한국민족운동사에서 그리 낯익은 이름은 아니지만, 일제강점기 미주 한인사회의 민족운동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선생이

시론 | 호국보훈의 달, ‘상기하고 감사하자’ 2011년 6월호

시론 호국보훈의 달, ‘상기하고 감사하자’ 해마다 6월이 되면 신록이 우거진 평화로운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구석이 경건해짐을 느낀다. 6월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조국을 위해 바쳤다. 그리고 그 분들의 피와 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통일어록 |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입증하면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 위원장을 초청하겠다” 외 2011년 6월호

통일어록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입증하면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 위원장을 초청하겠다.” 이명박 대통령 지난 5월 9일(한국시각)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북한의 미래를 위해 좋은 기회다. 이 기회에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에 나오게 되면 북한 사회 미래가 밝아질 수 있다.”며 “북·미대화 준비됐으나 남북한이 우선이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이달의 인물 | 서간도 대한독립단 총참모…내몽고 항일운동 개척자(조병준 선생) 2011년 6월호

이달의 인물  서간도 대한독립단 총참모…내몽고 항일운동 개척자(조병준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의병투쟁을 비롯하여 서간도 대한독립단 지도자로, 임시정부 연통제 평북독판부 독판으로, 내몽고 독립운동 개척자로서 폭넓게 독립운동을 이끈 조병준(趙秉準) 선생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의 자는 유평(幼平), 호는 국동(菊東)이다. 평북 의주군에서 출생하여 3세 때 부친에게서 한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운암 박문일의 문하생으로 수학했다. 1895년

이달의 책 | 한반도 동맹구조와 한국의 신대외전략 외 2011년 6월호

이달의 책 한반도 동맹구조와 한국의 신대외전략 이 책은 치밀한 논리적·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한국의 생존·번영의 전략을 구상한 것으로 중심 화두는 우리가 강대국 힘의 정치에 수동적으로 ‘대응’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대외전략을 능동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더 나아가 한국이 더 이상 한반도의 분단관리에 안주하는 ‘현상유지 국가’가 아니라 분단이라는 현상을 타파하는

시론 | 뉴미디어 시대, 새로운 통일교육 패러다임 구현해야 2011년 5월호

시론 뉴미디어 시대, 새로운 통일교육 패러다임 구현해야   통일교육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는 주변 곳곳에서 ‘뉴미디어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세계는 스마트폰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대표되는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세계 곳곳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다른 시·공간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로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러한 뉴미디어는 단순한 IT기능을

이달의 인물 | 개성 3.1운동 주역…신간회 창립에도 적극 참여 2011년 5월호

이달의 인물 개성 3.1운동 주역…신간회 창립에도 적극 참여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3·1운동 당시 개성에서 만세시위 주도 후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고, 신간회와 근우회 개성지회 창립 및 주역으로 활동한 어윤희(魚允姬, 1881.6.20~1961.11.18) 선생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881년 충북 충주군 소태면 덕은리 산골에서 태어났다. 16살에 결혼을 하였지만 남편이 동학군이 되어 전사하자, 10여

통일어록 | “(우리도)귀머거리가 아닌데…” 2011년 5월호

통일어록  “(우리도)귀머거리가 아닌데…” 북한 경제대표단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시장경제를 공부하러 미국을 방문한 북한경제관료 중 한 명이 3월 21일 ‘이집트와 리비아 사태에 대해 알고 있냐.’는 <중앙일보> 기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천안함·연평도 사과 없이 대화는 없다.” 이명박 대통령 지난 4월 1일 특별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저질러 놓은 일에 대해서 사과 표시를 해야 한다.

이달의 책 | 북.미 대립 외 2011년 5월호

이달의 책 북.미 대립 이 책은 북·미 간 대립의 역사를 정리하고 현재의 이슈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기존 연구서와는 달리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구성은 북·미 관계의 시기적 변화를 다룬 제Ⅰ부에서 북핵 위기를 바라보는 연구자들의 관점과 시각을 정리하였고 상기한 관점을 바탕으로 탈냉전 이후의 기간을 크게 3시기로 구분하여 각 시기별로 북한과 미국의

연구소 소식 2011정기총회 및 특별강연 | “북한, 대내외 긴장고조로 중동 민주화 영향 차단 주력” 2011년 5월호

연구소 소식 2011정기총회 및 특별강연  “북한, 대내외 긴장고조로 중동 민주화 영향 차단 주력” 평화문제연구소는 지난 4월 28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11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하여 2010년도 사업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연구소의 발전에 기여한 각계 주요 인사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남북관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천안함 1주기 | 46용사, 백령도의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2011년 4월호

천안함 1주기 46용사, 백령도의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지난 3월 26일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경계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군의 초계함 천안함이 격침된 지 1주년을 맞았다. 당시 해군 용사 46인이 산화하고 한주호 준위가 순직했다.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맞아 정부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와 체험 등 국민과 함께 하는

시론 | 모든 남북대화 차단할 이유는없다 2011년 4월호

시론 모든 남북대화 차단할 이유는없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만 3년이 경과했지만 남북관계는 아직도 경색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북대화는 실종되고, 남북 간 교류협력도 제한적이고, 남북 간 신뢰는 상실되고 상호 비방은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북한은 2011년 초부터 남북 간 각종, 각급 대화를 제의하는 전방위적 대남 대화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아직까지 실질적인

통일어록 | “천안함을 기억하라”(Remember ROKS Cheonan) 2011년 4월호

통일어록  “천안함을 기억하라(Remember ROKS Cheonan) 국방부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3.26)를 맞아 “산화한 46용사와 故한주호 준위 순국의 의미를 상기하고, 호국안보 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히며 “우리는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명박 대통령 지난 3월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북한은 이제 핵과 미사일 대신

이달의 책 | 북.중 접경지역 외 2011년 4월호

이달의 책 북.중 접경지역 이 책은 전환기 북한의 접경지역의 변화를 자연적·역사적·경제적 측면에서 총체적인 시각으로 정리하였다. 중국, 일본 등에서조차 구하기 어려운 각종 통계 자료를 재구성한 도표가 접경지역의 구조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며 그동안 뉴스를 통해서만 접해 오던 북한 접경지역의 모습을 보다 가까이에서 촬영한 수십 장의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제껏

통일교육NEWS | 경기도, 북부지역에 ‘통일교육센터’ 직접 설립 외 2011년 4월호

통일교육NEWS 경기도, 북부지역에 ‘통일교육센터’ 직접 설립 “체계적·전문적 통일교육 실현 계기 될 것” 경기도가 한반도 통일시대에 대비, 올해 안으로 경기북부지역에 통일교육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지난 3월 21일 경기도는 통일교육센터 설립의 근거가 되는 ‘경기도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를 전국 처음으로 제정했다. 광역자치단체가 통일교육센터를 직접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오문식 경기도 의원 등

시론 | 한반도 평화.통일 핵심은 북한 내 민주정권 등장 2011년 3월호

시론 한반도 평화.통일 핵심은 북한 내 민주정권 등장 남북 분단 이후 60여 년 동안 남북 간 적대적 대치와 전쟁재발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절대다수가 원하는 것은 무엇보다 남북 간 평화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평화정착과 남북의 공동번영 그리고 평화적 민주적 방법에 의한 자유민주통일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북한의 노골적이고 계획적인